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진경찰서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확산 우려로 헌혈이 크게 감소하면서 혈액원은 혈액 보유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겼고 있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실제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혈액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혈액은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없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헌혈활동으로 얻어질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헌혈수급 비상인 시기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2월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발병하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민생, 경제, 관광 등 지역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그동안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해 온 종합대책과 향후 분야별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2월 11일 현재 총 28개국에서 4만 3천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월 11일 현재 2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정부 차원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해왔으며, 도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도내 관리 인원은 총 58명이다. 이중 자가격리자는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 아직 환자 발생은 없지만 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대신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치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3시 수성구 동아백화점 수성점 네거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치유’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직접 손소독제를 뿌려 주기도 했다. 또, SNS를 중심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치유를 위한 국민운동 ‘2인 릴레이 캠페인’에서 “중국 우한 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픔과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감염된 분들에게는 조속한 치유를,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아픔은 서로 나누고,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가까운 2인의 지인들에게는 문자와 카드뉴스를 SNS로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며 “2인 릴레이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 및 군민 건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일 부터 내방 민원을 위한 다중 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ulv초미립자 공간살포 분무소독(살균소독), 잔류살충분무소독, 멸균소독(습식)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과 후포 외국인 선원 숙소 등에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소독의무시설 소관부서 등에도 조속한 방역 시행을 조치했다. 또한, 감염 확산에 대한 울진군민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지원단을 구성, 정신건강지원단은 감염 확진자 및 격리자가 발생되는 즉시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격리 해제 이후)을 통해 심리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이에 앞서 10개 읍·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이장출무회의 등을 통해 심리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내지와 소책자등으로 올바른 정보를 알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마음이 불안할 때 정신건강지원단 (☎054-789-5037), 24시간 위기상담 (☎1577-0199)을 통해 혼자 상담 등 도움을 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소 예비후보는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사는 물론 아카데미 100년 역사를 새롭게 썼다. 우리 문화의 높은 힘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인정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김구 선생님이 그토록 바랐던 문화강국의 대열에 오른 것 같아 더욱더 감격스럽다.”라고 축하했다. 반면 허 소 예비후본 “이 영화가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과 찬사를 끌어냈던 것은 영화 ‘기생충’이 보여 준 빈부격차와 사회 불평등, 자본주의의 폐해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라며 “영화가 한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들추어냈다면 이제 정치권에서는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OECD가 지적한대로 지금의 불평등을 완화하지 않고는 더 이상의 경제 성장도 어렵다.”면서 “불평등 완화를 의정 활동의 제1의 목표로 삼고 앞으로 계층 상승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다양한 정책과 부동산 공화국의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연재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월 11일 논평을 통해 “대구 민심을 대변해 문 정부를 겨냥해 속 시원하게 싸워준 지역 정치인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대구를 위한 차세대 리더를 키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강연재 예비후보는 지난 금요일 ‘금요시장’을 방문하고 10일 동아아울렛 강북점을 방문했다며 “금요시장에 장을 보러 온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문재인 그냥 두면 안 된다’고 성토하고, 동아아울렛은 선거 인사를 드리기가 죄송할 정도로 손님이 없었으며, 신종바이러스감염증 때문에 더 심해진 탓도 있지만 대다수 상인들은 그 전부터 이미 경기는 완전히 죽었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연재 예비후보는 “경제 폭망의 책임은 물론이고, 청와대 측근들의 실타래처럼 얽힌 부패와 이를 수사하려는 검찰을 정치권력으로 막아서는 천인공로할 권력의 횡포, 이에 더해 최근에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청와대발 울산시장 선거 조직적 개입과 조작으로 대구를 넘어 온 나라가 소리 없는 분노와 文정권 심판 의지로 들끓고 있다.”