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7일 상주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남)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안면 양범리 농산물집하장에서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1996년 설립된 상주 삼삼원예영농법인에서 주력적으로 생산하는 농산물은 오이(백다다기)로, 회원 45명이 연간 2,183톤(매출 40억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삼’은 공검면·함창읍·이안면 3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는 뜻이다. 또한 농산물 생산에 최대의 노력·최선의 선별·최고의 품질을 상징한다. 그런 만큼 회원들은 합심으로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상주 시설하우스 오이는 전국 취급 물량의 70%를 점유할 정도”라며 “고품질 오이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시설과 연합을 통해 농가는 제값 받고 걱정 없이 유통하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월 18일 오전 11시 40분 김천시보훈회관에서 열리는 ‘김천시재향군인회 제2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0일 오후 6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고령군 생활개선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2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용암면사무소, 대가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0 주민과의 정책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7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지 20년 이상 지난 실효 대상 시설 및 10년 이상 지난 장기 미집행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지난해 5월 착수해 현황조사를 마무리하고 올 1월부터 실효 고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0월 31일 배포한 실효 대비 업무처리요령에 따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안동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24㎢, 517개소이다. 이 중 2020년 7월 1일에 실효되는 시설은 6.07㎢, 441개소에 달한다. 재정 여건상 실효 전까지 전체 계획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대규모 실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재정 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집행이 시급한 시설을 선별하고 실효되지 않도록 실시계획인가, 부지매입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 발생하게 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청이 개설했으나 사유지로 남아있는 미지급용지, 민법상 일반교통에 사용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7일 저소득층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로 시비 18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보안등, 계단, 승강기 등의 공동 전기사용 요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기료 지원은 2016년 9월 제정된 「상주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저소득층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 주어 입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복지대상자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해 왔다.”면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공동전기료 지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월 17일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6시 고령대가야 전통시장에서 시장통로 전선지중화사업 경관조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선욱 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역상인, 사업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령군에 따르면 시장통로 전선지중화 사업은 사업비 4,500백만원(전선지중화 3,200, 복구공사 1,300)을 투입하여 시장통로의 전선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해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LED경관 등 49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LED경관등은 달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일곱 빛깔 무지개 색으로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파노라마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도 준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은 야간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전통시장 이미지 변화를 통해 시장경기 활성화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외곽지역 관광지에 편재된 관광객들을 전통시장과 어울어진 도심 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로 유입 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7일 ㈜디에스이 상주공장(공장장 박훈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주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물품(스팸세트 50개, 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이(히포라이트)는 인천시 연수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LED조명을 최초 제조 판매한 회사로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기반을 두고 있다. R&D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보유한 200여개의 관련 특허를 활용해 고급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공장은 2018년 5월부터 상주경찰서와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조명기구 교체 지원 등 소외 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훈민 상주공장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11시 안동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12시20분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2020년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한다. 3시에는 안동에서 설맞이 위문시설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7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컨설턴트 등 84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과 나이스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 방과후학교 업무 효율화와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한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사용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연수는 오전 업무담당자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 안내 △주요 개정 내용과 운영상 유의 사항 △초등돌봄교실 확대와 내실화 방안 △학교 밖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방과후학교 편성 운영 원칙에 초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이 추가되고, 성범죄·아동학대범죄 전력 조회 시기를 위·수탁 계약 체결 전 명기한다. 개인위탁인 경우 강사 모집 공고 기간을 1주일 이상에서 5일 이상, 재계약 평가 점수를 만족도 90점에서 80점으로 하향, 교통비 지원 범위는 농어촌 지역에서 농어촌 지역 등으로 개정됐다. 또한, 학부모 부담경감과 방과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수용비를 강사료 6%이내에서 5% 이내로 인하됐다.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7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해온 겨울방학‘행복한 영어학교’수료식을 경주대학교 공학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영어학교는 7명의 원어민 교수가 매일 50분씩 3교시 일정으로 생각하기, 말하기, 듣기, 읽기와 쓰는 방법 등으로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개반으로 운영했으며, 주제에 따라 활동중심 생활영어 형태로 운영돼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청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학부모와 학생에게 휴대폰으로 이번 강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어린 학생들이 방학중에도 열심히 실력을 쌓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한 영어학교’프로그램은 경주대학교의 원어민 강사가 경주, 포항, 영천 지역의 3·4·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프로그램 2번, 방학캠프 2번을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축구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학교에서‘2020년 경산시 유소년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FC경산 외 대구, 거제, 마산 등지의 4개부 45팀(3학년 7팀, 4학년 13팀, 5학년 12팀, 6학년 13팀) 선수 900여명이 참가하며, 각 팀 풀리그로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겨루는 불꽃 튀는 명승부전이 예상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팀들은 자체 연습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팀별 기량 확인, 전력분석, 경기력 향상 등 본격적인 축구 시즌에 실전경험을 쌓게 된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리그 기간 동안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800여명이 경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추후에도 각종 운동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경산시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17일 시에서 운영하는 경산수영장이 2019년 한 해 동안 33만여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 평균 1,2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장 첫 해인 2018년(5월~12월)에는 연인원 19만여 명이 이용한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수영장은 시가지내에 위치하여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를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과, 넓고 쾌적한 시설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호평이다. 경산수영장은 다수의 시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5m×14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성 돼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22개반(성인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1,100여명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로빅은 수영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객들로부터 강습인원을 늘려 달라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여가활동을 위해 건립된 경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군으로 출마를 선언한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월 17일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기자회견을 통계자료로 조목조목 반박한 바 있는 정희용 예비후보는 “직접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수치 너머의 체감경기는 통계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맹목적인 소득주도성장으로 각종 경제지표가 거꾸로 가고 있지만 책임져야 할 정부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소득이 높은 5분위 자영업자 가구는 2017년 대비 5만700가구 감소했으나 소득이 낮은 1분위 자영업 가구는 6만6천400가구 증가하는 등 자영업의 하향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상인들의 실질적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입법이 선행돼야 한다.”며, “당선 후 ▲매출 관계없는 카드수수료 인하 ▲김영란법(청탁금지법) 현실화 ▲온라인 판매 카드수수료 인하 등의 법안을 발의하고, 21대 국회 내에 꼭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는 1월 17일 학부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동양대는 최근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 동문 대표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0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동양대는 학령인구 감소 및 임금과 물가 지속적 상승에도 2009년부터 12년간 지속적으로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