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가 농업·농촌 6차산업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6차산업화 로컬푸드 전문교육’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6차산업화 및 로컬푸드 콘셉트를 기본으로 상주시 농업인들의 수익모델을 개발해 개별농장의 마케팅 한계성을 극복해 매일 돈이 들어오는 농장 경영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10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30명을 선발해 매주 목요일 7회 56시간에 걸쳐 농장별 수익모델 개발,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 로컬푸드매장 벤치마킹 등으로 운영된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농업생산자가 주도적으로 2·3차 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선도농업인이 돼 살맛나는 농촌건설에 희망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