(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 대구’를 18일간 뜨겁게 달구었던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장익현 이사장)이 9일(월) 화려한 막을 내렸다. KBS 아나운서 정지원, 뮤지컬 배우 이건명, 민우혁의 사회로 열린 ‘제12회 DIMF 어워즈’는 올해 축제를 함께 만들었던 총 24개의 작품을 후보로 한 시상부문이자 ‘제12회 DIMF’를 총정리하는 자리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아시아 초연으로 DIMF를 찾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작품이란 찬사를 받은 영국 ‘플래시댄스(Flash dance)’가 수상했고, 창작뮤지컬상에는 탄탄한 대본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틈 없이 완벽한 연기까지 어우러진 ‘블루레인’이, 다소 어려운 작품인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젊음과 패기로 개성 있게 표현해낸 목원대학교가 BC카드와 함께하는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단체상 부문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DIMF 심사위원상’에는 한글을 수호하기 위한 선인들의 희생을 그려낸 울산의 대표 창작뮤지컬 ‘외솔’이, 해외에서 온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DIMF 외국뮤지컬상’에는 현대인의 고충을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뮤지컬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7월 9일, 10일 개최된 민선 7기 첫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고강도 혁신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권시장은 앞으로 4년간 대구혁신의 기본 틀을 중단없이 짜야 한다며 “대구혁신 시즌Ι(민선6기)이 대구의 근본 틀을 새롭게 짜고 준비하는 혁신이었다면 대구혁신 시즌Ⅱ(민선7기)는 대구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혁신이 될 것”이라고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또, “우리는 끊임없는 혁신의 길을 매진해야 한다. 중단 없는 혁신의 길을 가지 않으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 가기는 커녕 적응도 못한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이 모든 혁신의 기본에는 시정혁신이 있고 시정혁신의 큰 틀은 조직과 인사와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것이다. 시민사회의 의견도 반영해서 조직혁신 작업을 10월까지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공직사회와 공기업의 혁신은 모든 혁신의 기본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 스스로를 혁신하지 않고 다른 어떤 혁신도 이룰 수가 없다. 우리 스스로 혁신의 주체가 되고 혁신의 전도사가 된다는 각오로 일을 해야 된다. 적당주의와 갑질행정 문화를 완전히 근절해야 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인사제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신문을 기획하고, 취재와 기사 작성 및 신문 편집 과정을 통해 과학‧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회로 초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초등‧중등‧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소 2명에서 최대 3명이 팀을 이뤄 생명과학, ICT‧SW, 환경‧기상‧재난안전, 우주‧항공, 기타 자유주제로 지면을 꾸며 과학적 창의력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0일((월)부터 13일까지이며 1차 작품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8팀(총24팀)을 선발하고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서류접수(E-mail)와 작품접수(우편 또는 방문)는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증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공모요강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와 국립대구과학관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운영사무국 (053-670-614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일(화)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착한나눔컴퓨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 홍일곤 ㈜스마트인디지털 대표,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신규 PC(단디 브랜드) 및 재활용 PC 제공, PC 무상점검 및 유지보수,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IT 교육사업 지원 등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일곤 ㈜스마트인디지털 대표는 “단순히 PC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유지보수, 교육을 통해 향후 지역 청년창업(PC 및 전자제품 수리점)연계 및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등과 같은 정부사업과 연계해 청년인력 고용 등 신규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PC 지원, 유지보수, 교육까지 해 주는 ㈜스마트인디지털 홍일곤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인디지털은 경북 경산지역의 유일한 컴퓨터 제조 사회적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10일(화) 구보 명예기자 및 제6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가지고 퇴임 명예기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규로 위촉된 명예기자 7명, 블로그기자 14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들은 활발한 취재활동으로 구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널리 알리고, 구민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구 홍보대사로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 구보 ‘팔공메아리’는 지난 20년간 매월 9만부가 발간되어 많은 구민에게 지역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온라인 홍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2013년부터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올 2월에는 인스타그램도 개설해 동구의 생생한 이슈들을 구민에게 빠르게 전파하고 공유해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홍보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예리한 눈과 섬세한 발로 변화하는 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주기 바란다.”고 부탁하며 “더불어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얘깃거리에도 귀를 기울여 사람냄새가 나는 소식들을 팔공메아리와 블로그에 가득 담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류한국 서구청장이 민선7기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대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금) 수성구에서 열린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류 구청장을 2020년 6월까지 2년간의 임기로 대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청장은 “민선7기 대구협의회 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청장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앞으로 중앙정부, 대구시 등과 손잡고 지방분권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대구 기초지자체간 교류·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협의 및 대정부 정책건의를 위해 설립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한국 서구청장은 11일(수) 오후 7시 30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지자체장 취임식에서 한 잔소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지역본부 중·남구 지부는 10일(화) 오전 11시 남구 대명동 곽상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공무원에게 갑질하는 곽상도 국회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2일 중구청장, 남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한 곽상도 국회의원이 ‘잔소리’ 좀 하겠다면서 “지역의 재건축, 재개발이 되지 않는 이유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한 공무원을 모독하는 발언에 대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시청사 신축과 달성토성 복원사업 등도 구청에서 요청하지 않아 추진이 안 된 것처럼 호도하고 “특정사업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받지 않도록 했다.”