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류한국 서구청장이 민선7기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대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금) 수성구에서 열린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류 구청장을 2020년 6월까지 2년간의 임기로 대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청장은 “민선7기 대구협의회 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청장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앞으로 중앙정부, 대구시 등과 손잡고 지방분권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대구 기초지자체간 교류·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협의 및 대정부 정책건의를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