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가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청송군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읍면별 위원을 균형 있게 안배하고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였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이 왕성하고 경험이 많은 주민 4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및 임시회를 운영하고, 포럼, 교육, 정책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제안,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법 모색 등 청송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초대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양태(남, 67, 청송읍) 씨가 선출 됐다. 김양태 위원장은 “청송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초대 위원장에 선출되어 기쁘다.”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북작은자의 집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터넷사기 범죄 및 스미싱 등의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월 17일 설 명절을 이용한 상품권, 승차권, 명절선물 판매 등을 빙자한 인터넷사기 범죄 및 스미싱 등의 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건수는 2017년 4,802건, 2018년 6,797건, 2019년 8,77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2019년 인터넷사기 일평균 발생건수는 24건이었으나, 설 명절 전·후인 4주(1.14~2.10)동안 일평균 발생건수는 27건으로 평상시보다 1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이번 설 명절에도 인터넷사기 등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피해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중점단속대상으로는 ▲승차권, 명절선물 등 설명절관련 상품 판매 빙자사기 ▲렌터카, 숙박권 등 여행상품 판매 빙자 ▲공연티켓 등 구매대행 빙자 ▲명절인사, 택배조회를 가장한 스미싱 및 메신저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 ▲가짜 쇼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1월 17일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수납원 시위·농성사태와 고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에 계류 중인 수납원 전원을 직접고용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해 12월초 을지로위원회의 중재 이후 현재까지 민주노총과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수납원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법원 판결과 관계없이 2015년 이후 입사자에 대해서까지 무조건 직접고용만을 주장하여 현재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이에 공사는 설 명절 전까지 수납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5년 이후 입사자에 대해 임시직으로 우선 고용 후 법원 판결에 따라 최종 고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더 양보해 해제조건부 근로계약 형태의 정규직으로 직접고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법원 판결 전이지만 이들을 우선 직접고용하고,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법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승소한 수납원은 직접고용이 유지되며, 패소한 수납원은 그 효력이 소멸된다고 했다.(* 해제조건 : 법률행위 효력의 소멸을 장래의 불확실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0일 오전 11시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설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렴주의보 제1호’를 발령했다. 이는 2020년 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 중의 하나로 명절, 선거철, 인사철, 휴가철, 연말연시 등 부패취약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를 직원들에게 사전 주의·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청렴주의보 제1호’는 행정내부망의 로그인 팝업창 및 업무 화면창을 통해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라는 주제 아래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사항 준수 ▲관행적 부정청탁 및 ‘떡값’ 명목의 금품·향응 등 수수 금지 ▲근무기강 해이 및 부적절한 언행 등 공직 분위기 저해행위 금지 등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청렴덕목들을 업무 중 수시로 볼 수 있게 게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1호 청렴주의보를 통해 경주시 전 공무원이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며 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페루 후안 톤코니 키스페(Juan Tonconi Quispe) 타크나주지사 일행이 경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타크나 주지사, 주의원, 주 수도국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페루 타크나지역 상하수도 정화사업 추진에 따라 경주시의 우수 물 정화기술 도입 검토를 위해 기술을 견학했다. 타크나 주지사 일행은 16일 에코물센터 및 산내면 대현2리 GJ-R 시범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17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또한 황룡사역사문화관 및 신라왕경 조성사업 등 천년역사 문화를 소개받고 벤치마킹했다. 타크나 주지사 일행은 경주시 물 정화 기술 뿐 만 아니라 경주의 역사문화도시 탐방에도 큰 관심을 가졌으며, 방문기간 동안 경주의 수려한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타크나주는 28개 주의 하나로 페루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주도는 타크나 시이며, 인구는 약 36만 명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타크나시의 물 부족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페루 타크나주지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페루 타크나주 상하수도시설 건립 및 도시계획에 대한 협정서 체결 요청했다. 이에 경주시와 페루 타크나주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17일 영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장주 예비후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영천·청도 지역 현 국회의원은 안타깝게도 그 대표성을 잃었다. 현정부는 독단과 위선으로, 20대 국회는 대립과 분열의 정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이 5년 남은 공직을 미련 없이 접고, 영천·청도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영천·청도 지역의 재정규모를 확실하게 늘리겠다”며 “지역발전을 옭아매고 있는 각종 법령과 규제도 풀겠다”고 강조했다. 40여년간 수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영천댐 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군사보호구역을 감축시켜 전통과 품격이 살아있는 시가지개발과 도시재생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과 대구신공항철도가 반드시 영천을 경유하도록 만들겠다”며 “새마을정신을 살려 영천·청도를 환경과 문화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미래형농촌시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스타밸리를 산업단지와 공단지역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영유아와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7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철망 울타리 및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접수기간(2월3일 ∼ 2월24일) 중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목책기 설치계획 면적 995㎥(300평) 이상, 설치거리 130m이상으로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소유자, 자부담(40%) 능력이 있고, 농림부 FTA기금 등의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관내 농·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는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자체 사업비도 1억 8천만원을 편성, 전체 사업비 4억 4백만원의 예산으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할 계획”이라며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과수 및 특용작물 재배지, 반달가슴곰 서식지 조성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이 제한 된 수도산 인근 증산면, 대덕면 농가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멧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7일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5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0 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 주최, 김천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중기청, 기술보증기금, 경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경북지식재산센터,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중소기업지원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설명 후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제도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기업의 당면한 문제를 해당 전문기관이 직접 상담하여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는 1대 1 맞춤형 상담코너도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평가됐다. 김윤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중소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올 한해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17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성주군보건소 주관으로 2020년 재가(在家)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 350여 가구 중, 중증장애를 지닌 70여 가구를 선정,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자립은 물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문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며, 주 2~3회 대상자 방문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 및 관리를 실시한다. 이에 군은 먼저,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전기치료, 겔 마사지 등과 같은 통증 완화치료와 테이핑, 관절운동과 같은 기초재활운동,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영양제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도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성주군보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벽진면 운곡 소하천 재해 복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월 16일 벽진면사무소에서 운곡 소하천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벽진면 운정, 수촌리 주민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설명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했다. 성주군은 2019년 10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운곡 소하천에 대해 중앙피해합동조사단에 원상복구가 아닌 항구복구의 필요성을 설득한 노력 끝에 개선복구사업비 91억원을 확보했으며, 호안공 3.2km, 교량 3개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 사전설계검토 승인을 득한 후 3월경에 공사착공 할 예정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운곡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으로 치수안정성을 확보하여 더 이상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17일 17일 영덕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영덕군은 각 읍면에서 2020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군정 방향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관련이 있는 과장급 간부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소통 업무보고회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등 세밀함을 보였다. 군은 읍면별 건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관리하는 한편 부서별로 검토해 신속하게 제도개선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맑은공기특별시 선언과 함께 올해는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사업예산을 우선 배정하여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 민선 6기 소통의 성과를 민선 7기 참여민주주의로 계승해 민관협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늘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읍면 소통 업무보고회 일정은 △1월 17일 영덕읍, 강구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월 20일 오전 8시 영해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열고 오전 10시부터 영해면, 창수면, 병곡면 순으로 연두방문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1월 17일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관)가 회원간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6일 성주웨딩에서 대원, 내빈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대 성주자율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원두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태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감사패 수여, 계급장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케잌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의 회장직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는 탁월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 지킴이로써 솔선수범하고 있는 모범봉사단체다. 2020년에도 회원 간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성주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