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일상으로 바쁜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손쉬운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설치한 문학자판기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손쉬운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군청 종합민원과 옆에 위치한 북카페에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면서 문학자판기는 시‧소설‧수필 장르에서 국내‧해외 원하는 작품 중 사랑‧도전‧휴식‧즐거움‧위로‧성공 등 6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문학작품의 전체 또는 일부분이 영수증 형태의 종이로 무료로 출력돼 나온다고 전했다. 이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 서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손쉽게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쉽게 문학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이 하단 여백을 활용해 예천군의 각종 문화 행사나 축제정보 등을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학자판기가 주민들의 민원 업무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농업회사법인 ㈜라온(대표 이재영)과 손을 맞잡고 2016년 특허 등록한 ‘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특허 제10-1916953호) 제품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2월 1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2016년 특허 등록한 ‘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특허 제10-1916953호)을 농업회사법인 ㈜라온(대표 이재영)에 제공해 제품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라온 측이 상주에서 생산되는 얌빈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경우 판매 금액에 따라 특허기술 사용료를 받게 된다. 계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라온(대표 이재영)은 얌빈의 미백효과를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접목해 상품을 개발하고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얌빈을 이용해 제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피부 미백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은 항산화,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과 있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특허 등록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소장은 “이번 계약이 상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하고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고령군수 곽용환)은 2월 11일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대상시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내 숙박시설과 화장실 등이며, 앞으로도 위생관리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방문객들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요시설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11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 중 2020년 초등입학예정인 예비초등학생 8명이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하는 책가방 보내기 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초등입학예정인 예비초등학생에게 책가방, 보조주머니, 학용품, 축하카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취약가정의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에 한 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책가방보내기 지원사업은 처음으로 초등학교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책가방을 지원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아이가 책가방과 학용품을 받고 진심으로 행복하고, 아이의 부모님들이 ‘그래도 세상에 나를 지지해주는 보이지 않는 고마운 분들이 계시는구나’하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는 기회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딛는 행복한 지원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1일 모든 주민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예천군을 실현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예천군 보건소 주관으로 대상자·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건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쉼터 및 벤치 설치 등 주민 친화적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운동동호회 46개 팀, 찾아가는 건강사랑방 30개소,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앞장선다. 저염건강밥상 동아리 8개소, 걷기동아리 20개소를 운영하고, 7년차를 맞는 감천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등 주민 자조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금연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주간에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 금연클리닉과 모바일 앱으로 생활습관개선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정식 개소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침체된 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대응 T/F단을 구성해 마스크, 손세정제 매점매석 및 물가 동향 조사를 실시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역관광 등 관내 주요 경제주체 동향 파악 후 문제 발생시 경상북도와 신속한 상황 공유·대응 대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및 예천사랑상품권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들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실시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장기화되는 지역경제 침체 현상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신청을 11일부터 실시해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융자 대상은 관내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개별 소상공인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군에서 대출금 이자 3%를 2년간 지원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지난 1월 15억 원을 발행해 절찬리에 판매 종료된 예천사랑상품권을 오는 17일부터 추가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삼표피앤씨(주)와 ‘화서 제1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2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정인철 삼표피앤씨(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 제1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콘크리트 2차 제품: 기둥, 보, 슬래브, 조형물 등) 2019년 화서 제1농공단지에 입주한 삼표피앤씨(주)는 같은 해 11월 상주시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생산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화서 제1농공단지 내 기존 공장에 대한 증설 투자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삼표피앤씨(주)는 오는 2024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자, 최신 생산 설비를 증설함과 동시에 30명 이상의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권영세 시장이 주민들과 현장소통을 위해 지난 1우러 29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실시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2월 10일 도산면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읍면동 방문은 새해 신년 화두인 ‘화이능취’의 실현을 위해 ‘공유와 소통, 협치’에 중점을 두고 주민을 시정의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인정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해 변화를 도모했다. 