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군정 발전을 위해 공무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반짝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고령군은 공무원과 일반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을 발전시키고자 오는 6월 30일까지 ‘2016년도 군정시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고령군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군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 내의 군민참여(시책공모) 코너를 통하거나 고령군청 기획감사실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7월에서 8월 중 경제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안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등급을 결정한 후 우수제안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1명 8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1명 30만원, 장려상 3명 1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기획감사실 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 율곡동 전입인구가 2년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김천시는 23일 경북김천혁신도시 율곡동 전입인구가 지난 2014년 1월 주민센터개소 이래 2년여 만인 지난 22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율곡동 전입 1만 명 째 주인공은 한국도로공사에 근무하는 윤성순씨로 회사 이전에 따라 광주광역시에서 김천으로 전입하게 됐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율곡동 1만 명 째 주인공 윤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김천시로의 전입을 축하했다. 율곡동은 2월 현재 12개 이전공공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6개 공동주택이 입주해 하루 평균 40~50명씩 전입하는 등 활발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6년 올해 나머지 2개 공공기관 이전과 6개 공동주택 3천500여 세대가 입주예정으로 꾸준한 인구증가가 예상돼 혁신도시 율곡동 인구가 올 연말 2만 명에 육박 할 것으로 기대된다.율곡동 인구는 2014년 말 기준 2천1명, 2015년 말 기준 9천234명으로 2015년에만 7천 여 명이 증가했다. 인구 1만 명 중 관외지역 전입비율은 약 60%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전입자가 52%, 대구·경북 지역 34% 나머지
경북 김천시가 보행자와 골목길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소규모 생활민원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22일 소규모 시설물의 긴급보수 예산 4억원을 확보해 도로의 소규모 파손, 하수도 맨홀파손, 기타시설물의 위험방지 임시안내판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긴급 보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보행자와 골목길 안전을 도모해 시민의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소규모 시설물 긴급보수 예산 4억 원을 반기별로 22개 읍면동에 우선 1천만원씩 재배정해 시민누구나 위험시설물을 발견 시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 확인 후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긴급히 보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고령군이 SNS 기자단을 통한 대가야체험축제와 관광명소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소식 등 전국 홍보에 나선다. 고령군은 22일 대가야문화누리 3층 교육실에서 ‘2016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식 및 홍보단 교육’을 실시했다.기자단 위촉식은 전국에서 올해 모집된 8명의 기자에게 곽용환 군수가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했다. SNS 기자단은 올해 신규 위촉자를 비롯해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가야체험축제와 관광명소, 지역소식 등을 전하며 고령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다가오는 대가야체험축제(4월 7일~10일)에 맞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신 트랜드에 맞는 고령군 SNS 홍보’란 주제로 온라인마케팅그룹 몬스터미디어 송영훈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곽 군수는 “올해 새로 위촉받은 SNS 기자단은 경기도 김포, 전남 목포, 대전, 경남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선발된 전문 블로거들로 앞으로 고령군 관광명소와 군정 소식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SNS를 통한 고령군 홍보 활성화는 물론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동·서양 문화 경제 교류 협약을 맺고, 중국 치박시 임치구와
경북 성주군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기와 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나섰다.성주군은 22일 군청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 한 뒤 본격적인 예산조기집행에 돌입했다.군의 올해년도 조기집행 대상액은 2천585억이다. 이중 60%이상인 1천551억원을 상반기내 조기집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의 3대 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부군수를 조기집행 추진 단장으로 하는 T/F반을 구성·운영하고 기획감사실장이 지휘하는 총괄반과 그 외 자금집행반, 사업추진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 단장인 부군수는 “전체예산에 대해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하반기 집행에 따른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2009년 균형집행 원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7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2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일자
경북 고령군이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학교병원과 상호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고령군은 1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경북대학교병원(이하‘병원’병원장 조병채)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번 양 기관 협약은 군과 병원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곽용환 고령군수와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 측은 군에 있는 관광·휴양 시설 등 적극 활용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군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강좌 교육 시 병원 인력을 적극 활용하게 됐다. 조병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협약식에 그치지 않고 실무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동반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양 기관 발전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에게 더욱 유익한 의료정보와 편의제공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2천여 명의 병원 임직원이 고령을 찾아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특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경북 성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의심목 조기발견과 피해고사목 발생추이 사전 파악을 통한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성주군은 지난 19일 관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을 대상으로 산불임차헬기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며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조기발견과 피해고사목 발생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고사목은 추후 지상정밀예찰조사를 거쳐 피해고사목 위치를 최종 확인해 즉시 방제처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성주군은 2016년 2월부터 용암면 대봉리, 덕평리 일대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사업을 시행중이다. 