며 본인 자랑만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곽상도 의원은 전임 구청장들과의 갈등이 정치력 부재로 비롯된 것을 공무원에게 전가시키고, 묵묵히 일한 공무원들을 탁상행정만 하는 집단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공무원 노조는 적폐중의 적폐인 곽상도 의원은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 할 것과 더 이상 갑질을 하지 않기를 요구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일부 지방의회의 원구성에 자유한국당이 독식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9일 논평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이 많이 선출된 것은 일당독점의 지역구도에서 벗어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견제와 균형을 통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기대하는 민의가 반영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남구, 북구, 중구, 달성군 등은 의장단을 자유한국당이 독점했고, 북구의회 또한 의장단에 이어 상임위 위원장까지 자유한국당이 독식할 처지에 놓였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당은 “대구시의회도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의장, 부의장1석을 비롯해 6개 상임위원회의의 위원장, 부위원장까지 모두 나눠가졌다. 41% 내지 50%이상 유권자의 표심을 얻어 의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원들을 배제한 원구성은 유권자의 민의를 무시한 처사이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의석이 과반인 수성구의회는 최초로 민주당 소속 의장이 선출돼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2017년 나트륨저감화 사업실적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가 지역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외식업소 음식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2013년부터 건강음식점,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 지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외식업주 대상 교육 및 홍보, 지역 맞춤형 특수 사업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부 메뉴의 염도를 1,300mg 이하로 줄이는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을 2016년 25개소에서 2017년 60개소로 확대 지정했으며, 나트륨 줄이기 사업인 삼삼급식소 지정을 전년도 6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했고,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2,895개소에는 염도계와 염도알림판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염도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각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는 뮤지컬교육과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하였고, 위생영업주는 정기교육과 병행한 나트륨 줄이기 교육,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저염 조리교육을 통해 가정과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내륙도시인 대구에서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2018 FIVB 대구 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러시아, 호주, 캐나다, 오스트리아, 터키 등 12개국 16개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는 지난 2015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국내 최초 내륙 비치발리볼 대회로 해변 스포츠의 고정관념을 깬 행사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6년부터는 대구 도심에서 야간 경기로 치러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오후 6시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이 야간 경기로 진행되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국제배구연맹의 정식 월드투어 대회로 치러진다. 또, 개막전, 3·4위전 및 결승전은 국내 지상파 중계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되어 ‘국제스포츠 도시, 대구광역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이 야간 경기로 진행되어 7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내외에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해 부문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3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7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별 작품을 모집한 바, 시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가장 많은 463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의원, 대학교수, 경산예총,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결과, 대회마크는 김세일님이 출품한 ‘비상하는 열정과 도전의 화합’이라는 주제의 작품이, 마스코트는 유정현님이 출품한 ‘경산을 대표하는 삽살개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감’이라는 주제의 작품이, 포스터는 이용기님이 출품한 ‘열정의 선수들과 역동적으로 달려감’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선정했다. 또, 구호는 채중석님이 출품한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힘’, 표어는 김창현님이 출품한 ‘희망가득 푸른경산 열정가득 경북체전’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최대진 경산시부시장은“오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경상북도와 우리시를 가장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월) 신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혜 복지지원과 주무관(사회복지 9급)은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최 시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고 묵묵히 해 나간다면 영천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조언했다. 또, 최 시장은 영천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첫 발령 후 근무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알뜰히 살폈다. 신규 직원들은 “시장님과 자리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어려운 일이 없는지 일일이 물어봐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아버지 같이 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9일(월) 오전 10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장에는 제3대 동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동구 나 선거구(신암5동·지저동·동촌동)에서 당선된 재선의 오세호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동구 라선거구(도평동·불로봉무동·공산동·방촌동·해안동)에서 당선된 재선의 노남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노남옥 신임 부의장은 “의장님을 중심으로 의원 모두가 화합으로 단결하여 동구발전에 더욱 힘이 되고 주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합심하여 8대에는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강조했다. 오세호 신임 의장은 “구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어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구민과 소통하는 동구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동료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정당을 초월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집행부의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일하는 새로운 동구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당별 다양성(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8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6일(금)에서 7일(토) 이틀간 날뫼공원에서 ‘원고개 음악회 및 원고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음악활동을 지원 받은 원고개 주민들이 공연의 주체가 되어 기타, 플롯, 카혼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관할 행정동인 비산1동에서도 동장 및 직원들이 가곡과 기타팀을 구성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했다. 또,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날뫼공원에서 ‘원고개 플리마켓’ 행사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공원입구에는 무료시음 부스, 새마을부녀회의 반찬부스, 통우회의 꿀, 천연화장품, 도서, 의류 판매 부스운영, 그리고 스티커 타투부스 등 어린이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주민이 자율적 마켓 운영으로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개적인 행사를 통해 외부에 원고개 마을을 홍보했다. 부스운영과 동시에 날뫼공원 공연무대에서는 기타 연주 및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