면서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의원에 대해서 “소속 정당이 아무리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하더라도, 좌파의 불모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12일 오전 9시 북면사무소에서 진행되는 ‘북면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2월 10일 대구시당 당사 옆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대구시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인해 헌혈량이 현저히 줄었으며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위급 상황인 만큼 헌혈동참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진 달서구 병, 박형룡·전유진 달성군 총선 예비후보자와 최완식 동구 4선거구 시의원 후보, 대구시당 상무위원, 지방의원, 당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이상식 수성구을 예비후보의 경우 앞선 2월 7일 배우자와 가족, 수성구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들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한편, 대구시당은 “오늘 헌혈을 계기로 향후 총선 출마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추가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대구 동성로, 중앙로, 경북 포항, 안동 등 10곳에서 헌혈의 집을 운영 중이며, 특히 동성로, 중앙로, 동성로 광장 헌혈의 집 3곳은 공휴일에도 헌혈이 가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나부터 변해야 주위를 변화 시킬 수 있다. 나부터 변하자!’ 라는 구호 아래 기존의 틀을 깨고 매거진 스타일의 특별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캠프 팀원들과 협의 끝에 홍보물부터 기존의 틀을 깨고 주민 친화적으로 제작하자는 의견을 모아 수차례 기획회의를 거쳐 매거진 스타일의 특별한 홍보물을 탄생시켜 신선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의 캠프에서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용도 가급적이면 정치홍보물의 딱딱함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기획회의를 했다.”며, 과감하게 틀을 깨고 변화의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평소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 나부터 변해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려는 저의 주장에 힘이 생기고 생명이 깃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고심 끝에 탄생한 홍보물이니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봐 주시길 기대한다. 그리고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식과 원칙에 입각한 정치를 하는 권오성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사)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뚜레쥬르(성주점)와 손을 맞잡고 성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 지원에 나선다 성주군은 2월 11일 (사)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뚜레쥬르(성주점)와 성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조금 50%와 미용사협회의 재능 후원으로 비용의 50%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전체에 대해 신학기인 3월과 9월에 2회의 커트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정 미용실을 찾아 커트서비스를 이용하고 발행된 쿠폰으로 커트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상반기에 성주읍 관내 3곳을 지정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는 희망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뚜레쥬르(성주점)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빵 봉사를 후원하게 된다. 앞서 뚜레쥬르는 지난해 12월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에 매월 20만원 상당의 빵과 케익을 나눔 실천해 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고 적극행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자유한국당 영천 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봉준호 감독‘기생충’의 아카데미 4개부문 수상에 힘입어 당초 영천에 건립하려던‘신성일 기념관’을 대한민국영화박물관으로 확대해 영천에 영화에 관심있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레저관광도시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영화가 전세계의 이목을 끌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영천에 계획 중인 신성일 기념관을 대한민국영화박물관으로 확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비를 확보해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박물관으로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영천에서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고 생을 마감했던‘대한민국 영화계의 큰 별’고 신성일씨를 기리는 차원에서 2018년부터 신성일 기념관을 계획하고, 도비와 시비 등 79억 원을 투입해 영천시 괴연동에 기념관을 건립하려 했다. 기념관에는 △신성일 기념공간 △시민문화공간 △예술가교류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지지부진한 상태다. 김 예비후보는 “장소와 규모는 영천시민들과의 합의하에 결정하고 한국영화 발전의 밑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경제부문 공약으로서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을 8천만원으로 확대함과 더불어 간이과세자에 대한 납부의무의 면제를 5천만원 미만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함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부가가치세법 제61조의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을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제도개선사항)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제69조 간이과세자에 대한 납부의무의 면제를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조세 부담을 덜고 세제체계 현실화에 대한 대책을 담았다. 정우동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지난 30년간 정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의 경제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1일 이서면 ‘㈜감천지’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빵 44상자(현금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서면 팔조리 소재의 ㈜감천지(대표 김경숙)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얼어붙은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빵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상율 이서면장도 “드러나지 않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감천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이하 공단)은 2월 11일 방폐물관리사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한수원, 한전기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한 원자력 산업의 ʻ혁신적 일자리 창출ʼ 을 위해 지난해 말 OIP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 부문은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부분 공모 분야는 ▲방폐물 관리 등 원자력 주력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다. OIP 사업추진 슬로건은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나갈 방향을 담아야 한다. 응모방법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100만원 등 480만원이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