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5월 4일 오후 1시 2ㅇ분경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일원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을 오후 3시 4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3대, 지자체 4대)와 진화차량 6대, 진화인력 115명(공무원 26명, 산불진화대 68명 등)을 투입됐으며, 이 산불로 1ha의 산림이 불에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노사대표(사장 정재훈, 노조위원장 노희철)는 5월 4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노사합동 1339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 전화번호(1339)에서 착안한 것으로, 4일 노사대표 4인이 1339 챌린지 릴레이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7주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극심한 소비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신속히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은 최초 구매자가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를 하고 챌린저 3명을 지명하면 그 챌린저는 2주 이내에 또 다시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9배의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방문한 장소의 인증사진을 SNS를 통해 서로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일부 개방된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말에 동물농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입식한 설가타 육지거북이 2마리를 야외에 풀어놓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육지 거북의 특징은 초록색 채소인 시금치와 청경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직접 채소를 가져오면 먹이주기 체험용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거북이 등갑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 놓았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많이 어려운 이때 엑스포공원에서 거북이도 보고 휴식도 취하면서 바이러스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최일선에서 사투 벌이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들 때문에 무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4월 4일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 동참은 고윤환 문경시장의 지목을 받아 마련됐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덕분에 상황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 힘든 시기에 서로 격려하며 모든분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회복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가자로는 김덕희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태 NH농협은행문경시지부장과, 현영수 대구은행문경지점장을 지목해 뜻을 이어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5월 4일 제19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정재현 의장은 상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를 전했다. 정재현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의 전파를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SNS에 게시하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5월 6일 오전 11시 성주군의회 본회의장(5층)에서 열리는 ‘제24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제2차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성주군의회 간담회장(4층)에서 열리는 ‘성주군의회 정례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4월 한 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 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했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울진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울진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산부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산부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주페이’발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의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서 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나아이(주)’가 최종 선정됐다. ‘코나아이(주)’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의 지역상품권 위탁사업을 추진해 온 업체로 수많은 경험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경주페이의 운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당초 7월 중 발행 계획인 일정을 단축해 6월 중순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불 충전식 IC카드 상품권인 ‘경주페이’는 당초 올해 발행분 200억 원 중 절반인 100억 원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나머지 100억 원에 대해서는 6%의 인센티브를 적립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주낙영 시장의 특별지시와 경주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 발행예정액인 200억 원 전체금액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경주페이’의 카드 신청은 지정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6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상태, 생활방역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역엽사 32명으로 구성,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를 위해 대리포획 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포획 대상 동물은 주요 가해동물인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규정된 유해야생동물이며, 피해농민이 읍·면사무소로 포획 의뢰 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군은 작년에 이어 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기기)을 이용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에 포획자료 등록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포획활동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포획단이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주민들이 산에 출입할 때는 읍면사무소에 포획단의 출동여부를 확인 후 밝은 색의 옷을 입고, 특히 일몰 후에는 입산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이하 ‘지역실행기구’)는 4일 감포읍 주민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월성원전 지역의견수렴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가진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추진 중인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의 일환으로 월성원전 소재 지역 의견 수렴을 시작하기 앞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위’)의 역할과 의견수렴 계획,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의 역할, 지역의견수렴의 목적과 방안 등에 대해 사전 설명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수렴 결과에 대한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재검위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주시장의 위촉으로 의견수렴전문가와 지역대표, 시의회 의원과 시민단체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의견 수렴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월성 지역실행기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느 지역보다 발 빠르게 지역의견수렴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시행준비를 해 왔으나, 코로나사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의견수렴이 지연되면서 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번 지역 의견수렴의 주요의제는 ‘월성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추가 확충 여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별도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관내 13,531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현금 지급대상인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대상자는 지난 4일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가구 구성원 전체가 현금지급 대상일 경우 별도신청 없이 세대주 명의의 통장으로 지급된다. 또한 현금을 받지 않는 군민들은 청송사랑화폐,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침 상 긴급재난지원금은 18일부터 신청이지만,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송사랑화폐 지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앞당겨 받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원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앞당겨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5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희진 영덕군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5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체계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3월 22일부터 시행된 지 45일 만에 종료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며 강제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되었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대규모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본격 시행에 앞서 5월 4일 오전 8시 30분 업무지침별 담당부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대구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유명 동화작가이자 시인인 심후섭 시인의 동시 ‘민들레와 냉이’를 어린이들에게 낭송한 후, “들판에 핀 꽃들이 저마다 다르듯이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과 재능도 저마다 다르다. 대구 지역의 어린이들의 오색빛깔 꿈들이 저마다의 색과 향기를 띠고 피어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SNS, 유치원과 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놀이수업, 교육권보호센터 운영 등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연찬회 사례발표 및 지방세 제도개선 등 세정운영실적 분야 등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서구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대구시), 특별상(행정안전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장려상(대구시)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해왔으며, 특히, 세정운영실적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더불어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건정 재정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