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이 1월 15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원)에서 도·시의회 의원, 지역 관변단체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형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경산시와 진량읍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경산’ 건설에 경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최영조 시장은 간담회에서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한 후, 2019년 업무성과와 2020년 주요사업계획 등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대화에서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이 있기까지 경산시 경제의 중심인 진량읍민들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최영조 시장은 “진량읍 발전을 위해 도·시의회 의원, 시와 읍이 협심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여 시정을 추진하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경산’이 될 수 있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오후 1시 KBS대구방송국에서 개최하는 KBS대구경북 시사진단 녹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 1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개 공공도서관에서 교육철학, 미래교육,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의 4개 교육영역으로 각 영역별 40명의 강사가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부모교육에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우수 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강사 신청자는 4개 교육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오는 23일까지 도교육청 창의인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전형안내와 구비서류양식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된 강사는 강사은행(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강사인력풀 시스템)에 등재한 후 오는 3월부터 예비학부모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6일 지난해 각급학교 인터넷 장애 예방 활동 강화와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인터넷 장애를 지난해 대비 55%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통합관제센터는 학교 업무 정상화의 일환으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장비 전수 점검, 혹서기 장비 온도 관리 등 다양한 장애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직접 방문 지원 1,016건 포함 총 5,123건의 예방 활동으로 2018년 월평균 127건이던 인터넷 중단을 지난해 2019년에는 월평균 57건으로 줄였다. 또한, 장애 예방과 더불어 인터넷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는 각급학교를 위한 인터넷 품질관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현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도하는 품질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팀을 구성해 학교별로 제한된 인터넷 용량을 교육 활동에 최우선 할당하고, 불필요한 인터넷 사용량을 통제해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의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 송정초 우성목 교사는 “인터넷 품질관리 서비스를 받고 난 뒤 확실히 속도가 안정돼 컴퓨터나 태블릿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6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폐기물 투기, 매립, 소각 행위에 대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산간지역에 산업폐기물 불법투기가 성행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해 폐기물을 투기, 매립, 소각하는 행위 등이며, 생활폐기물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포상금은 징역형, 벌금형, 행정처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은 법원의 1심 선고 형량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신고 방법은 위반자의 인적사항과 위반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 영상 등 객관적이고 명확한 입증자료를 첨부해 안동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위반행위가 일어난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전화, FAX, 인터넷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포상금 제도 시행이 폐기물의 불법투기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율 감시활동을 활성화해,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생강이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동시는 1월 16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주최로 안동생강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안동 생강전’을 지난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파리의 최고급 백화점인 봉마쉐백화점(LE BON MARCHE), 최고급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방문하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자재 마트인 레피시에(L'epicier)에서 다양한 생강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안동 지역 5개 생강가공업체의 7개 제품(진액, 청, 편강, 분말 등)을 대상으로 전시·홍보 및 시식회를 가졌다. 르텔라스의 대표 앙투안 부코몽(Antoine Boucomont)씨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높으며, 일부 제품은 매장에서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프랑스 현지법인 이정근 RIZ&CO 대표는 “프랑스는 생강 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일부 상품은 행사가 끝나고 주문이 들어올 것 같다”며, 현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 취약구간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한 ‘자동식 소형 살포기’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식 소형 살포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균일한 제설제 살포가 가능해 보도, 고갯길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수성구는 강설예보 시 대응계획에 따라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과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제설장비 배치, 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설장비와 자재,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쓰겠다.”며 “강설 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운전자는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 도입 등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과 철저한 대비로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영업이익 도모를 위해 발행했던 지역화폐 예천사랑상품권을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발행규모는 지난해 보다 5억 원 증가한 30억 원으로, 이번에 15억 원을 발행해 유통할 계획이다. 구매는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170여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 관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금영수증도 요청할 경우 발급해 준다. 