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펼쳐온 기업지원 시책 등을 인정받아 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김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육성시책 수립과 홍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애로해결,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기업애로·재해 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애로사항이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처리 체계를 갖추는 등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지원시책과 더불어, 권역별·분야별로 중소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은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이어가게 됐다.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중소기업 경영자금 추천, 경영컨설팅지원,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카탈로그제작과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은 주
경북 김천시가 시민과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민실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전에 대해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실무부서에서 검증된 11건에 대해 지난 16일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농소면 박동호 주무관이 제안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주택 규제완화’가 선정됐다.우수상은 ‘공장설립관련 개발행위상 진입도로 완화’를 제안한 투자유치과 정세호 주무관과 ‘투자보조금 신청서등 민원서류 담당자 확인대체’를 제안한 시민 윤수정씨의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이밖에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완화’, ‘새마을소득지원자금 운영관리조례 대출 규제 완화’, ‘건축물대장상 공동주택 명칭변경시 직권으로 주소 정정’ 등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경북 성주군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근)와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한 이동수단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3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근)와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업무 위·수탁협약식 체결했다.이번 양 기관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년 1월 4일부터 장애인 콜택시는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 1.2급, 65세 이상 노약자(요양등급 1,2등급), 임산부 중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슬로프가 장착된 승합차 2대를 운행한다.이용은 평일 08:00~19:00까지 도내와 대구광역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차량일정에 따라서 즉시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지난달 19일 성주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에서 결정한 택시 기본요금의 절반수준으로 한 거리추가요금(2km~10km : 300원/km, 10km초과 : 100원/km)이 부과되는 미터기요금을 적용한다. 김항곤 군수는 “내년 1월초 2주간의 무료시범운행을 첫 출발로 본격적인 운행에 나서는 성주군 특별교통수단(교통
경북 김천시가 제2의 새마을운동 활동 한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5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2015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김응규, 배영애도의원 최원호부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새마을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동에 기여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이어 새마을 가족들은 제2새마을운동인 4대 중점과제인 문화, 이웃, 경제,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통해 문화융성, 국민행복, 경제부흥, 국격상승을 이뤄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상식은 국무총리 표창에는 지례면부녀회장 송쌍임, 새마을대상 개령면부녀회장 박유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평화남산동협의회장 이창도, 도지사 표창 6명과 김천시장 표창 24명,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6명,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경상북도 새마
경북 상주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상주곶감과 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5회 상주곶감·한우축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곶감사고 한우 먹으러 상주로 씽~씽~씽~’이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축제는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명품 상주곶감과 감먹은 상감 한우가 어우러진 겨울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 운영된다.행사는 25일 오후 2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제2회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무대가 펼쳐진다. 26일에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27일에는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제2회 상주 곶감가요제 본선과 폐막식이 개최된다.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난타공연, 민요합창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우고 본행사는 개막선언과 의식행사 및 제5회 농정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식후행사에서는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상주곶감가요제에 전국 및 지역에서 신청한 8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26일 한우인의 날 기념행사는 축산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27일에는 제2회 상주 곶감가요제 본선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축제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경북 군위군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국책사업이 마무리돼 감에 따라 향후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위군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향후 테마단지의 관리운영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보고자인 EP컨설팅은 삼국유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리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 제시하고 삼국유사에 내재돼 있는 무한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강조했다. 또한 삼국유사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관리운영 방안과 관광기대효과 등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 등은 최종보고회에 반영해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김영만 군수는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관광을 아우르고 우리민족의 뿌리와 오천년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군위의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이 내년도 국비예산 1,26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6 행복성주 건설’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성주군은 지난 22일 올 한해 ‘군민행복, 성주발전’을 위해 바쁜 잰걸음을 걸어온 결과 1,262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제도개선 정책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특히 군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그동안 중앙의 관련부처 및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온 결과로 평가했다.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시가지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과 성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야산 오토캠핑장’과 ‘역사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등 농업분야 236억원, 복지분야 401억원, SOC분야 204억원, 환경분야 421억원으로 배분·투입돼 행복성주 건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격려해주신 우리 군민 모두의 성과”라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쉼
