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2015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21일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연 1회 군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안공모를 시행하고, 제안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개발·운영해 왔다.특히 군은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함께하는 제안제도 운영에 초점을 맞춘 특수시책 등을 시행한 점과 직원 교육 중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유도한 점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책동아리를 구성·운영하면서 주제에 따른 자유토론 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부서평가에 제안제도 참여 및 시행 실적을 포함시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자극한 것으로 파악됐다.곽용환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제안공모가 군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민이 원하는 군정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창구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가 군수라는 생각으로 행복한 군민을 위해 더 많은 제안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2017년 지역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21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지역 농업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 뒤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김 군수 이날 이 장관과의 면담에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군은 대구, 구미, 안동 등 인접 광역권 도시민 수요를 흡수시킬만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업 콘텐츠 개발과 도농교류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현안사업인 웅녀마늘 특화사업과 소보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선정과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군은 현재 지역만의 특색있는 프리미엄 농산물을 활발히 개발 중이다. 특히 그동안 거의 멸종됐던 토종마늘인 코끼리마늘 시험재배에 성공해 농가재배를 확산하고 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 이야기를 활용‘웅녀마늘’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해 농산물에 신비성과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했다. 웅녀마늘은 일반마늘보다 크기가 5~6배 정도 크다. 비타민A, 칼슘 성분이 일반마늘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군은 다양한 상품개발과 체험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6차 산
경북 상주시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에 대한 홍보 및 일제 단속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월2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에 대한 홍보 및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홍보 및 일제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정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비장애인 및 보행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일반인의 공공연한 불법주차로 장애인의 편의가 침해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번 단속기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시설(공공기관 269개 면수, 민간 196개 면수)과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및 공공기관, 대형마트, 아파트, 병원 등 공중이용시설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 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능’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 하지 않거나 타고 있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로 1회 적발되면 10
경북 김천시가 국민안전처의 안전관련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3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안전문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김천시는 지난 20일 올해 안전관련 각급 공모사업 응모에서 연속으로 선정돼 국·도비 3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난 3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해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2억 원씩 총 36억원 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며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도비로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로 인한 사망자 수를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안전 인프라 조성과 시민안전문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박보생 시장은 “공모사업에 응모해 많은 국·도비를 확보한 것에 대해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해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조기집행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성주군은 지난 20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됐다고 밝혔다.이는 군이 연초부터 김세환 부군수를 중심으로 전부서가 한마음이 돼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들을 역점시책으로 선정 추진한 결과로 전국 최고 집행율 82.1%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군은 2009년 조기집행 원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8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대상 및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상사업비 26억원을 받은 바 있다.오는 6월말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로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북 성주군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주실내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정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성주군 주최, 성주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별고을장수대학 노인봉사단의 라이댄스 및 하모니카 공연과 성주군보건소 치매예방 지도자 팀의 치매예방 체조로 시작됐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온 유공자 표창 및 김세환 성주군 부군수의 격려사와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제2부는 정나눔 한마당으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의 시간이 됐다. 김세환 성주부군수는 축사에서 “군도 발빠른 행정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모두가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념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차별·편견의 벽이 허물어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정소식과 행사, 축제, 명소 등을 발굴해 SNS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김천시는 20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2기 김천시 SNS 서포터즈’ 57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김천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파 하게 된다.시는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정소식, 행사, 축제 ,명소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SNS를 통해 실시간 소개전파하고 김천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하는 홍보 첨병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SNS 서포터즈들이 김천혁신도시의 발전된 모습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의 도시의 위상 제고는 물론, 1박2일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김천의 소식을 전파하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공유해 준다면 더욱 따뜻한 김천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소통의 장을 열었다.