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복지발전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5년 운영결과 보고, 2016년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2016년 운영계획(안)으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협력 공동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으로 6개 실무분과별 올 한해 주요 추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회의에 앞서 협의체를 함께 이끌어갈 대표협의체 민간위원 14명을 위촉하고, 경상북도 4H본부 이기양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주영희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한해 계획한 사업들이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해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