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원용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월 11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대구 남구 대명동에 봉준호 기념관을 건립하고 봉준호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이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까지 대명 5동에 있는 남도초등학교를 다녔다며 한국영화 101년 만에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쾌거를 이룬 봉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대구 남구 대명동에 건립하여 대구에서 제 2, 제 3의 봉 감독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기념관과 골프선수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경기도 수원시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기념관이 조성돼 있고, 대구 반야월에도 축구선수 박주영의 이름을 딴 축구장이 있다며 봉준호 감독과 대구 남구의 연고성을 감안하면 기념관 건립과 공원 명칭 부여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기념관 장소는 지하철 1호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정하겠다.”며 “남도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대명 2공원’ 일명 배수지공원을 ‘봉준호 공원’으로 개명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는 체계적인‘청렴시책 수립·추진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는 2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5개 단체 관계자 및 도 실국본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청렴도 측정결과와 2020년도 청렴도 향상대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실국본부별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회 등 민간단체의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에 비해 2등급 상승했으나, 공사·용역·보조금 등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가 1등급 하락했다. 이에 획기적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개월에 한 번씩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실국본부장 책임하에 청렴도 대책 논의 및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청렴도 향상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고강도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월 11일 “북구 지역을 오성급 명품 북구로 만들겠다.”며 오성급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검찰개혁의 정상화, 둘째, 시장경제원칙의 경제 활성화, 셋째,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넷째, 첨단산업 유치 및 육성, 다섯째, 지역문화와 복지강화 등의 5대 공액을 제시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타 후보들이 제시하는 SOC 관련 위주 공약을 탈피하여 헌법질서나 정신가치의 정립에 비중을 두고 있다.”며 공약의 특징을 설명했다. 우선, 권오성 예비후보는 “정신이 살아 있고 바로 서야 경제도 살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서 “당선이 되면 제일 먼저 현 정부의 왜곡된 검찰개혁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히면서 “현재 검찰개혁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왜곡된 개혁으로 검찰의 기능을 축소함과 동시에 정치에로의 종속화를 초래한, 개혁을 빙자한 개악에 해당한다.”며 검찰의 독립을 통한 개혁을 강조했다. 또, “검경수사권 조정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경찰의 권한을 강화하여 최악의 경우 경찰조직이 대한민국의 사회전반에 스며들어 자칫 공안국가화를 초래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502개소, 우보버스정류장, 화본역사, 관광지, 대중교통 버스, 택시,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어린이집, 이·미용 업소, 사회복지시설, 장곡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6일부터 방역소독 위탁업체를 통해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사용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특히 집중소독으로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어린이집, 이·미용업소, 요양원 등은 소독제를 직접 배부해 내방객의 동선에 따라 주로 손이 닿는 부위에 자가 소독을 실시하도록 교육하고,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2월 11일 봉양면 청년회가 지난 7일 봉양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봉양면 청년회는 3년째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기 △불우이웃돕기 선어판매 △물품 기탁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봉양면 청년회가 이번에도 관내 아동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폭력으로 힘든 아동을 위해 쓰여졌으며, 이번 장학금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아동의 학업과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2월 11일 오전 11시 제23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국․관․과․소관, 읍․면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사업과 군정시책에 대한 계획이 잘 됐는지 검토했다. 또한 농업자원관리원 이전을 위한 군관리계획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김영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한 대로 효율적으로 추진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이 한해 58,000여명이 방문하는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사상체질 체험과 한약방으로 꾸며진 한방테마거리,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과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개관 후 가족 단위, 각종 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방문해 한방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사상체질 확인, 한방족욕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방관련 여러 조형물과 대표캐릭터인 약곰이(곰 조형물), 비둘기, 다람쥐 한의사 등 친숙한 캐릭터가 곳곳에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고 산책로 주변 수목식재와 꽃밭 조성으로 힐링문화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유의기념관내 휴게실을 조성하고 20명이 동시에 이용가능한 실내족욕체험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세미나실에서는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이용중이며,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1일 군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에 pvc카드식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면허증 발급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종이 코팅 형태의 기존 면허증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카드로 발급, 30분 이상 소요되던 조종사 면허증 발급시간이 5분으로 대폭 단축돼 민원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종이 코팅 형태의 기존 면허증은 물기에 취약하고 들뜸 현상 등으로 쉽게 훼손돼 그간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새로운 면허증은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재질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하고 △면허증의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으며 △훼손에 따른 재발급 등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불편이 최소화되고 조종사 면허증의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월 11일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이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이‧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따.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2020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지역선배와 함께하는 중·고등학생 멘토링, 고등학생 1:1 입시 컨설팅 등 진학‧진로개발 역량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등학생 해외명문대 탐방인원을 50명으로 증원해 중상위권 학생들에게‘아이비리그 탐방! 꿈의 기회’로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컬링꿈나무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컬링대회 출전경비 지원도 확대한다. 장학사업으로는 성적우수, 저소득 특별장학생 등 500여명에게 5억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학업성취향상 장학생 선발비율을 2배로 확대해 높은 성적이 아니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선행·효행·봉사 장학금을 신설해 청소년 인성함양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주수 이사장(의성군수)은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2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2020년 첫 임시회를 2월 12일부터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가 제출한‘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5건과 의원발의 조례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월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는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11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12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이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11일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등 안건 처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확대, 주민이 에너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한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누각과 정자 문화의 이해를 돕고 정자문화생활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이 상정되었다. 임시회 첫날인 2월 11일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군정 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상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개부서의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은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3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황재현 봉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1일 개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복이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민, 의회, 집행부 모두가 노동 존중 경주시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2일부터 17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새마을소득사업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양저우시간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최부자아카데미 교육 및 생활관 사무에 관한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영천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동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준영 영천경찰서장, 박윤환 영천소방서장, 영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과 보건소장, 관련부서장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원 24명이 참석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 관내 유입 예방대책과 이를 위한 협력대책 등을 논의하고, 시와 관련기관·단체들이 협력해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키로 결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과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준 덕에 우리시에는 감염병이 아직 유입되지 않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감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서로 공유해가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