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4일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예방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부터 관내 의무소독대상시설 및 구미역‧구미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 차단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와 더불어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에 손소독기와 예방 수칙 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 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관련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4일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의 뽕나무가 ‘상주 두곡리 뽕나무’로 명칭이 변경돼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지난 3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두곡리 뽕나무는 보기 드문 뽕나무 노거수로, 나무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3.93m,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 폭 동서 12.7m, 남북 16.2m이며, 문화재구역은 총 7필지 2,585㎡이다. 두곡리 뽕나무는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양의 오디가 열릴 정도로 수세도 양호하다. 특히 양잠이 번성했던 상주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과거 양잠업이 활발했던 ‘삼백의 고장’의 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국가 문화재로 승격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4일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보은의 집(경산시 중앙로 23)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보은의 집 무료급식소는 1996년 5월부터 식중독 위험이 있는 하절기 1개월과 연초 시설정비를 위한 3주를 제외하고 주3회(월,화,수)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구입비와 급식 장소는 박중광(74세) 전)한국개발회장이 24년째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급식 봉사는 경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하여 1일 10여 명씩 봉사하고 있으며, 현재 1일 12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ㅇ날 이곳을 찾는 방문객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배부, 활동준칙 안내 등 감염예방 활동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무료급식소 운영 외에도 소외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쌀, 라면 등),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담그기, 도시락 배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4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총 사업비 187억원)을 위해 도비(균형발전특별회계)와 시비를 포함한 공사비 168억원(도비 135 시비 33)의 예산 확보하고, 설계용역을 위한 2020년 도비 5억원도 예산 편성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준공 목표인 경산시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5,53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사동 678-2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공연장과 특성화 수련 활동장,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실외 풋살장 등을 배치하고,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상길 75 소재) 또한 수련관 내 이전(설치)하게 된다. 경산시는 청소년 인구 4만4천 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청소년 인구비율이 약 17%의 높은 수준임에도 청소년들이 이용할 만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공약사항으로 선정, 2018년 18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다. 지난해 청소년수련관건립심의위원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5일 오전 9시 30분 금강송면사무소에서 진행되는 ‘금강송면 노인일자리 소양 교육’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울진향교 명륜당에서 진행되는 ‘유림총회 및 춘기석전제 파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대상자가 증가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사회복지 시설에 감염병 예방 홍보 안내 책자를 나눠줬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도 배부했다. ] 안내 책자는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지역자활센터 등에 나눠줬으며, 관내 9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노인, 아동 등 감염병에 쉽게 노출되는 대상자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2만6천장을 배부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시설은 특히 타 지역에서 오는 가족 면회자들이 많아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는 대상자들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도농복합 행복성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3일 오후 군수실에서 ㈜왕보와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왕보(대표자 김현태)는 1989년 설립됐다. 지난 2014년 성주1차일반산업단지에 성주본사로 공장등록 완료했다. 2019년도 234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위생용, 자동차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4,500평 부지규모에 79억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주1차일반산업단지 본사에도 생산라인 증설 등 2014년부터 2021년까지 275억원을 투자하는 등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에 총354억원 투자하여 기존 67명 종업원외에 신규로 35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400억원의 매출신장을 거양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협약식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주)왕보의 신규투자를 성주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수증가와 인구증가를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커지는 인구7만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어업지도선‘영덕누리호’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불법 포획 어선을 적발한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누리호’는 지난 2일 오후8시경 조업금지구역을 위반해 수심 360m 해상에서 대게 67마리를 불법포획한 포항선적 통발어선 D호(7.93톤)를 적발했다. 수산업법상 수심 420m이내 해상에서 통발을 이용한 대게 포획은 금지되어 있다. 영덕군은 적발한 D호에 대해 포항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영덕지청에 해당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어업간 분쟁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대게의 서식해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취항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해마다 감소되고 있는 영덕군의 주요수산자원인 영덕대게자원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불법어업예방을 위하여 어린대게와 대게암컷을 포획유통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해상과 육상을 병행하여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여 영덕대게자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4일 성주읍이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읍사무소 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읍 관계자는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민원실 및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및 의자 등에 소독제 분무를 실시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전 직원들이 함께 철저한 소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읍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경로 및 예방수칙을 비치 및 전달하는 등 확산방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일 2회 자체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불암감을 갖지 않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와 온라인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2014.12.31이전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지난해 8만원에서 올해는 1만원 인상된 9만원을 지급한다. 발급은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 가능하며, 3일부터는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단, 발급은 11월 30일까지로 제한되고, 2019년에 발급 받았던 카드가 있는 대상자들은 동일 카드에 2020년 지원금을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방문 시 기존 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 연말까지 공연·영화·도서·음반 등 문화, 여행, 체육 분야의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기초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2월 5일 오전 10시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영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월 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월달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지원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해 기금과 도비, 시비를 포함 총 사업비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8,500여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1인당 지원 금액은 지난해 대비 1만원 인상된 연간 9만원이다. 사용분야는 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등 ‘문화예술’, 교통수단‧여행사‧관광지‧숙박 등 ‘여행’, 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 등 ‘체육’ 등으로 전국 가맹점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며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규 발급 신청은 홈페이지(www.munri.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존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홈페이지를 이용한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며, 발급기간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고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2020년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보다 폭 넓은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총 사업비 1억2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소득안정 지원을 위한 2020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고추재배농가에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건조기 24대와 청결한 건고추 생산을 위한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건조기의 대당 지원단가는 3백만원(소형) ~ 4백만원(중형)이고, 세척기의 대당 지원단가는 2백만원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고추재배농가이며, 신청기간은 이번 달 21일까지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농가들이 고추 건조기를 사용하면 노지 건조보다 건조시간을 줄여 일손을 덜어줄 수 있고, 깨끗한 세척고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은 청송 고추의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어 희망농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추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