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애향 어린이집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쿠키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들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기뻐요”,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재민들은 아이들의 정성에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손길로 전한 위로가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와 공감을 바탕으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는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내 22개 시군의 신고 창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움 창구와,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신청자 중 확정신고 대상자에게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및 카카오톡·네이버·토스 등 민간 앱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모바일 안내가 제공되며, 안내문과 연동하여 바로 납부까지 가능하다.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의 홈택스(www.hometax.go.kr)와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신고 내용이 지자체의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 중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사업자, 산불 피해지원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5월 2일, 3월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재난폐기물 154만 톤의 처리비용 1,381억원이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액을 통과해 확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폐기물처리비 1,381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해 왔다. 지역별로는 안동시 431억원(48만톤), 영덕군 415억원(47만톤), 청송군 385억원(45만톤), 의성군 115억원(11만톤), 영양군 35억원(3만톤)등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총 154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철거 전문 업체 80개 사와 운반·처리업체 40개 사, 차량 244대를 동원해 지속적으로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일 기준 약 12만 톤의 재난폐기물을 처리했다.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안동, 의성, 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철거 작업이 45~51%까지 진행되었으며, 폐기물처리도 차례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철거가 마을 단위로 진행된 후 일정량의 폐기물이 집계되면 운반이 이루어지는 작업 특성 때문에 폐기물처리가 철거율보다 다소 낮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정부가 5월 2일 확정·발표한 산불피해 농업분야 복구비 지원 기준에 이철우 도지사가 재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강력하게 건의한 내용이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우선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 종자와 묘목의 대파대 보조율을 종전의 50%에서 100%로 상향하고, 6대 품목(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에 대해 지원단가를 실거래가의 100% 수준으로 적용하여(사과)기존 1,766만원/ha→확대 3,563, (복숭아)383→785, (배)526→1,084, (단감)442→1,271, (체리)711→795, (마늘)1,054→1,194) 지원한다. 이에 따르면 사과 1ha 피해 시 기존 833만원에서 3,563만원으로 4배 이상((기존)1,766만원/ha×50%=883만원 → (확대)3,563만원/ha×100%=3,563만원)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보조율은 35%에서 50%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과 설비는 35%에서 45%로 상향됐다. 특히 피해가 심한 농기계의 경우 지원 기종을 당초 11종에서 38종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농가당 피해율 50% 이상인 경우에 지급되는 생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최근 열린 2025년 제38회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팀(팀전술)분야 2위를 차지했다.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소방관서가 참가해 화재전술·구급전술구조·신속구조·생활안전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년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도내 우수 소방대원을 선발하기 위해 시행되어왔다. 이 가운데 신속동료구조팀(팀전술)분야는 복잡하고 긴급한 재난 현장을 가정해 구조대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종목으로, 대원들의 체력과 판단력, 팀워크가 특히 중요한 종목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소방서 대표로 119구조구급센터 2팀 대원이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성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수성구의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가 지난 4우러 30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종익 지회장은 “자매도시 의성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회원들과 노인대학 학생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이처럼 자매도시에서 보내준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아픔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이번 정부 추경에서‘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국비 예산 16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은 ▵만찬장 조성 40억 ▵숙박시설 정비 60억 ▵APEC정상회의 수송지원 10억 ▵차량기지 조성 5억 ▵문화동행축제 20억 ▵정상회의 주간회의 개최 4억 ▵대국민 행사 홍보 24억 등 7건 163억 원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3. 21.), APEC 특별위원회(4.18.) 현장 방문 시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 추경 심사가 진행 중이던 4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김기현 APEC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더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국비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정상회의장, 전시장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숙박·수송·문화 행사 등 APEC 손님맞이 사업 전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끌어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대한 포괄적 국비 지원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 끝에 산불 관련 총 18개 사업, 1조 1,228억원의 직·간접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원 ▴산불지역마을단위·복구재생 100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 58억원 ▴임대농기계 지원사업 24억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재건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1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설화교회(담임목사 전승덕) 교인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2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 물품은 헤어드라이기와 반상세트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안평면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설화교회 관계자는 “어릴 적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교인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주저 없이 돕기로 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을 넘어 전해진 따뜻한 온정이 큰 힘이 된다”며 설화교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안평면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봄철 육아보육기관의 현장학습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의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공휴일 제외) 참여 대상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며, 놀이체험은 1층 모험의성(에어포켓, 정글짐 등), 인형극은 2층 북카페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권 요금은 관내 어린이 1,000원, 관외 어린이 2,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난 분야 전문 연구자인 이 연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연 교수는 ‘산불예방과 피해복구시스템’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산불 발생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증가에 주목하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대형재난 ▲산불피해와 재난경보전달시스템 ▲재난피해와 복구시스템 구축 ▲해외 사례 및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 교수는 “산불의 피해는 단기간에 복구되기 어렵고,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 기술 기반의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모두가 산불 대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안계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에서는 안계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 3곳(안계수산, 대양수산, 단북수산)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체적으로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환급부스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와 소비 심리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지난 4월 22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산림 소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됐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한인회, 대구경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적극 참여해 총 14억7천만 루피아(한화 약 1억2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산불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룡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고향의 산불 소식을 먼 곳에서 접하고 마음 아팠다.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은 5월 1일, 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이 뜻을 모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강대식 국회의원이 대표로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언제나 함께하는 공동체다. 경북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 50명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산불에 그을려 못쓰게 된 벌목된 나무약 300그루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재난·재해 발생 시 산불 피해지역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자원봉사 등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이례적인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근로자의 날인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