산림병해충 예찰단을 통해 사업 외 지역에도 예찰 조사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월말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김건석 산림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인력으로 예찰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역까지 예찰조사를 실시해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경북 상주시가 2015년 하반기 신규임용 새내기공무원들 빠른 직장생활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돕기 위한 화합·소통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18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2015년 하반기 신규임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무원 Good-Star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공직환경의 빠른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1일차에는 시정 현안사업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상주시장 인사, 기본 직무교육, 선배공무원과 대화, 자기소개의 시간, 전문 강사 특강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주요사업장과 지역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며 상주시를 이해하는 현장체험형 교육을 실시됐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상주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상주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참된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정백 시장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상주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을 통해 상주의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장이 지난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 의장은 상주시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여성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변화와 혁신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시민에게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주요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의원 국내연수 및 특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의원 스스로 ‘공부해 연구하는 의회’ 구현에도 노력해 왔다.이와 더불어 개원 초기부터 의장·의원으로서의 모든 특권과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동료 의원, 시민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온 것으로 전했다.남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혁신적이고 진실된 변화를 희망하는 상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주최, 전
경북 성주군은 정월대보름(2월 22일)을 맞아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성주군은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액운을 쫓기 위한 무속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벽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사찰, 암자, 계곡, 약수터, 토굴, 바위틈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발생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출동 대기 및 임차헬기를 동원한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등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산불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한편 타인 소유 산림이나 산림보호구역·보호수에 불을 지르면 ‘7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또한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라이터 같은 불씨를 산림에 갖고 들어가면 10만에서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이에 군은 지난 11일에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지난 16일 혁신도시내 부족한 교육시설에 대한 빠른 확충을 촉구하기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을 방문해 이영우 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 교육청 방문은 경북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도의원, 나기보 도의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이들은 이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시설 확충 등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교육현안에 대해 건의했다.이날 건의된 사항은 ▲턱없이 부족한 단설·병설·사립유치원의 조기 설치(수요 600여명, 수용 116명) ▲율곡초등학교 학생수 급증에 따른 운곡초등학교 2016년 9월 조기개교(2017.3월 → 2016.9월) ▲율곡초등학교 방과후 아이돌봄 교실증설(3학급 → 4학급)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배우자 전보신청에 따른 지역 우선배치 ▲율곡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전환에 따른 후속조치(우수교장 및 교사 배정, 특목고 수준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 운영, 수준별 수업에 따른 외부 강사 지원, 생활관건립의 조기 추진, 경북도내 중학생 대상 자기주도 캠프운영 및 홍보설명회 개최, 신입생 모집안내 영상홍보자료 제작, 자율형공
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복지발전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5년 운영결과 보고, 2016년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2016년 운영계획(안)으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으로 6개 실무분과별 올 한해 주요 추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했다.회의에 앞서 협의체를 함께 이끌어갈 대표협의체 민간위원 14명을 위촉하고, 경상북도 4H본부 이기양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주영희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한해 계획한 사업들이 시민에게 더
경북 상주시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공모사업 선정으로 3년간 총 41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민 ‘삶의 질’ 개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상주시는 18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한 결과 2년 연속 2건이 동시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 41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양대 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종전 정부주도의 성장목표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지자체 중심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19억원의 예산으로 상주·문경·예천이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 청정 자연환경과 황태가공산업 붐업조성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거점 황태가공작업장 설치사업 △황태가공인력 양성 및 일자리 운영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경북 고령군이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도 지방보조사업 중 공모사업의 보조사업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제1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1명(민간위원 8명, 공무원3명)으로 구성됐으며이날 위원회는 본예산에 편성된 7부서 62건(보조금 16억5천5백만원)의 공모사업을 상정하고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 본래의 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며 “사업 종료 후 성과평가 절차를 거쳐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최선을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시가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기업, 관계기관과 함께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청년들이여 일취월장하라’는 주제로청년실업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재광 부시장, 정해수 고용노동부 문경고용센터장, 강창교문경시 일자리정책 자문교수,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임성문(사)문경시중소기업협회장, 노춘택 산양농공단지협의회장, 박상하 가은농공단지협의회장, 이남식 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장, 배승익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부회장과 시청 내 청년취업관련 실과장 등 청년취업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청년실업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임금 지원, 지역실업자 직업훈련비 지원, 청년창업사업 지원, 문경시 채용박람회, 취업설명회 개최, 취업신청 창구개설 운영, 고용-복지연계 자립지원 직업상담 지원사업,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지원,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지원,청년농업인재 양성 창업비용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및 도시민 유치·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이어 눈높이에 맞춘 직업교육, 분기별 분야별 기업인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