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된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9일 오후 2시 22분, 콘테스트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공식 홈페이지 759,612명, ▲‘봉화 은어TV’유튜브 채널 및 섭외 유튜브 채널 1,722,170명,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커뮤니티, 틱톡) 618,218명 등 총 310여 만명의 접속자 조회수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봉화은어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여 봉화은어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봉화 은어축제는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 TV’를 통해 매일 오후 2시 22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여 버거형, 빠니보틀, 곽튜브 등의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팔로우미: 봉화ON’를 통해 봉화의 명소를 전세계에 알렸고, 최현석 등 유명셰프와 인플루언서 쏘영이 함께한‘은어를 부탁해’에서는 이색적인 은어요리를 선보였으며,‘봉화 Tok Talk’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와‘태권트롯’나태주가 출연하여 토크, 노래, 경품이벤트 등을 선사하여 온라인 축제 분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의장단(의장 이영호)과 수해 피해지역 의원들이 지난 7일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영주시에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평균 413.2㎜의 집중호우가 내려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 도로유실, 침수 등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날 피해가 심한 풍기읍, 평은면, 문수면, 순흥면, 상망동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오랜 기간에 걸친 집중호우로 영주시 전체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영주시의회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던 ‘2020년 시민감사관 운영’을 이번 달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하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대형 공사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렴을 실천하는 ‘청렴후견인제도’를 실시한다. 공사 관리감독 분야 사업장 현장에 시민감사관과 청렴윤리팀 직원이 함께 방문해 청렴의무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청렴후견인 역할을 해 나간다. 그리고 이번달부터 실시되는 (재)경주문화재단,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 자체(종합)감사에 청렴감사관 감사팀과 시민감사관이 동행 참석해 회계결산 분야 참고자문 역할을 함으로써 감사업무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다음달에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해 시민감사관으로서 역할을 제고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것”이라며, “경주시와 시민감사관의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 동궁원은 지난 6일 동궁원 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한 보문단지 주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경주 보문통합이용권(가칭 보문투어패스)’ 구축 설명회를 열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경주 보문통합이용권 구축에 대한 관광업체 관련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 보문통합이용권은 하나의 이용권으로 보문단지 내 다양한 업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업체 간 상호협의를 통해 이용권이 출시되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와 현장 발권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는 전국 지자체 별로 다양한 관광지를 묶은 패키지 형 투어패스와 일정시간 내 사용하는 자유이용 투어패스 등 무수히 많은 온라인 관광지 할인 상품이 내놓고 있지만, 보문관광단지의 관광지를 묶은 투어패스권은 아직 없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이 컸다. 경주시는 빠르면 9월 내에 보문통합이용권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경북투어패스(경주신라투어패스), 경북나드리 투어패스와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8일 현재 고령군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곽용환 고령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8일 오전 일찍 전 간부공무원에 담당 읍·면 점검을 긴급히 지시하고 피해우려지역을 둘러보았다. 또한 지역을 방문한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주재, “성주댐 수위를 계속 파악해 갑작스러운 방류로 인해 관내 하천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각 읍·면별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 시 장비를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 하도록 당부하는 동시에 호우특보 시 행동요령 등 주민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이후 정희용 의원과 함께 덕곡면 후암교, 대가야읍 회천교, 생활체육공원과 개진면 신안배수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 및 의원들도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협업반과 각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 피해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8일 상황실에서 상황관리전담반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대응 태세 및 피해 복구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선제적 피해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말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대비태세와 피해 상황을 점검해 왔다. 특히 주말인 8∼9일 경상북도에 집중호우가 예상,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전 기관의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도록 지난 7일 안내했다. 또한 교육활동 중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점검, 위험시설물 접근금지, 풍수해 관련 학생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학교 강당 등의 제공에 적극 협조하되 학습공간과 임시주거시설의 동선 분리와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말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여러분들의 근무로 4만여 경북교육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북은 지난 7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8월 10일 오후 1시30분,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관내음식점에서 열리는 ‘2020년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이·통장 연합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8월 7일 성명서를 통해 ‘의암댐 선박 전복 실종사고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정희용 의원은 성명서에서 “정부나 춘천시에서 전복사고에 대해 지시한 사람도 확인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조속한 사태수습과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수해로 인한 재난사태에 대한 안전점검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과 사태수습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8월 6일 강원도 춘천 의암댐에서 인공수초섬 유실방지 작업에 나선 민간고무보트, 행정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지만 7일 오후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6일에는 사고 장소인 의암댐에서부터 하류 청평댐 사이를 수색했다. 7일에는 수색범위를 팔당댐에서부터 잠실대교로까지 넓혀 진행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헬기 10대와 보트 27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1,30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 5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고주연 물리치료과 교수가 출간한 저서 '장애아동의 이해' 가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주연 교수의 저서는 장애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1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치료적 관점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제공하고, 현장의 치료사들이 장애아동을 기능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활동과 참여를 유도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저술됐다. 고주연 교수는 사단법인 아동운동과학기술연구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아동운동 발달에 관한 측정법 연구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힘 쏟고 있다. 한편,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매년 학술과 교양 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과 전문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보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에 부임된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이 8월 7일 오후 경북지방경찰청 큰 마루(강당)에서 제1부장, 과․담당관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동춘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치안목표를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밝히고, 업무 수행에 있어서는 공평무사,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경찰이 실천해 나갈 과제와 방향으로, 누구보다도 경찰의 손길이 절실한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이 안전이라는 기본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범죄 발생 이전에 범죄 기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불안 요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는‘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업무의 중심축을 전환해야 하며, ‘당당한 책임경찰’로서 중심을 잡고 중립적이며 일관되게 법을 집행하고 현장과 정책부서 동료 상호간에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경북경찰에게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7일 올해 긴 장마로 인해 훼손된 등산로의 정비를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일에는 등산객 방문이 많은 성암산 등산로 일원에 10여명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비로 인해 파인 등산로 및 퇴적된 토사 등을 긴급 정비했다. 또한, 경산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관리책임자(숲길등산지도사)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관내 등산로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위험 환경 조기 발견 및 빠른 대처를 통해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7일 관내 재해위험지역과 주요시설물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7일 오전 8시 현재 김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관내 재해위험지역과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해 각부서별로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날재해취약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를 하도록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교통이 통제된 평화가도교 및 교동가도교를 점검하고, 황금동 자래봉길 재해취약지구 8가구를 양금동 주민센터로 대피시킨 후 인명 및 재산 피해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 근무중인 관계자들에게도 철저한 대비태세 및 근무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자연재난에 항상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앞으로도 시민 안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으로 2학기 등록 대상자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재학생 21,500여 명 대상 총 43억여 원 규모로, 지급방식은 등록금 범위 내 지급을 원칙으로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선 감면 처리될 예정이다. 재원은 각종 사업예산 절감, 장학금 등을 활용해 마련했다. 계명대학교는 이미 지난 4월 전국 대학 최초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코로나19 학업장려비를 지원한 바 있다. 교수와 직원들의 급여로 40억을 마련해 당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 조치로 계명대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한 금액만 약 80억 원 규모로 전국에서 손꼽힌다. 특히, 이번 특별장학금을 더하면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총40만 원으로 이는 한 학기 등록금의 약 11%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실험실습과 실기위주 강의를 대면수업으로 진행한 계명대는 기말고사도 대면시험으로 한 달간 한명의 감염자도 없이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대면수업과 온라인 원격수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학사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댐 수위가 올라가자 안동임하댐 수문을 열어 하류로 댐물을 방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