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글로벌 타포린 생산지 메카로 자리매김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타포린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타포린발전협의회(회장 배만호, 한일타포린 대표)간담회를 개최했다.타포린은 비닐만큼 가볍고 유연하고 질기며 차양, 방풍, 방수 등의 기능이 발현되는 기능성 섬유제품이다. 주로 운수, 건축, 해양, 농업, 광고,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품의 고급화 및 용도의 다양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국내 PE 및 PP 타포린 시장도 2013년 기준으로 4천500억원, 2015년에는 5억억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타포린 생산업체는 250여개 기업으로, 대구경북 지역에만 80개 기업이 소재해 국내에서 30% 정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지역에 25개 기업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타포린발전협의회는 2015년 창립해 현재 15개사로 구성돼 있다. 매월 정기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실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경북 타포린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그 일환으로 올해 총 6억원(도비 2, 군비 2, 민자 2)의 사업비를 시범사업으로 확
경북 상주시가 농업·농촌 6차산업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6차산업화 로컬푸드 전문교육’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6차산업화 및 로컬푸드 콘셉트를 기본으로 상주시 농업인들의 수익모델을 개발해 개별농장의 마케팅 한계성을 극복해 매일 돈이 들어오는 농장 경영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10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30명을 선발해 매주 목요일 7회 56시간에 걸쳐 농장별 수익모델 개발,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 로컬푸드매장 벤치마킹 등으로 운영된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농업생산자가 주도적으로 2·3차 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선도농업인이 돼 살맛나는 농촌건설에 희망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 장학생 선발과 지역인재육성(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장학생 선발은 고등학교 진학장학생 22명, 고등학교 나래장학생 18명, 대학교 나래장학생 9명, 희망 및 문장장학생 24명, 대학교 희망장학생 2명, 푸름이장학생 13명 등 총88명에게 장학금 9천2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지역인재육성(동아리)지원사업은 29개 학교에서 58개 동아리를 접수 받아 이중 29개 학교, 45개 동아리에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나치게 성적위주로 편성된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학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상주시장학회가 지역인재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력기술(이하‘한전기술’)이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본사 사옥 1층에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3일 본사 사옥 1층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한전기술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한전기술 사옥 1층에 마련된 열린 도서관은 총300㎡면적으로 어린이도서, 교양도서, 영어도서, 정기 간행물 등 7천350여권의 장서가 마련돼 있다. 향후 어린이·청소년 도서 등 약 2만 5천여권의 도서를 확보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양질의 지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전기술은 2015년 8월 용인시에서 김천시로 이전 이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 할 예정이다. 그 중 일환으로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앞으로 직원과 가족, 나아가 김천시민과의 공유를 통해 명품교육 혁신도시 조성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독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책 읽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지역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열린도서관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 발전하길 진심으로 희망
경상북도 농촌 여성지도자들이 성주에서 여성지도자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회원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한 잘사는 농촌실현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성주군 성밖숲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도의회의장, 김항곤 성주군수, 도의회 의원, 도내 농업인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생활개선회 수련대회를 열었다.‘행복한 생활, 신명나는 경북농업 농촌여성지도자!’란 주제로 열린 대회는 1만 3천여 회원들의 화합과 그간의 힘든 영농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또한 경북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장 수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표창장은 성주군 초전면 전옥순 회원을 비롯한 23명이 도지사 표창, 김천시연합회 김석자 다문화부회장, 울릉군연합회 박정애 회장 등 2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특히 대회식에서는 창조농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의 우수농 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경북농업 달성 초점에 맞춰 열어 회원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게 했다. 지구공 굴리기, 협동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지네발 달리기, 풍선 기둥세우기
경북 군위군은 오는 8일 오후 4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미화 초청 ‘2016년 삼국유사아카데미 교육’특강을 실시한다.이날 김미화는‘내 인생의 주인은 나, 시대의 당당한 나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행복한 삶을 위해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리에게 미치는 힘에 대해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김미화는 1964년 서울생으로 지난 1983년 K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MBC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MBN 김미화의 공감 등 시사교양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해 왔다.
