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제12회 대가야체험축제’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9일 주요기관과 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한 모임인 가야회(회장 군수 곽용환)를 지난 29일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제12회 대가야체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것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찰서는 축제기간 중 차량통제 구간, 행사장 주변을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단체와 협조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공연행사에 경력을 배치하기로 했다.소방서는 소방종합상황실 운영 및 소방력을 고정 배치해 재난 등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는 동시에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회의에서“지역 최대 행사인 대가야체험축제가 안전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협조와 노력”을 당
경북 고령군이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해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공무원 안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경북일보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북한 핵과 한반도의 안보’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북한 핵과 개성공단,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 고취 등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곽용환 군수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에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돼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해 위기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의 기백을 기르고 이를 위해 우리의 안보환경을 정비하고 테러위협, 재난과 재해를 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군위군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절감은 물론 지역학생들의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과 상호협력에 나섰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9일 대구가톨릭대(총장 홍칠) 및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으로 입학하는 군위 출신 학생들의 향토생활관 입주권을 보장받게 됐으며, 두 대학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한편 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민(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03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대구대·계명대 등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협약을 체결 해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이 보다 안락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이번 두 학교와의 협약 체결로 군은 대구경북 지역 6개 대학의 향토생활관에 총 14억5천만원을 출연한다.김영만 이사장은 협약 체결 후, 학교 기숙사와 지역학생들의 속소를 직접 둘러본 뒤,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복지 정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날로 증가·흉악해짐에 따라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9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성주군아동복지심의위원회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증가 및 흉악해짐으로 인한 사회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아동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위원회는 지역사회내의 교육기관, 경찰, 의료기관, 아동·여성폭력 피해자 보호기관 및 지역주민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드림스타트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성과, 2016년도 사업계획 보고, 각 기관별 추진사업의 정보 공유, 아동·여성 복지를 위한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김세환 부군수는 “폭력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우리 사회의 악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
경북 성주군이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금연운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9, 30일 이틀간 성주버스정류장을 비롯한 주요 금연 홍보지역 2개소(버스정류장 4, 성주전통시장 공용화장실4, 성밖숲 공용화장실2)에 ‘금연구역 알림 금연벨’을 설치했다.금연벨은 금연안내기와 금연벨로 구성돼 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발견 시 주변 군민 스스로 벨을 누르면 5초 후 금연안내 방송이 송출됨으로써 흡연을 중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금연벨 설치는 금연구역임에도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장소에 금연벨을 설치함으로써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마찰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도·단속보다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제공은 물론비흡연자도 금연벨을 누르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자율적인 무언의 금연 홍보대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 보건소장은 “금연벨 설치에 대한 집중적인 군민홍보를 통해 간접흡연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김천시가 각종 소송수행 및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29일 시장실에서 이종덕 변호사를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이종덕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고시 합격 후 김천시 삼락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하여 현재까지 변호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전문법조인으로서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소송수행 및 법률 자문 등 김천시 행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종덕 변호사는 “과거 다년간 김천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고문변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이날 위촉된 이종덕 변호사는 오는 4월부터 2년간 김천시 고문변호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김천시는 각종 쟁송사건 및 법률자문 등을 위해 3명의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이 해빙기 재난사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낙석 및 붕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보강시설(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상부사면의 낙석 발생 여부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점검에 따라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군은 4월에는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위험한 지역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는 등 수준 높은 점검을 할 예정이다.군민안전과 과장 고재완은“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며 “군민 스스로가 생활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즉시 가까운 읍‧면사무소, 재난관리부서, 소방서, 안전신문고 앱 등에 신고해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
