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며, 2020년 11월1일 기준으로 전체가구 수의 20%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업무별로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 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9명과 조사지원담당자 5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90명 등으로 구분해 총 인원은 10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시행되므로 만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https://www.census.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0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상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의 지속력 확보와 도시재생활동 촉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참여를 늘리고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이나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angjuursc@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백기영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위한 것”이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주2회(금요일, 토요일) ‘아랑고고장구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교육 참가자들을 사전 모집한 결과 20여명의 지역여성이 수강 신청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해 치는 장구이다. 전통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데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아랑고고장구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도 장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부터 실시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는 36개월 미만 아기를 대상으로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물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비싼 아기 물품을 구입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영주시 보건소는 유축기, 카시트, 바운서 등 14종 337점의 육아용품을 구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출산가정 등에서 2020년 현재 420여 가정이 이용했다. 또한 가정에서 안심하고 대여 할 수 있도록 용품 살균 소독, 대여 내역 등록 등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출산·육아용품의 대여는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3세 미만 아기 가정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 출산용품을 대여한 이용자 이모씨(가흥1동)는 “용품을 꼼꼼히 소독하는 모습에 믿고 대여할 수 있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0일 어촌뉴딜 사업활성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일 어촌유딜 300사업 대상지(태하/웅포항) 2개소에 대해 2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 시행된 제1차 현장자문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초기 현장의 문제점 및 고충사항 등을 파악하고, 예비계획의 보완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이번 제2차 현장자문은 1차 현장자문에서 도출된 사항의 개선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세부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현장자문은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자문을 받은 태하항, 웅포항은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에 사업이 완공되는 사업대상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 6일부터 7일까지, 울릉경찰서, 울릉고등학교 등 유관기관 함께 울릉읍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점검 계도활동은 pc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학교주변에서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 등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1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박현순 신임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장과 회장단을 만나 인사를 건네고, 더욱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역설하고 관내 고등학생 11명으로 이루어진 위원회의 활동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8월 6일 왜관신협 회의실에서‘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은 도시경관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얄사거리에서 왜관시장입구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에 칠곡군은 7억3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전선 지중화 사업과 발맞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간판디자인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지보수, 간판교체 등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9일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가 8월 한 달간 칠곡군청 홍보관 갤러리에서‘공예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으로 실시한‘생활기술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한 공예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전통한지를 이용해 만든 찻상, 쌀독, 브로치 등 한지공예작품 △천연염료로 염색한 천으로 옷, 스카프, 앞치마 등을 만든 천연염색 작품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이나 옷, 고무신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그림아트 △우드버닝 △냅킨아트 △천연향초 등의 각양각색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명희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은“이번 작품전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월드전람 주최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삼성동 코엑스(COAX)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기간동안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체험학습 등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또한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다양한 귀농 및 농업정책을 소개하며,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청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도 제공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홍보하여 우리군으로 귀농귀촌인을 유입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9일 우수기전 재해위험시설 132개소(농배수로 정비, 수목 및 토사 제거 등)에 대해 재해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8월 7일 오전 9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 경상북도 내 가장 많은 강우량 282.6mm[최고-수륜면 372mm]의 기록적인 강우가 쏟아졌다. 이에, 성주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8월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실과소 및 읍면별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와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노고가 큰 것으로 안다. 하지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해 상황 종료 시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재난해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기록적인 호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대응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9일 경북도청에서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주한미군부인회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 주한 미군 부인회장 디애나 제임스(Deanna James)) 이날 협약식은 주한미군 및 주한미군부인회와의 우호 증진과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주한 미군가족 대상 문화공연 개최,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이날 주한미군부인회는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경북도의 문화공연 개최와 바자회 참여를 요청했다. 경북도에서는 국악,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 등 공연지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 경북관광 상품 판매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경북을 방문하는 부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고, 주한 미군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유네스코 등재 유산과 지질공원, 기록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8월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북도내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일 이철우 도지사는 도내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비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장과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도 및 시군의 집중호우 대처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실․국장 및 시장․군수 책임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덕군은 영덕 강구시장 침수피해지역 재피해 방지대책, 포항시는 형산강 둔치 하상주차장 피해 방지대책, 봉화군은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피해 방지대책 등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잘 대처하고 있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조치와 함께 저지대 침수, 위험저수지, 산사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8일에는 집중호우로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안동댐을 찾아 방류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희용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은 8월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광주·전남 포함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는“정부의 준비부족과 늦장대응을 뒤로하더라도,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현장점검과 피해복구에 정신이 없을 광주광역시 및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국무총리 오시니 호우피해액 지시를 하고, 불가능 하다고 보고해도 막무가내로 제출하라’라고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의‘전시주의·권위주의행정’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총리방문으로 피해현장으로 투입돼야 할 인력들이 행정에 집중돼 피해주민들을 위한 복구활동에 차질을 빚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24일부터 이어진 장마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전수조사 하여 전반적인 호우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을 포함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각 지자체는 다가오는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향후, “미래통합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생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가 동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태풍에 의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공사장 관리, 입간판 철거, 현수막 철거,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취약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를 강조했다. 송경창 부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발 빠른 대책을 강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황실에서 전체 현황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현장을 찾아가서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