경북 고령군이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령군은 3일‘제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 출산문제 극복과 출산·육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오는13일부터 27일까지 고령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 임신과 출산으로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표현한 모습, 자녀가 많아 신나는 일상생활의 모습, 아빠가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는 행복한 순간 등 저 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한 순간순간 장면이면 된다.응모작품은 모방이 아닌 순수창작으로 포토샵처리가 되지 않은 사진으로 JPG파일(해상도 2,500픽셀, 2MB이상)로 저장해 E-mail(pss7015@korea.kr)접수하면 된다. 1인 2매에 한해서 응모가능하다. 참가신청서에 작품설명서와 확인서를 첨부해 제출하면된다. 응모서류는 고령군 또는 고령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당선작은 7월7일 고령군 및 고령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최우수상
경북 김천시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및 서비스와 위생청결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김천시는 개인서비스 요금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지정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7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정리기간 기 지정 22개업소의 가격·위생기준,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 준수여부 등을 일제 점검해 기준미달업소는 지정취소하고, 신규로 2개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신규 지정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신청조건은 지역 평균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 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 옥외가격 표시 등 정부시책에 호응한 업소이다. 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직능단체 협회·소비자단체가 오는 8일까지 김천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7월까지 현장 확인(품목과 가격, 영업장 청결 및 종사자 친절도)과 1차 평가를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행정자치부 협의를 거쳐 8월말경 최종 결정한다.일자리투자과 우종항과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관
경북 상주시가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5월 31일 서울 COEX C홀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및 지역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로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9천만 원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는 상주시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용센터, 상주시 일자리센터, 상주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제개혁 교육과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대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지역일자리 목표공시가 ‘구호’ 수준의 일자리 공약을 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 배치, 일자리뱅크(시청홈페이지 내) 운영 등 일자리 친화적인 기반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특히 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청년CEO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경북 상주시가 육지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후손에게 계승하기 위해 장군의 업적을 실경뮤지컬로 만들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1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대표이사 박경식)주관으로 출연배우, 스텝,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 제작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제작발표회는 오프닝으로 주·조연 배우들의 뮤지컬 노래공연, 출연진 소개,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 연출은 송창진씨가 맡고 제작은 장원진씨가 담당했다. 출연배우로는 SBS TV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뮤지컬킹의 김한재,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게임의 이준호, 뮤지컬 상자속의 흡혈귀의 한수림 등 전문 뮤지컬 배우를 비롯 총 50여 명이 출연했다.연출을 맡은 송창진 감독은 “6월의 아름다운 밤, 배우들이 선사하는 장중한 음악과 움직임을 통해 관객들이 ‘정기룡 장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나아가 ‘정기룡 장군’을 대중적으로 많이 알리고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백 시장은 “상주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 공연을 통해 임진왜란 60전 60
경북 고령군이 농촌인구 고령화, 여성화, 노임 상승 등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고령군은 마늘, 양파, 감자 수확이 집중 되는 6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 돕기를 위해 자체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읍면에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무원 300명, 유관기관 100명 등 400여 명이 참여 해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농촌 노임 상승과 수확시기 집중 등 일손 부족으로 큰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곽용환 군수는 “행사성 일손 돕기를 위한 대규모 인력 동원은 지양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소단위 규모로 작업반을 편성 할 것과 노령자, 부녀자, 독거농가에 우선 지원 하되 수혜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도시락을 지참 하거나, 오후 시간 위주의 일손지원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군은 대구시의 도시 노동인력을 농촌현장까지 지원해 도시 유휴 노동력 일거리 창출과 농가 일손부족 현상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도시노동력 수송사업’을 동고령 농협에 위탁해 시행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
경북 김천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8천50억원 보다 456억원 증액된 8천506억원 규모로 편성해 5월30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6천320억 원 보다 6.23% 증액된 6천714억원으로 특별회계가 당초예산 1천730억원 보다 3.58% 증액된 1천792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외수입, 국·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해 국·도비 지원 사업에 대한 매칭 등 법정 의무경비를 우선 편성하고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삼애원 분묘이장 및 토지보상비 40억원 추가로 편성하는 등 오랜 숙원사업인 삼애원 개발과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9억원을 비롯한 도시재생 예산을 편성해 침체돼 가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소규모 주민숙원 및 농업기반 확충사업, 상·하행선 김천휴게소 로컬푸드점 개설, 유통시설현대화사업, FTA피해보전 직불금 및 폐업지원, 농가맛집육성 등 농업경쟁력 강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장애인·노인·여성·다문화·아동 지원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 예산을 편성했다.특히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사업,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녹색미래과학관
경북 김천시가 지난 28일부터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수영대회’를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국 수영 꿈나무들의 감동과 화합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28일 열린 자유형 800m 경기에서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이호준(서울대사범대부설중 3년)의 대회 신기록(8분16초88)을 시작으로 24개 대회 신기록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지난해 제96회 강원도 전국체전에서 한국 신기록 10개를 쏟아내면서 주목 받은 바 있는 김천실내수영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 2개(평영100M, 개인혼영200M), 남자중학부 12개(접영200M, 평영100M, 자유형800M, 배영50M, 계영400M, 접영100M, 자유형400M, 혼계영400M, 개인혼영200M, 자유형50M 등) 여자초등부 7개(배영50M, 계영400M, 접영50M, 접영100M, 자유형50M 등), 여자중학부 3개(자유형400M, 평영200M, 자유형50M)의 대회 신기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신기록의 산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수영 전문가들은 김천실내수영장은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해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국제공인수영장 수심규정 변경에 따라 지난해 시
경북 고령군이 최근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5월18일부터 5월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35명과 고령초등학교 5학년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과 성폭력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순회교육은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가치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사춘기학생의 심리와 호기심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양성평등과 이성교제시 성적자기결정권·성폭력·음란물·성 상품화·성범죄 사고의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아동학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교 학생,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했다.또한 경찰담당부서와 협력해 담당경찰관으로부터 위험상황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함께 지도했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
경북 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가 민·관·경 합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성주경찰서는 5월 31일 출근 및 등교시간대를 이용해 성주읍 경산사거리에서 ‘안전한 성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주경찰서장, 성주군수, 성주군 교육지원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직원, 경찰행정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걸스카우트, 선도심사위원회 등 7개 협력단체 총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출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및 교통안전’홍보 문구가 붙은 쵸코파이를 배부하며 안전한 성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성주군 주요 기관 및 협력단체는 앞으로도 ‘안전한 별고을(성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