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장세용)는 2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구미역, 구미터미널, 선산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화상 카메라로는 발열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선별해 여행력을 확인 후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대시민 홍보 등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2월 10일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과 조재현 사무총장이 지난 4일 경상북도지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0년 주요 업무 현황 및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도지부에 따르면 채종일 회장은 이날 “2019년 사업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 요양급여 범위 확대에 따른 발 빠른 대처와 암 발견율이 높다.”고 칭찬 격려했다. 또한 “직원 및 의료진이 단합하여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관광환경 유지를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관광진흥과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자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내 여행업, 야영장, 유원시설 등 주요 관광사업체 대표자에게 손소독제 비치했으며 예방 행동수칙 준수 및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공문을 발송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전국 최고 별 관측 명소인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천문전시체험관을 찾는 관람객과 펜션, 본관동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내·외부 방역과 함께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했고,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시설 실내외 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운영 관광 관련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관광사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안전한 관광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0일 대가면이 지역민들의 안녕과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청·장년회 주관으로 대가면 옥성리 인근에서 ‘장승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대가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승은 2년전 석물로 새단장 하고, 매년 정월대보름에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 내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한 음식과 맑은 술로 정성을 다하여 올리며, 면민의 만복과 무사안녕,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10일 현장 중심 농업문제 해결을 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외래·돌발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각종 영농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칠곡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소득작물, 과학영농 등 2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단은 분야별 농촌지도사와 읍면 지소장이 함께 농업현장에서 농가의 문제점을 듣고, 토양분석장비 및 비파괴 당도계 등으로 현장 문제를 진단해 농업문제를 해결할하고 있다. 왜관읍 금남리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곽경수 농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고민한 점을 직접 찾아와 조언을 해줘서 답답한 마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공감하며 함께 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애로사항 해소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칠곡 농업현장기술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10일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장학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면서 군은 앞으로 150억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간 150억 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10일 현재 총 100억 7,000만원이 조성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장학회는 설립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같이하는 군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매월 소식지 등을 통해 기탁 내역을 알리고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조성된 기금으로 총 학생 1,172명에게 6억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9년부터 학력신장지원사업으로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전했다. 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100억 원을 돌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최종 목표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0일 이장식 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기관리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7일 임시거주시설이 마련된 관내 주요 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위생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대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보건소장(안경숙)은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중국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 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0일 대안사(주지 청와스님, 자인면 신도리 소재)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인면 동사무소를 방문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8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안사는 지난해에도 쌀 1,000kg과 연탄 3,000장을 기탁한데 이어, 2020년 새해에도 신도봉사회 및 불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했다. 대안사 주지 청와스님은 “정월대보름 쌀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올 한 해에도 건강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월대보름 풍유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1일 임오동, 신평1동, 신평2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각리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테이블당 한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두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진읍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하여 특색 있는 지역자원 발굴, 주민숙원사업 도출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다루어진 의견들은 결과 분석하고 보완하여 향후 진행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마을과 마을이 상생 발전하는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덕 도시새마을과장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전찬걸 울진군수는“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경제주체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제적이고 다양한 안정대책 추진을 통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경제 긴급 안정대책’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우선 전통시장 등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던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수·금요일 이틀로 확대하고, 포스코 등 기업체와 공공기관·군부대 등도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지정하는 등 지역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1,900억 원과 이차보전지원금 44억 원 지원과 함께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 긴급 운전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150억 원과 이차보전지원금 8.4억 원, 기타 소상공인 정책자금 800억 원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지역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2019년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진행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역대 최고모금액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액은 6억7천6백여 만 원으로 당초 3억 원의 목표액을 22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1월 29일 경관조명 점등식과 12월 3일 범 군민 성금모금의 날 행사, 10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 가두모금 행사 등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태풍 미탁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로 위기 속에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군민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너나할 것 없이 나눔에 동참하여 예년보다 더 풍성한 성금모금 결과를 이루어 냈다”며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보편적이고, 공익적인 이익을 대변해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덕군 농업회의소 설립 TF 간담회’가 지난 7일 영덕군 농업기술 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 농업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정관제정, 회원모집,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협의 했으며, 2월 중으로 설립 준비 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조직 구성과 사업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업의 질적, 양적 지표의 지속적인 악화로 농업의 위축과 위기감을 해소하는데 있어 농업회의소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농정 수요를 통일된 창구를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공식적인 정책파트너로 협치 농정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249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에 나섰다. 확산 방지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을 각 시설 마다 부착했으며, 손소독제도 각각 배치했다. 또, 마스크도 배부했다. 영덕군은 또, 13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각 시설을 순회하면서 능동적 모니터링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으로 발열·호흡기 증상이 우려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노인여가복지설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외부인의 출입을 자재해 주시고 이용 어르신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월 10일 “장애인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6천500여 명으로 이중 다수의 장애인이 근로능력이 있는 반면, 고용시설은 극소수에 불가해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대책을 늘 고심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 구매’가 일상화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부모 부담을 해소하고 장애인 자녀 육성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확충에도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면서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일원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