고령군은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령군 후원,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강대식), 농아인협회(협회장 이창직), 시각협회(협회장 김태영) 주최로 마련된 행사에는 곽용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거주 장애인과, 비장애인, 내빈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 기념식에서는 고령군수(곽용환), 국회의원(이완영) 등의 축사와 함께 평소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을 선정해 수여하고,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지는 축제 마당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재활 의욕을 고취해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상주시가 지난 17일 불어 닥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기 위한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강풍 피해지역 확인 후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19일 공성면과 모동면에 공무원과 주민 등 긴급인력 80여 명을 지원했다. 피해농가는 포도과원을 운영하는 농가들로 포도 간이비가림시설이 강풍으로 넘어져 포도나무의 생육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시는 긴급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 파악 후 농작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조사 후 오는 25일까지는 복구계획을 수립해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피해농가는 “공무원과 주민 덕분에 포도나무가 살아났다”며 긴급복구에 나선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상주시의 강풍피해는 13개면 24농가 41동 3.89ha로 간이비가림시설과 비닐하우스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정백 시장은 “이번 일손돕기로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공무원이 앞장서 농업인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현장행정, 열린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북 성주군이 지역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농가소득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참사랑(대표 임채규, 용암 덕평리 소재)과 상호협력에 나섰다.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참외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사랑과의 MOU를 체결했다.㈜참사랑은 일본 낫토의 기술이전으로 낫토를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계약을 맺은 업체로,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참외농축과즙을 일부 가공해 참외낫토, 참외낫토 강정을 개발 출시 할 계획이다.참외농축과즙을 일부 가공해 낫토용 시럽으로 혼합 시 몸에 좋은 낫토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혈전 용해에 탁월한 낫토의 점액을 증가시킨다. 참외농축과즙으로 낫토강정 제조 시 100% 천연 과일당액을 사용함으로써 맛있는 건강식품으로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참외낫토·참외낫토강정이 참외를 이용한 건강식품으로 선두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 앞으로 2·3차 참외가공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향후 참외 부가가치 향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군위군이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4분기 평가에서 전국에 이어 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위군은 지난 19일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4분기 평가’에서 전국 및 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경북도에서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평가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1/4분기 동안 조기집행 대상액 2천597억 원 가운데 1천168억 원을 집행, 81.8%의 집행률을 달성, 전국 군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인 44%의 두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 직원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토대로 각종 제도를 활용한 적극적인 조기집행 추진과 실질적인 민간집행분야에 주력함은 물론 부서간 경쟁체제도입 등으로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로 풀이됐다.김영만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2017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나섰다.김항곤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기재부, 농식품부 등 주요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정부 산하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의 경제살리기와 주민 숙원해소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김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친환경 농촌경제의 선순환 모델인‘성주참외 업사이클링(Up-Cycling)사업’과 성주 서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야산 등산로 추가개방과 신계분소 신설’ 등을 건의했다.특히 참외의 PRA(병해충영향평가)우선 관심품목 지정에 대해 농식품부장관(이동필)에게 직접 건의, 13억 중국시장의 공략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김 군수는 “2017년은 중앙부처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방문을 시작으로 군민행복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국비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지난해 군은 정부의 세수감소와 제도개선 등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가운데도 ‘군민행복, 성주발전’을 위한 바쁜 잰걸음으로 국비 1천26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천시가 철도차량 생산시설 확충과 시험선로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철도차량 생산거점 지역으로 부각하게 됐다.19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철 로윈 대표이사, 박보생 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윈이 김천공장 내 철도차량 생산시설 확충 및 시험선로 구축과 관련해 550억 원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로윈은 이번 투자를 통해 월 10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김천공장의 철도차량 생산능력을 2019년까지 월 20량으로 끌어올려 지난 2015년 수주한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공급 및 후속 발주물량 추가수주에 대비하기 위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제작 완료된 차량의 주행시험을 위해 1km연장의 시험선로 2개를 구축해 국내 및 해외 철도차량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김천으로 이전한 ㈜로윈은 객차, 화차, 경전철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전동차 완성업체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전동차 56량을 공급한 바 있다.현재 국내 전동차 신규수요가 연 6천억원 규모로서 탄소 배출가스 규제 등 환경과
경북 군위군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금연의지는 있으나 금연클리닉을 내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연희망자 5인 이상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상담사와 담당자가 직접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군위읍 수서리 ㈜흥안 바이오텍 사업장과 군위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해 현재 흡연상태를 확인하고, 개별적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흡연자의 금연의지를 강화하고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계자의 많은 신청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지방채를 조기상환함에 따라 이로 인한 이자부담 경감은 물론 부채 zero 공약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및 부채 zero화 공약사업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경북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한 연3.5% 고이율 지방채 10억원(원금)을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이 보유한 지방채는 대가야문화밸리 조성사업으로 지난 2008년 총50억원을 차입했다.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이번에 지방채 10억원을 6개월 조기상환함에 따라 군수 공약사업인 부채 zero를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기상환으로 불필요한 이자부담 비용 1천9백만 원 절감은 물론 이 절감된 재원은 군민복리증진 등의 사업으로 활용한 계획이라고 전했다.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신규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예산낭비를 최소화 해 원칙에 충실한 재정 운영으로 건전재정을 지속적으로 높이 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