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군이장연합회가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0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370만 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이장연합회(회장 유영화, 예천읍 남본1리 이장)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날 구매한 입장권을 관내 마을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유영화 회장은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예천군의 가장 큰 행사인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보탬이 되고 군민이 곤충엑스포를 많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예천군이장연합회를 비롯한 재경향우회 200만 원, 예송공우회 300만 원, 예천사암연합회 300만 원, 예천불교연합회신도회/정법회 200만 원, 예천학가산회 200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엑스포 입장권 구매로 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해 주시는 예천군이장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엑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예천군청 전정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헌혈 운동은 명절 연휴, 방학 및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헌혈 지원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직자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 개인 헌혈 희망자를 대상으로 헌혈 문화 운동 확산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헌혈 대상자는 만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신분증 지참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 시 입국 후 1개월이 경과해야 가능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헌혈을 위해 전날 과음 및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헌혈 과정에서 감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채혈 인력·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모든 대상자의 발열, 여행기록,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 후 채혈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감염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0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에 이어 다음 달부터 관내 공·사립 유치원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자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가 올해 4억5,300여만원을 들여 공․사립유치원 10곳에 급식자재(농축산물)를 현물로 지원한다.”면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식자재를 유치원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10개 유치원 원아 1,060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지원 단가는 한 끼 1인 기준 2,000원, 지원 일수는 병설유치원 190일, 단설유치원 220일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유치원 급식 지원 확대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생 친환경농산물(10,223명, 12억원), 초중고 의무급식(6,969명, 18억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1,185명, 6천7백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고령군수 곽용환)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확립 강화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2월 10일 오후 군청 우륵실에서 적극행정 확립을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총괄책임관인 곽삼용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마련된 이날 회의는 각 부서 주무계장 및 서무담당자, 군의회․읍면서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을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적극행정은 기존의 업무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이날 추진회의에서는 적극행정 운영규정, 면책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보호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의 공공복리 향상을 위한 소극행정을 근절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령군은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진, 성과상여금부여, 해외연수,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은 복지부동으로 대표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0일 김영만 군수가 국내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유입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물샐 틈 없이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확산방지와 방역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설치와 TF팀 구성반을 운영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은 꼭 지킬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2월 10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일 부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불법 소각산불 제로화(Zero化)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사법경찰관을 투입, 산불예방 합동 단속반 운영(2.20∼4.30)으로 사전계도·단속강화 및 합동점검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6일 부산시 일원 농촌을 방문하여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이날 영농준비를 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맞춤형 홍보와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방지 및 산불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1일 오후 4시 30분 소통실에서 열리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관리방안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과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0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인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증 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증명서와 함께 잘 부숙시킨 퇴비를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종합검정실로 가지고 오면 된다.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500㎡ 미만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 1,500㎡ 이상의 축사는 부숙 후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가축 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한우·젖소 100㎡, 돼지 50㎡, 닭 200㎡ 이상)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연 1회, 허가 규모(한우·젖소 900㎡, 돼지 1,000㎡, 닭 3,000㎡ 이상)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6개월에 1회 지정받은 시험 연구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해야 하며 그 결과와 관리대장은 3년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0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온라인 신청 및 결제(모바일 가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그동안은 전화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안동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시설과 일자를 선택한 후 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로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대상 체육시설은 유료로 운영하는 체육시설로 안동시민테니스장(실내, 실외), 용상체육공원 풋살장 1·2구장(야간), 강변 축구장 1구장(야간)이다. 이외에 체육시설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청 홈페이지에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한 후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체육시설 보수·개선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문화/체육-체육시설 예약정보에서 온라인 신청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체육시설 현황 및 연락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사용과 관리도 빈틈없이 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0일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기 위해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마을단위의 공동체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주민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실천하는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의성군 올해 366개의 마을에서 산불조심 기간 동안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고, 산불조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적극 참여하기로 서약했다. 또한, 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9년 12월~2020년 3월) 시행에 따라 농축산과‧환경과‧산림과가 합동점검단을 구성,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산불예방 뿐 아니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서도 논‧밭두렁과 농업폐기물의 불법소각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영안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소상공인 전담팀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소상공인 :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중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그 외 업종은 5인 미만 - (2017통계청) 사업체수 188천여개소, 종사자 367천여명(추정) *도내 인구수의 13.7%)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초 국회에서 소상공인 기본법이 제정(시행 2021.2.5.)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민관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도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안정을 촉진하고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선도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 소상공인의 사회적ㆍ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군별로 소상공인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2월 10일 ‘AI기업지원 국책연구소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정보통신기술(ICT) 발달과 딥러닝 등장 등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기술을 지능형자동차,로봇산업,바이오헬스등 대구지역의미래주력산업에 적용 및 산업화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메이커시티를 창출하겠다.”며 ‘AI기업지원 국책연구소 설립’을 약속했다. 또, “성서지역에 AI집적단지를 조성(33,000㎡), AI기업지원연구소, AI성능평가시험소, 연구기관·유망기업·연구원입주공간제공등 체계적 AI기업지원 플렛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에는 자동차,로봇,의료,바이오헬스등 미래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이들 주력산업에 AI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구소(AI기업지원연구소,AI성능평가시험소)가 설립 되어야 하며 정부(산업부),대구시와협의하여 관계법령을 개정하는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사업추진의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AI연구소가 설립되면 지역 기업지원기관 등과 연계, 연구시너지효과 극대화는 물론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제고에도큰 효과가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0일 이철우 도지사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영호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이 도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는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기업체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함께 했다. 영호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로 2019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지역의 수출 우수기업이다. 중국내에 많은 현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곤란을 겪고 있다. 시스템 산업의 특성상 엔지니어들의 중국왕래가 많으나, 중국내에서의 외부 유입자에 대한 이동제한과 출장자들의 불안감이 더해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업체측은 중국 내 원활한 사업활동이 가능하도록 도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함께 힘써주기를 건의했다. 이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기업의 수·출입 차질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도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일본 경북도민회 신년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2월 10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일본기업으로 글로벌 경영을 하고 있는 도레이, AGC,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한일 관계 악화, 미중 무역갈 등 국내외적으로 투자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경상북도는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들을 초청, 경북의 투자환경, 일본기업의 경북투자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향후 신규 및 증액 투자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투자환경 소개, 일본기업의 경북도 투자유치 성공사례, 경북투자 관련 애로 건의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구미스마트산단 등 각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단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투자 인프라 및 외투기업 인센티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소개를 통해 경북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닛탄밸브社 스즈키 류지 이사를 초청, 한국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경북에서 성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교통편의 등을 제공한 당원 외 4명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교통편의 등을 제공한 혐의로 당원A씨 외 4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공모하여 관광버스 1대를 임차, 선거구민 30여명에게 50만원 상당의 교통편의 및 음식물을 제공하고 버스 안에서 예비후보자에 대한 지지호소 발언을 한 혐의다.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C씨와 D씨는 선거구민 17여명에게, E씨는 선거구민 30여명에게 각각 15만원 상당의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또는 그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으며, 같은 법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