먼저 그간 읍면동장이 직원들과 함께 읍면동장실에서 하던 업무보고를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가 함께한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발표해 읍면동정의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왕성하게 활동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실적과 올 한 해 계획에 대해 주민자치위원장이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특히, 지역의 발전과 자치기반 조성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핑거 프린트(지문 찍기) 퍼포먼스를 마련해 민·관 협치의 분위기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청 소통실에서 퇴임 이·통장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하던 공로패를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1일 1단계 지구에 예정돼 있던 안동시 지역 두 번째 아파트 단지가 지난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 사업 부지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총 5.54㎢ 중 안동시 면적은 3.4㎢이다. 현재는 토공 공사가 한창이다.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는 아파트 부지가 대부분 예천에 위치하고 있어 안동시민이 많이 입주했으나, 2단계부터는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예정돼 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구증가에도 큰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천면 갈전리 1177번지에 건립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은 이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상 15~29층 아파트 8개 동으로 869세대를 모집한다. 60~84㎡ 규모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3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월 1일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13일부터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2월 중에 신청을 마무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입주자 모집을 하는 공공 임대아파트는 상록아파트에 이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오후 3시 경북교육청 301호 회의실 에서 열리는 미래교육정책연구단 1차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1일 임종식 교육감의‘2019년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교육청에 발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0개 공약사업 이행률은 100% 달성했으며 최종연도 2021년을 기준으로 8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과 관련한 예산투자 현황은 2019년 계획액 3,396억 원 대비 4,353억 원을 집행해 12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13개)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11개) ▲미래대비 성장지원 교육체계 구축(14개)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구축(12개) 등 4대 분야, 5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을 보면 미세먼지 종합관리 공약사업 중 공기청정기 설치는 2021년까지 설치 계획이었으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모든 학교의 일반학급에 100% 조기 설치 완료했다. 또한, 냉·난방 지원 확대,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확대, 교원업무 경감, 메이커교육활성화 등의 공약사업에 예산을 적극 반영·집행해 계획보다 초과한 집행률을 달성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19년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2월 11일 임종식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전국 3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 긍정평가)는 49.2%로 지난달 47.3% 보다 1.9%p 상승했다. 또한, 취임 후 지난달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 부정평가지수 (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속적 상승 요인은 도민과 약속한 정책 이행 노력과 현장 소통 강화거 요인으로 분석되며, 2020학년은 소통, 나눔과 성장에 역점을 두고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학교, 함께 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1월 정례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만7,0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전국 9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1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배달주문 증가와 ‘제101회 전국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는 배달위주의 중화요리나 야식, 치킨전문점 등은 조리환경이나 내부 시설위생 상태를 모른 채 소비자가 전화나 배달앱으로 주문하기에 무엇보다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소비자의 믿음에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중화요리와 치킨전문점의 경우 식용유지를 많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소홀로 인한 화기주변 벽면과 후드, 닥트시설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고 ▲튀김유 교체미흡으로 인한 산패(酸敗) ▲식재료 관리미흡에 따른 이취(異臭)로 소비자의 불만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리장은 손님이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돼야 하는 시설기준을 무시하고 커튼이나 다른 집기류를 비치해 손님이 주방을 볼 수 없도록 막아둔 업소가 많아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접근해 점검할 실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시는 이번 특별 위생점검에 앞서 자율개선기간을 부여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한 후 4〜5월 집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이차전지 차세대 핵심소재 개발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1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금오공과대학교 박철민 교수 및 관내 이차전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이 구미에 유치되면서, 지역 이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구미시는 친환경차의 의무생산제도 도입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20년을 기점으로 리튬이차전지산업은 폭발적인 성장궤도 진입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에 따라 기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력 및 생산 인프라에서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연계협력을 통해 타 지역대비 구미만의 경쟁력있는 산업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연구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뿐만 아니라 셀·장비·리싸이클링 등 이차전지 전라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오늘의 상생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1일 경산맛난참외 작목반 총무인 이원우 농가가 달콤하고 아삭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황금색의 경산참외를 올해 첫 출하했다. 이날 첫 출하된 참외는 이원우 농가가 지난해 11월 말 정식(定植)것으로, 참외는 모두 10kg들이 20박스이며, 1박스당 10만원에 울산 중앙청과 시장으로 출하됐다. 이원우 농가는 “올해는 생육기간 동안 날씨가 좋아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맛난참외는 42농가가 기름진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압량읍 현흥리 일원에서 45ha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유의 단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농가의 주 소득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올해 참외 거래 가격은 상품에 따라 8만원 ~ 12만원 정도에 거래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