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정회(회장 전정식)는 2월 4일 오전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회원인 전·현직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영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사회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정식 회장과 김세운 의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지사항, 재정결산보고, 의정회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회 회장선출에서는 전정식 회장이 연임돼 2021년까지 2년 더 김천시의정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전정식 회장은 “의정동우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2년 더 맡게 돼 책임감이 더 크다. 전현직 의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서 시민과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출중한 능력으로 연임되신 전정식 회장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선배의원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시민과 김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와 시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조언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바른 기부자 예우를 통한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는 2월 4일 박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뱍채아 의원은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면서, 기부자 예우의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17년에서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경상북도 기부심사위원회는 80억 4,300여만 원의 기부금품 접수를 심의하고, 이 중 16명의 개인 기부자가 있었다.”면서 이 조례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기부자 예우를 위해 기부증서를 발급, 기부자가 도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기부증서를 제시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입장료·관람료·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자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4일 신천과 파동 일대를 돌아보고 “수성구 파동의 주거 평등권을 회복하겠다.”며 파동과 신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파동은 신천과 인접해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단지로 발전되어야 하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파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수성구의 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에 있어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주택재건축 등이 제대로 추진이 안 되면 빈집이 늘고,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청소년 탈선 등 주민안전문제가 우려된다.”며 “재개발, 재건축, 2020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 주택재건축·재개발활성화방안을 찾겠다.”며 파동을 신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창으로 이어지는 파동 구. 거리의 상권 회복도 절실하다. ‘맛로드’ 조성 등 상권 회복 주민민원도 공약에 반영할 방침이며 교통 불편도 파동 주요 민원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며, “수성못 코오롱 하늘채 후문 진입로에서 수성못 가는 일방통행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4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당도가 높고 맛이 있어 국내와 수출용으로 인기가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국내 환경에 맞는 고품질 생산기술 교재 ‘소비자가 찾는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기술’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은 씨가 없고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다른 포도 품종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수출이 촉진되고 있으며, 전국 재배면적이 1,610ha(경북 1,056ha)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품질의 고급화로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샤인머스켓’은 신품종으로 국내 재배역사가 짧아 국내 환경에 맞는 재배기술이 정립돼 있지 않아 일부에서 과실의 크기와 생산량을 지나치게 증가시켜 당도가 낮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유통돼 고급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 품종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연구결과를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4일 상주소방서 양두영 화재조사관이 지난 1월 31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열린‘2020년 국제화재감식 세미나’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화재감식 세미나는 과학적인 화재감식 연구결과 공유 및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며, 미국·독일·일본·대만 등의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각 시․도별 화재조사관, 소방관, 유관기관,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세미나는 각 시․도에서 화재조사분야 논문을 제출하고 논문심사를 거쳐 우수한 연구논문을 선정한 뒤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북도는 상주소방서 양두영 화재조사관이 ‘자동차 워셔액 및 방향제 착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화재조사의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 쪼우시엔왕(周先旺) 시장에게 위로 서신을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마스크 1만 9천여 장을 우한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내용을 우한시에 지난달 31일 전달하고, 4일 납품을 받아 보낼 계획이다. 또, 대구의료관광진흥원도 중국 12개 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마스크 1만 4천 장을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납품받아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우한시는 지난 2016년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덕군에서 2월에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과 ‘2020 영덕 MBC꿈나무축구 겨울페스티벌’ 등 2개 축구대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됐다. 4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체육회(회장 강신국)와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는 지난 3일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회의 당일까지 수집된 관련 정보 및 유관 기관 지침을 바탕으로 군민과 참가팀 선수단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대회를 강행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아 주최 측에 통보했고, 주최 측인 한국중등(U-15)축구연맹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이를 받아들이며 대회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대회 취소에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과 참가팀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취소에 앞서, 영덕군과 울진군 대회 관계자와 지역 체육계는 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며, 주최 측에서도 참가팀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 전수 조사를 포함한 의견 수렴 절차도 거쳤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과 대회 개최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은 점 등이 고려됐지만, 외부로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4일 제26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0년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느끼는 경제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복지 실현과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집행부도 시민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시민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감안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수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포항해양과학고 다목적 어업실습선 건조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주해남 의원은 ‘포스코 상생형 어린이집 개원 문제점’ 지적, ‘포스코 산업재해 근본 대책’ 촉구, ‘포항제철소 환경오염 물질 배출 재발방지’ 대응, ‘포항블루밸리 투자유치 활성화’를 당부했다. 또한 박희정 의원은 ‘포스코교육재단 재정자립화 문제점’을 주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4일 경북 북부지역에서 학대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하는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 법인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선린복지재단(이사장 김용문)이 경북도에서 위탁 지정서를 교부받아 2월 1일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법인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에 3일 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열린 이전 개소식에는 경북도 및 법인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신고·접수하고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경북도에는 권역별로 동서남북의 4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있다.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안동과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지난 5년간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원이 운영했으며, 이어 포항선린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게 됐다. 포항선린복지재단은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설립 70주년을 앞둔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아동보호전문기관까지 운영하게 돼 취약아동을 돌보는 전반적인 절차를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논이모작 직불금은 쌀고정 지급대상 농지 및 ’98년 이후 조성된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이거나, ’19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접수 받는다. 지급단가는 50만원/ha이며,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직불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논이모작 재배농가에서 빠짐없이 신청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월 4일 정례조회를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했다. 권영진 시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시민 스스로가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해를 부탁했다. 이날 선행 모범시민과 신청사 건립 유공자 표창 수여에서도 개별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면서 손가락하트 표시로 악수를 대신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열심히 자주 깨끗이 씻으며,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지 말고 1339나 보건소로 먼저 전화해야 한다.”라며 시민들에 대한 당부 사항도 전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는 메르스 사태도 겪었고,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응이 가장 모범적이었다. 다른 시도의 방역대책본부에서도 그때 우리가 만든 메르스 백서를 기본으로 삼고 있고 중앙정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며 “우리가 지난날 겪었던 경험 속에서 배웠던 부분들을 잘 활용한다면 이번 상황도 잘 이겨낼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올해부터 형식적인 행사보다 매달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4일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식량생산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40여개 사업에 국·도비 2,47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과 올해부터 개편되는 공익직불제의 안착을 통해 농가경영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이외의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여 구조적인 쌀 과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132억원, 대규모 벼 재배농가 대형농기계 및 특수미 생산을 위한 가공·유통기반구축 지원에 15억원, 벼 육묘장 설치 및 농자재 지원에 12억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지원을 통한 쌀 재배면적 감소 : (’16)102,941ha → (’19)97,465ha)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는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해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준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와 농기계 구입에 87억원을 투입하고 중소형농기계 구입에도 39억원을 지원한다. 또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의 바탕이 되는 지력증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상권 회복를 위해 2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구미사랑상품권 2019년 발행현황 및 2020년 주요추진계획, 홍보영상 상영,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사랑상품권은 2019년 7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11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서 판매되고 있다. 상시 6% 할인 및 특별기간(발행기념, 명절 등)에는 10%를 할인하여 판매한다.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읍면동 담당자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업무고충사항 등을 공유하고,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사용홍보 등 구미사랑상품권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간다는 계획이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최근 신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자긍시을 고취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푸드팩토리를 선정하고 2월 4일 시청에서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 고취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2019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1개의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면서 이달의 기업은 김천시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 후 선정하며,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여 시민들에게 회사를 홍보한다. 또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원 한도로 추천 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고 전햇다.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푸드팩토리는 2014년 설립된 컵과일 전문 제조회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