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16일 청도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3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7기 1차 년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 년도(2020년) 시행계획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기 1차 년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 년도(2020년) 시행계획 심의위원회 개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중장기 계획에 따른 연차별 주요성과에 대한 시행결과와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주민주도형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안전한 건강 환경조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은 지역보건법 규정에 의해 4년마다 중장기로 계획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매년 년차별로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은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생명고을 청도’라는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6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 결과 지난 한해 야생 멧돼지와 고라니 4,300여 마리를 포획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면서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1,373마리, 고라니는 2,939마리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상주시는 포획한 멧돼지 가운데 혈액 샘플과 조직 21건을 채취해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5부터 포획한 멧돼지는 4회에 걸쳐 영천에 있는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렌더링 처리하고 있다.(※렌더링(rendering) : 멧돼지 폐사체를 130도의 고온, 고압으로 처리해 기름을 빼내는 것을 말한다. 기름을 분리한 뒤 퇴비로 만든다) 한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2018년 야생 동물 실태조사서에 따르면 경북의 멧돼지 평균 서식 밀도는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6일 2020년 행정안전부「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생체신호·가스감지 기능 고신축 화학보호복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 사업비 20.6억원(국비 16.4(80%), 도비 4.2(2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해 첫 번째로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올해 국비 확보의 마중물 역할과 동시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그동안 구미 불산 노출 등 화학사고가 최근 10년간 37건이나 발생했다. 매번 화학사고 발생 시 성능이 낮은 방재 장비 사용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코자 본 과제를 추천했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얻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후, 서류 및 발표 평가 대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월 14일 심의·확정됐다. 이번 개발하는 화학보호복은 가스감지 기능과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하며, 화학사고 발생 시 위험을 알려주는 경고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신축 웨어러블 제품을 2022년까지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월 16일 중국 특수목적관광단 경북유치를 위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축구 대표단은 1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35일 일정으로 경주 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축구 동계훈련대표단 51명은 천연 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2020년 경주시 동계 스토브리그’(3일~12일)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20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축구대표단은 스토브리그 참가 후, 2월 초 귀국 시까지 경주에서 전지훈련을 지속할 것이며, 일정 중 경상북도의 주요 문화자원들도 관람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와 경주시 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한 본 행사를 계기로,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향후 더 많은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들을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월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TV토론 아카데미』는 전국 4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2월 14일 부산MBC에서 개최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TV토론 아카데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돼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6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5일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 경북 소방본부, 김천경찰서, 부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김천시는 2019년 8월 30일 선정돼 국비 6억, 도비 1.8억, 시비 6억을 포함해 1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2020년 5월까지 완료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이용해 112, 119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하고 신속한 상황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청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불법쓰레기투기, 주정차단속, 산불감시 CCTV 등 내부 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 구축해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김천시장(김충섭)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6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쉬어가는 버스정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는 도심 도로에서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에 직접 노출되는 버스 정류장을 미세먼지 걱정이 없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휴게쉼터 정류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쉬어가는 버스정류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한일여고 맞은편에 각각 설치됐다고 전했다. 쉬어가는 정류장 내부에는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발열의자 등이 설치돼 실시간 대기질정보 제공과 폭염과 혹한에도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일아침 미세먼지 수치 확인이 일상화되고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도비 일부를 지원을 받아 편안하게 쉬어가는 버스 정류장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시책개발과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무게중심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6일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전통시장 매출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을 1월 17일부터 판매를 개시하고, 1월 31일까지 설 명절맞이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지난 8월 1일 최초 발행 이후 시민과 지역기업의 높은 호응으로 판매 4달 만에 30억원 조기 매진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200억원으로 발행금액을 늘리고, 4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 계획 중이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관내 36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 새김천새마을금고, 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 등)에서 1인당 월 4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1,000개소까지 늘어났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020년에는 가맹점 2,000개소 이상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할 예정이다. 가맹점 목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 대상 업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소매점,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서비스업 등이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불법 명함형 전단지의 무단 살포로 시민에게 큰 피해를 줌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17일부터 고금리 대부업과 성매매 알선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에 자동 경고 전화를 계속해 발신하는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내·경고 멘트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서비스 시행에 앞서 프로그램 사용 및 운영에 대해 읍면동 담당공무원 교육을 15일 실시했다. 고금리 대부업과 성매매 광고 전단지를 대상으로 무제한 또는 5분, 20분, 60분 등 일정한 시간 주기로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조치 안내 전화를 계속 걸어 광고효과를 상쇄시키는 방식으로 기 도입된 자치단체에서는 뚜렷한 불법 전단지 감소와 함께 민원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장 도시계획과장은 “하루에도 살포되는 불법 명함형 전단지가 수만 장에 달하며 무단 살포되어 시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며, “자동전화안내서비스가 불법 광고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17일 오후 2시 월항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0 주민과의 정책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하양공설시장에서 열리는 ‘2020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6일 9대를 이어온 300년 도자가문 영남요 8대 김경식 대표(52)가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5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김경식 대표는 1967년 전통 도자기의 본향인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가문 대대로 전통 도자의 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105호 김정옥 사기장의 독자이다. 김 대표는 국내외전시와 해외박물관 상설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도자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공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교육관련 활동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공예학과 강사로 제자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교육관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특강 강사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대안학교 등 다양한 단체에 전통도자 전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어 올해에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으로부터는 우수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식 대표는 “영남요는 300년 역사의 오랜 전통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초부터, 봉화군 보건소와 9개 보건지소 및 7개 보건진료소에서 관내 254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한기를 이용한 ‘경로당 순회 건강관리사업’을 실시중이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전체 인구의 3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중 42%이상이 65세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농번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매년 농한기인 1월부터 3월까지 마을 삶터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3월까지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관할 경로당의 회장 어르신과 연락하여 일정을 상의 후 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당 장기 미이용 어르신에 대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에서는 실내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 및 고른 영양소를 가진 식사를 하며, 실외에서는 신체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1월 17일 오전 10시 소천면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0년 읍·면 군정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7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영양양조장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