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 전시기획 융합실무 현장학습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스타트랙 프로그램'으로 철저히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패션마케팅학과와 연관 된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에 대한 개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구축,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등 학교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하여 진행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패션마케팅학과 융합 캡스톤 디자인', '패션마케팅 융합실무', '패션마케팅 현장학습' 등의 과정 중 생산된 제품을 중심으로 패션마케팅학과가 운영하는 학교기업의 상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대구시와 밀라노시의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구시를 대표하여 밀라노를 방문한 대학생 사절단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밀라노 시에서는 지난 14일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의 학생들을 시청으로 초청하여 밀라노시의 노동과 여성, 일자리, 패션산업의 전반적인 정책을 담당하는 라우라 스펙키오 정책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우라 스펙키오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2일 올해‘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 4주년을 맞아 녹색 성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은 크게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두 축으로 이루어지며, 연계 사업으로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시원한 우리 동네 조성사업’이 있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는 410억 원이 투입되며, 2020년 착공,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도심 곳곳에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 등 자연적인 물순환 회복으로 기후변화에 강한 생태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급격한 도시화로 복개된 천리천과 안기천 일부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복원된 하천 인접 지역에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총사업비는 787억 원이며, 올해는 1단계 안기복개천 기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2일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교육기관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411교, 중학교 176교, 고·특수학교 160교 총 747교와 45개 교육기관이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개방 대상 학교 여부와 개방시간 등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학교 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는 피해야 한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문경 점촌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한다. 오후 1시에는 상주에서 설맞이 위문시설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2일 지난 6일 실시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참여율이 92.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22,030명 중 예비소집 참여 아동수는 20,327명이며, 1,703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았다. 예비소집 불참 주요 사유는 전출 728명, 유예 179명, 면제 267명, 해외출국 363명, 대안학교나 홈스쿨링 선택 11명, 개인사정으로 인한 단순불참 90명, 기타 65명 등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조회 등을 통해 미 참석 아동의 안전·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또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2월말까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취학대상 아동은 지난해 24,398명 대비 2,368명이 줄어든 22,030명이며, 지난해 예비소집 최종 참여율은 92.4%로 올해와 비슷한 수치이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3월 입학 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해 모든 취학대상 아동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19 전국 행복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건축과 재학생 6명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2학년 권정은 학생(VILLAGE:memories)과 김재범 학생(DREAM,SAFE,DRIVING)이 특별상을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김정년 학생, 신태훈 학생, 김경형 학생, 김선영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권정은 학생은 “행복디자인 공모전은 준비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수상은 더욱 더 뿌듯했고 영광이다. 제가 잘해서 받는 상이 아니고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더 열심히 매진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며 더욱 제 자신을 빛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많은 지원과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정신적 지주 건축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별나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은 최근 들어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떨어짐에 대해 언급하며, “건축을 통한 행복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건축디자인을 통한 행복발견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월 22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해 지난 21일 의성·군위에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도민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미래의 성장엔진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끝났다. 다소 열띤 경쟁이 있었지만, 오직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군위군민과 의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다함께 써 간다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 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어 조만간 유치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국방부)의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이전지가 확정될 것이다. 최종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인근 타 시도에서 공항 이용이 편리하도록 도로・철도 등의 연결 교통망도 구축한다. 대구에서는 30~40분대, 경북 시․군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 종전부지(K-2후적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2일 오후 4시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청 직원 등 220여 명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도 동참해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서 1월 16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에 참여해 개인적으로 50만원을 현장 구매하고,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온누리상품권’ 7억 원 이상을 구매하겠다고 약정했다. 