이번에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기존 5천 원 권과 1만 원 권 2종류 외에 3만 원 권을 추가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렸고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상품권이 유통되면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절감으로 매출이 증대되고 소비자는 10% 절감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 실태, 민원만족도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로, 수성구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평균 64.08점보다 무려 23.42점 높은 87.5점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에 대한 민원 접수 및 처리, 국민의견 반영 정도, 적극 행정추진 노력도 등 주요 국정기조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구 관계자는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안전비상벨을 설치하고,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며,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차에 대한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인 주차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1월 1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빙해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 산하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의 개념 및 유형, 정부예산안 재원, 중점투자 부분 분석, 눈여겨 볼 특색 사업, 공모사업 개발 프로세스, 필수 요구 분석 등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도비 확보 실무 전략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건립, 국궁장 조성,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등 68개 사업 782억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올해에는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도비확보추진단을 구성하여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되는 역점‧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방문 건의 등 전방위적인 선제적 국·도비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국·도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칠곡·고령·성주로 출마를 선언한 김항곤 예비후보는 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주군수 재직 시 소신과 뚝심의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성주참외 조수입 5천억 시대의 성공신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가 전국 명품 브랜드로 명성을 날린 비결은 자신이 군수 재직시 소신과 뚝심으로 밀어붙인 결과와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감히 개혁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한, 연간 조수입 2천억에서 5천억을 달성하기 위한 유통체계 개혁의 일환으로 참외박스 10KG 경량화 사업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꼽았다. 아울러 성주 특산품인 참외를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쌓기 위해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 이동식 저온저장고 ‘내재해형 하우스’밭작물 생력화 기계, 참외 발효과 및 저급과를 전량 수매하는 등 집중 투자하고 특히, 국내 시장개척에 성공한 성주참외를 해외 수출증대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해외에 진출해 프랑스, 영국 등 9개국으로 수출하는 실적도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6일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서 경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외국인근로자 통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이근우 경주경찰서장, 윤석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유인성 경주고용복지+센터 소장, 한동수 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 회장, 김도현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경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 위치하며,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법률 등 상담과 기관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센터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외국인인력팀, 경주고용센터 취업지원팀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고용과 취업지원 그리고 상담 등에 대해 One-Contact, One-Stop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여러 기관의 협업 아래 외국인근로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100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시작 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서 2020년 1월 16일 현재 100억 2천여만 원이 모금되어 58일 만에 사랑의 온도 수은주가 10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캠페인 시작단계에는 그 어느 해 보다 모금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았으나, 불경기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대구시민과 기업들이 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우리텍이 3년째 10억 원을 기부하고, 한국감정원이 6억 원을, 에스엘서봉재단도 지난 해 보다 3억 2천만 원 많은 4억 4천만 원을 기부 했으며, 키다리 아저씨는 8년 연속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입한 1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대구의 나눔DNA를 계승하는 자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향토기업인 DGB금융그룹, 삼익THK(주), 화성산업(주), 희성전자(주), 평화큰나무복지재단, ㈜서보, 태성전기(주), 이월드,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등의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1억 원 이상의 통 큰 기부를 이어갔고,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구미산업단지 업종 다각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구미시는 1월 16일 장세용 시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AGC 및 도레이 본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양 사의 대표와 임원들을 만나 지금까지의 구미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올해 추가 투자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5일 AGC 본사를 방문하여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시장은 “AGC는 지난 20여 년 전 한국전기초자 때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연을 맺고 구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AGC의 탁월한 기술력은 현재도 계속 첨단화되고 있으며, AGC화인테크노한국의 고용도 더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노사문제도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는 “폐사(弊社)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노사문제는 각국 법령에 의거 대응하고 있으며 원만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6일 경주시 무료급식 시설인 ‘이웃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흥대 원전건설처장을 비롯한 건설처 직원 10명과 경주시 민간 봉사단체인 아우름봉사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주지역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원전건설처 직원들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음식 준비 및 급식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지역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