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군위군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국책사업이 마무리돼 감에 따라 향후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위군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향후 테마단지의 관리운영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보고자인 E&P컨설팅은 삼국유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리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 제시하고 삼국유사에 내재돼 있는 무한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강조했다.
또한 삼국유사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관리운영 방안과 관광기대효과 등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 등은 최종보고회에 반영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관광을 아우르고 우리민족의 뿌리와 오천년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군위의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