경북 김천시는 병신년 새해 시민들이 대종을 타종하며 소망을 기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대종 자율타종은 2013년 행사성 경비 절감을 위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폐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지난해에는 51팀 165명이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했다.자율 타종에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3회 타종 할 수 있다.자율타종을 위한 개방시간은 새해 첫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며 신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 방문 또는 전화(☎ 420-7802)로 신청하면 된다.김천의 힘찬 기상이 서려있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고령군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동참의 손길이 이어져 겨울 추위를 녹였다. 지난 22일 성산면리장협의회는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성산면리장협회 권오칠 회장은 “군민들이 행복해지려면 지역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돼야 하고, 소외된 주민 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지역의 인재양성과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우곡면 노인회 임원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우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우곡면 경로당 19개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됐다.박상옥 우곡면노인회장(77세)은 “지역의 어른으로 대우받기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노인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같은 날 쌍림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이춘언씨는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를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고, 쌍림면지역발전협의회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상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시민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최우섭 부회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기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정백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상주시 생활체육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청
경북 고령군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농촌 gogo고령, 찾아가는 귀농교실’을 열었다.고령군은 지난 18일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강남구 양재동소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고령군 희망농촌 gogo고령 찾아가는 귀농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는 고령군이 지난 2월 26일 서울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 구축을 위해 체결한 우호교류협약(MOU) 후속 조치로, 1차 2차 한성백제 귀농학교 운영을 이어, 3차 과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경북고령군교육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고령군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과 귀농·귀촌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령지역 시인 김민구 선생을 서울로 초빙, 인문지리지 ‘택리지’가 말하는 고령군은 어떤 고장인가? 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윤재 부장의 고령으로의 안정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성공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한 기부자들의 소중한 정성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막식을 열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은 지난 1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를 개최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목적으로 2008년 12월에 설립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병철 시의회 의장, 장태덕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후원금 기탁자, 장학금 수혜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천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설립된 김천청소년팝스오케스트라의 베토벤 바이러스, 산타루치아, 사랑의 트위스트 연주를 시작으로, 재단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이영두 사무국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인재양성재단의 설립과 운영, 명예의 전당 설립 취지를 대내외에 알렸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2009년 재단1호 장학생인 함지수 학생이 보내온 감사문 낭독과 2015년 특기장학생인 나진이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200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7년 동안 기부한 총2,375명의 기부자 이름이
경북 성주군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에 이어, 경상북도 ‘광복70년! 전 국민 태극기 달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성주군은 지난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5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안전사업부문‘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의 안전사업으로는 성주여고 후문 골목 테마 벽화 그리기, 연로자 통행을 위한 안전바와 안내판 설치, 주변 화단 정비, CC-TV 3대 설치 등 마을 전반을 안전지대로 조성하고, 또한 예산공원 부근 원룸촌에 참수리 보안등 설치, 편의점 4개소 안심귀가 도우미집 지정 등 야간보행로 확보로 주민 만족도를 상승시켰다는 평이다.군은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요소를 다각적으로 반영하고, 심야시간대 가정을 방문해 사업취지와 내용을 설명 등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안심귀가구역의 지속적인 순찰과 주민의 감시 활동으로 그 지역에 상주하던 바바리맨들의 출현을 완전히 없애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광복70년! 전 국민 태극기달기 시책추진’평가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경북 상주시가 올 한 해 동안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채택, 국민행복 민원실 선정,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실적,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도·시군 민원처리 및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도 인·허가대상 심사결과 장정애 민원행정담당이 민원처리분야 개인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 인·허가대상은 그간 추진해 온 민원시책 등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특히 시는 다양한 민원편의시책 발굴과 국민행복 민원실 운영을 위한 민원편의시설 확충 등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 결과, 지난 11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3.0 국민행복 민원실에 선정된 바 있다.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경북 김천시가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꿈 선물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김천지회(회장 김장록)는 지난 17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지역의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한 제3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아동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행사로 박보생 김천시장, 문교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및 김천시 관내 34개 기업·단체가 참가해 총800여만원의 성금과 후원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아동 40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성의여중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성탄 분위기를 돋우고, 행사이후 후원자들은 산타가 돼 가가호호 방문하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캐롤송과 선물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김장록 회장은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더 크고, 튼튼해 질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보생 시장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함께 해 준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