또, 산하 전 기관에 서민경제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를 안내해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배재훈)은 2020년 의사국가시험에서 대구 지역 의과대학 가운데 최고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계명대 의대는 이번 의사국시에서 80명 응시해 79명이 합격했고, 최종 98.75%의 합격률을 달성하면서 대구 지역 의대 최고 합격률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배재훈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 최고 합격률의 쾌거는 교수들과 학생이 함께 수업 및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명의대 학생들이 의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명존중과 인술에 대한 사명을 갖춘 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의대는 지난 4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에서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 등 9개 영역으로 평가한 결과 2024년까지 4년간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2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안전한 이동은 물론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에 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교통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및 택시 운행과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동경찰서~안동농협 사거리의 양쪽 가장자리 1개 차로 주·정차를 일시 허용해 주차난도 해소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공영 노상주차장(27개소, 286면)과 옥동공영주차장(319면), 안동터미널 공영주차장(303면), 시청 주차장(552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1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중앙신시장 공영주차장(197면), 중앙신시장 제2공영주차장(23면),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58면), 안동구시장 공영주차장(116면), 서부시장 공영주차장(39면)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주·정차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안동터미널, 주요 승강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와 ‘신수원 ․ 우건우’ 展이 설날 연휴에도 계속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솔거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14만6천여 명으로 개관 직후인 2016년 1만3천여 명에 비해 10배로 증가했다. 특히 이번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는 박대성 화백이 최근 완성한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을 주된 작품 소재로 활동 해온 박대성 화백이 처음으로 ‘일출’을 표현한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는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려낸 ‘대한민국 3대 명산’을 주제로 한 ‘백두산’, ‘한라산’, ‘금강산’ 세 작품도 압도적인 작품성으로 관람객을 매료한다.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가로 8미터, 세로 4미터에 달하는 ‘삼능비경’도 솔거미술관 관람객들의 최애 전시실이다. 박지영 솔거미술관 학예사는 “박대성 화백은 독창적인 표현력을 바탕으로 유연함과 각진 필선의 대비로 만들어내는 강약조절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고 웅장한 화면을 만들어낸다”며 특히 “박 화백이 최초로 선보인 ‘동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민간 차원의 첫 후원금이 전달됐다. 예천군은 1월 22일 예천군 축구협회(협회장 권용갑)가 이날 오후 군청을 방문하고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용갑 예천군 축구협회장은 “지난해 NFC 유치에 전 군민이 힘을 모아 노력했던 것처럼 군민의 관심과 참여로 예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행사에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 준비에 요긴하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안동시․봉화군 등 관내 노령의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모금하여 준비한 ‘유아용품’(기저귀, 분유 약 40만원 가량)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원목을 수집하고 남은 부산물 일부를 수집하고 통나무는 토막 내 난방용으로 준비한 것으로, 매년 가구당 5㎥(5톤 차량 1대분)정도를 방문하여 지원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10년간 관내 6개 시·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3,200톤(5톤 차량 64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사랑의 땔감과 위문품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2일 수성구 목련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설 민심을 듣고, 전통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수성을의 경우 크고 작은 전통시장들이 많은데 시장현대화가 정부와 지자체의 서민경제 활성화 단골메뉴로 등장한 지 오래지만 전통시장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목련시장의 한 상인은 “상인들의 호주머니 사정이 좋아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세금이 시장에 제대로 쓰였으면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의 겉모습만 바꿀게 아니라 전통시장의 ‘속’도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변모시켜야 한다.”며 “정확한 현실진단과 이에 따른 실효성 높은 방향으로의 정책 대전환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전통 상인들과 청년, 장년이 연합하는 새로운 접근법에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시장전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젊은 고객 유입 촉진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형 복합청년몰을 도입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해야 하며 마케팅, 상인교육,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 시장경영 바우처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주차환경을 획기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이주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월 22일 오전 동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편입 대상자를 위한 이주대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이주대책 내용, 이주대책지 위치와 조성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 이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공익사업 시행으로 생활의 근거를 상실하게 되는 이주대책 대상자 중 이주 정착지에 이주를 희망하는 자에게 이주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월경 이주자택지 집단이주 및 개별이주자를 확정하고, 이주자 택지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에 이주자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00여억 원을 투입해 39만㎡(약1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이주대책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주대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주민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여 이주대책을 차질 없이 수립·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