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1월 23일 민족 최대의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11개반 104명이 연휴 기간 중 상황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버스정류장을 사전에 지도․점검하고,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종사자 교육과 결행ㆍ승차거부ㆍ불친절ㆍ부당요금 징수행위에 대해서도 지도ㆍ점검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상주시와 각 읍면동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 구입하는 등 명절 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처리대책도 마련했으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폐수배출 등 환경오염을 방지에도 소홀함이 없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당직의료 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ㆍ운영해 응급환자 및 진료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보건소에는 비상진료 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23일 경기침체 및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을 맞아 ‘예천장터’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10억 5천 여원의 농․특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유통마케팅팀은 설맞이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기관․단체는 물론 출향인이 운영하는 전국 기업과 기관단체를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맞춤형 세일즈를 펼친 결과 직접 판매 7억 5천만 원, 자매도시 직거래 장터 및 예천군 농산물 판매장에서 3억 원 등 총 10억 5천여만 원을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민선 7기 김학동 예천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초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유통마케팅 조직을 강화한 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거둔 성과로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설을 맞아 최신 트렌드에 맞춰 7가지 농산물로 구성된 종합선물 세트를 기획 상품으로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농․특산물인 쇠고기, 은풍준시, 한과, 사과, 참기름 등도 인기리에 판매됐다고 했다. 은풍준시 재배농가에서는 “올해 생산량 증가와 예년보다 따뜻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23일 신도청 이전 5년차를 맞아 인구 증가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 추진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청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에 추진하는 사업의 총사업비 480억 원으로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4.6km 구간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또한,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사업 50억 원, 국도 28호선(예천~지보) 확장공사 도로설계 용역이 올해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군도사업 7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7개 지구와 교량개체 1개 지구에 대하여 연내 완료한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결빙위험구간 392개소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고 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3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3일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집행 운영은 위해 최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보조사업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보조사업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보조금의 신청과 교부절차, 보조금 집행과 회계서류 구비요령,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방보조금이 자율적으로 건전하게 집행·운영되도록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조사업 실무자에 대한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며“앞으로 업무미숙에서 비롯된 불필요한 불신과 관행적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방보조사업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수시 지방보조금 감사를 실시하여 모범 보조사업자를 선정,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또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분을 통해 보조사업자의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3일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왜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머리를 맞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칠곡 왜관산업단지를 방문해 김상훈 반석산업기계 대표 등 기업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은 직원들도 격려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기업운영도 좋은 제도 아래 잘 운영될 수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 숲에 큰 나무만 있을 순 없다 작은 나무도 자랄 공간과 시간을 줘야한다. 작은 중소기업을 키울 수 있은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김 예비후보는 왜관산단이 미래산업선도도시 칠곡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칠곡, 성주, 고령, 김천, 구미, 대구 등이 참여하는 광역경제협의체를 만들어 광역경제권의 현실진단을 통한 미래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왜관산단에 지식산업센터를 설치해 미래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신물류·신산업’을 왜관공단에 심을 필요가 있다.”며 “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설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중점추진 과제로는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 지원 대책, 귀성객 특별 교통대책 추진,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화재 및 산불 예방 대책,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대책, 시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보건․쓰레기․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상황실 및 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에 남구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당일에도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행정 공무원 2명이 근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량 환자 발생 등 유사시를 대비한다. 귀성객 수송 및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남구청 외 47개소 공공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교통 불편사항을 조치한다. 다만, 연휴기간 중에는 25일 설 당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음식물쓰레기는 25일, 26일 양일간 수거하지 않으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해 1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주관하는 2019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달성국민체육센터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관리, 시설관리, 경영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1차 선별하고, 선정된 전국 총 36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절차(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전국 총 9개 공공체육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10월 29일 개관하여, 우수한 경영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고객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선, 사화적 약자 배려, 친환경 시설운영 등 효율적인 운영. 관리 노력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시설관리공단 91개 기관 중 1위를 달성,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인증 등 공공서비스 향상, 사회공헌 활동 및 경영. 운영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 받았다. 강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설날인 25일을 제외한 설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실과 기획전시실 등을 정상 운영한다. 모든 전시·체험실 이용은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휴기간을 활용해 대구교육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교육역사관, 대구교육관, 유아교육실, 특수교육실 등 7개 전시실에서 우리나라와 대구의 교육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학교체험 VR실 등 5개 체험실에서 VR 기기를 활용해 우리나라 시대별 학교도 둘러보고, 크로마키 촬영 기법을 통해 방송 현장도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SNS 친구 인증을 한 관람객은 도동서원 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각 전시실을 관람하며 8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기념연필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4월 19일까지 운영되는 기획전시 ‘놀이, 우리들의 네버랜드’에 들러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세대가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놀이문화인 주령구, 쌍륙, 부루마블, 보드게임, 마론인형, 종이인형 등에 대해 살펴보고 체험할 수도 있다. 김정학 대구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는 1월 23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3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약 5만 여명의 귀성객이 상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설 연휴 비상근무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항상 땀 흘리는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CCTV 관제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경찰서 의경, 사회복무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지키는 것은 시민들이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는 일선의 안전망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항상 애쓰는 여러분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3일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지부장 권태중)가 저소득층의 풍성한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204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환경미화원 등 6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가져 왔으며,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1천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계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푼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 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및 연계・협력을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및 달성군청소년센터와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연계・협력 등 서로의 발전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청송군과 달서구청은 지난 2008년부터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시책을 교류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자치단체 간 우의와 신뢰를 돈독하게 쌓아 오고 있어 이번 협약도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 및 공동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역 교류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활동의 기회 제공은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간의 우호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23일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내 주택을 대상으로 단체보험가입 풍수해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다.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물건에 대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층만을 대상으로 단체보험을 추진했으나, 이번에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지역인 자연재해위험지구 내의 주택을 대상으로도 단체보험을 추진한다.”면서 이번 단체보험을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추가로 50%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개별적으로 가입 시 100㎡기준 약 2만원의 가입비가 들지만 단체보험으로 가입하면 약 1만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 가입시에는 최대 99백만원(주택완전파손, 100㎡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 미가입시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되는 12백만원에 비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물건(시설, 기계, 재고자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8개 읍·면사무소에서 ‘2020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읍·면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먼저 28일 진보면(오전)·파천면(오후)을 시작으로, 29일 청송읍(오전)·주왕산면(오후), 30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3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공감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읍·면 방문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뵙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 자리는 군민이 주인으로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14일 병곡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본격추진에 나서고 있다. 예년보다 저소득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득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시작을 연 초로 앞당겼다. 올해 사업엔 전년보다 149명이 증가한 1,3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복시시설 봉사 등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국비 44.9억을 확보한 가운데 총 95.4억을 투입해 82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2019년 961개소를 보급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액의 국비를 확보하여 2020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덕군은 1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월부터 대상지 현장확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시공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6월 전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월 350kWh 사용하는 가정에서 태양광 3kW를 설치하는 경우 연 6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태양열 설비의 경우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덕군은 2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발전량이 9GW 이상으로 주민들의 전기요금 절감액이 1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복지혜택 사업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이번 사업이 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