경북 군위군이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 28일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산성면 6개 마을 지역주민 140명 대상으로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 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위해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보건소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밭일이나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 행동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모기의 서식처를 제거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가 민원인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28일 상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 5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민원인을 위한 친절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직원들은 민원실은 시청의 얼굴이라는 인식아래 민원인을 내 가족 내 형제처럼 친절히 모시기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다짐대회에 참석한 이정백 시장은 “시청직원 여러분 개개인이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역지사지 심정으로 시민을 친절히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 및 친절봉사 민원행정의 우수성이 인정돼 지난해 행정자치부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 바 있으며, 시의 우수한 민원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 순천시, 남원시 등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취약계층 및 수요자 중심의 고객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과 친절도 제고를 위한△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경북 성주군이 건축물 안전과 건축 민원 예방으로 건축행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의 건축사들과 소통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건축행정질서 확립 및 건축물 안전과 건축민원 예방으로 지역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건축사와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물 건립시 예상되는 민원에 대해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설명회 개최 등으로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위법 건축행위 근절 방안,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공사감리철저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했다.간담회 후 건축사협회에서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건축사는 “행정기관과의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민원해소 등 건축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세환 부군수는 지역 건축사협회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실정을 고려한 친환경적이고 양질의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군위군이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통한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25일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등과 함께 의흥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및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는 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무료진료 봉사활동에는 경북대병원 및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의흥면 보건지소,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센터에서 40여명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 등의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이미용 봉사 맛사지, 세탁, 목욕활동도 병행해 진행한 것으로 전했다.합동 무료진료는 의흥면 지역민 150여명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 진료와 치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았다. 주민들은 특히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가까운 거리에서 받게 돼 매우 만족해 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영만 군수는 “의흥면 지역민들이 멀리까지 가지 않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게 돼 기쁘다. 질
경북 상주시가 지역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희생에 대한 감사는 물론 시민·학생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항일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와 상맥회(회장 김진국)는 지난 23일 남산공원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관내기관단체장 및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3.1절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 관계자는 상맥회 주관,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는 97년(1919년 )전 지역에서 일어난 3·1항일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는 물론상주에서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됐던 3월 23일을 기억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헌신한 상주출신 독립유공자들의 독립운동 행적을 밝혀 후세에 정신적 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며국가의 보조금과 시민성금, 유족부담 등으로 1987년 건립한 상주항일독립의거 기념탑에서 개최한 것은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상주지역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당시 학생이던 한
경북 군위군체육회가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육회 발전을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체육회는 지난 24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실무부회장, 권순박 부회장, 장판용 부회장 등 4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통합된 체육회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신규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군위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추진 해 온 체육단체 통합 과정의 결과 지난 2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올해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올해 여러 체육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1억여 원이 증가한 9억9천여 만원 규모의 예산안이 승인됨에 따라, 올 한해 동안 지역민과 체육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오는 5월 6일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체육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며, 체육유망선수 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
경북 고령군이 지난 23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EBS 모여라딩동댕’ 공개방송을 3회에 걸쳐 녹화했다.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녹화방송은 4월9일, 4월16일, 4월23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EBS교육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공개녹화는 낮부터 저녁 공연까지 전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총1500여명의 방청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했다.특히 공개방송에는 번개맨, 나잘난, 더잘난, 뚝딱이 아빠 등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번개맨, 너잘난, 뚝딱이 아빠 등 농촌에서 좀처럼 볼 기회가 없는 인기 캐릭터의 등장에 어린이들은 큰 환호를 보내면 열광했다.또한 평소 동경하던 캐릭터가 총 출동해 신나는 체조와 춤, 노래 등의 공연을 펼치자 대부분의 어린들이 따라하며 즐거워했다.녹화장를 찾은 한 관람객은 “고령에서 번개맨을 볼지 꿈에도 생각못했다”며 “너무 멋진 공연과 아이들에게 좋은 시
경북 상주시가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한 통합체육회를 발족했다.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 대의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체육회를 출범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제정·심의 의결한 상주시체육회 규정을 심의하고, 이정백 상주시장을 초대회장에 추대했다. 또한 체육회 임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도록 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상주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2015. 3)에 따라 지난해 12월 7일 체육단체 통합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상주시체육회 규정(안) 제정과 통합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해 왔다.이정백 시장은 총회에서 “이번 양 단체의 통합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상주시 체육의 미래를 책임지고 한 단계 더 발전되는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