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0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의성여고에서 ‘마음성장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의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실시하는 마음성장학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4개교(의성공고, 의성여고, 의성중, 안계중)가 선정돼 운영하며 마음 들여다보기, 마음성장퀴즈대회, 자살예방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디지털 기기 지혜롭게 사용하기 등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기계면 유기농 쌀이 한국유기농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20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9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곡류부문에서 기계면 신병석 씨가 생산한 유기농 쌀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등 7개 등급 4개 부문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계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은 201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 관내 기계․기북면 친환경쌀생산자협의회에서 주도하는 친환경 쌀생산단지는 365농가가 289ha 규모이며, 우렁이 농업으로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 학생 꾸러미, 임산부 꾸러미, 해외 수출까지 판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배영흥 (사)경북친환경농업인포항시연합회장은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포항 친환경 쌀의 품질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포항 쌀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 ‘제29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초 3월말에 개최 계획이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경연으로 변경ㆍ개최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가야금을 접하는 학생 및 전공자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신중을 기해 대회를 개최했으며, 총 201팀 22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여전함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참가자 등 전원 체온측정 및 경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쓰는 등 안전한 대회를 치르고자 노력했다. 대회결과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에는 김민지(여, 38세, 충북 청주시)씨가 영예를 안았다. 김민지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문진 심사위원장은 올해 참가자들은 감염병 확산의 우려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령사랑상품권 10% 할인 및 적립 판매 행사를 12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포인트는 12월 21일부터 교환할 수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사랑상품권은 올해 130억원이 판매됐고, 90% 이상인 120억원 이상이 환전됐다.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050개, 제로페이 가맹점은 250개가 등록돼 있다. 종이 상품권은 현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고, 제로페이 모바일 고령상품권은 이용금액의 30%만큼 소득공제 되며, 연매출 8억 이하인 가맹점은 가맹점 수수료가 없다. 또한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따라 향후 지류 상품권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 고령상품권 발행에 집중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제로페이 모바일 고령상품권 이벤트 행사를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연내 카드형 상품권도 병행 도입하여 위·변조와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10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일 노곡보건진료소에서 당뇨병환자 12명, 7일 다산보건지소에서 고혈압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1회씩 총10회 운영하는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발표와 토론중심으로 운영해 개인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 능력배양이 목적인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만성질환으로 환자 스스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8월 11일 오전 10시30분 김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장단-집행부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8월 10일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장미’와 관련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현장에 설치된 4개 지역사무소(고리, 한빛, 한울, 월성)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등과 영상회의로 진행하고, 지난 6월 실시했던 여름철 특별점검 결과와 제5호 태풍 ‘장미’ 대비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까지 한반도 남동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달라”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0일 2021년 정부예산안 심사 일정에 맞춰 지난 6월말에 김충섭 시장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8월 6일에는 김재광 부시장이 송언석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2021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김충섭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14건 주요사업에 대한 2021년도 국비 807억 원을 정부예산액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김재광 부시장은 국비사업을 포함한 현안사업 6건을 추가한 20건을 2021년도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김충섭 시장이 청와대와 정부부처에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추진을 위한 범시민 탄원서를 제출한 김천~문경선 철도 건설과 국도 59호선(김천~구미)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교통의 요충지인 김천의 강점을 살린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을 통해 김천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0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4주간 김천시 본청 및 각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에 위탁해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조사원이 직원들의 전화수신태도, 민원응대태도, 등을 객관적 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화친절도 조사는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점검 횟수를 기존 1년 1회에서 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렸다. 점검결과에 따라 평가하위부서에 대해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으로 미흡한 전화응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여 민원인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선별진료소 운영을 비롯하여 검체 채취, 역학조사, 확진자․유증상자․접촉자 관리, 방역 소독 등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민선7기 후반기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달라진 시민들의 생활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변화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고도화> 향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국비 3억원을 확보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역병원(2개소)과 보건소에 설치하여 감염병 진료와 일반진료를 분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남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국비 2억원을 투입하여 상시선별진료소로 신축함과 동시에 빈틈없는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앞으로 예방접종 확대 및 감염병 상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초기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토대로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응급의료 환경개선 및 위급상황 대처능력 함양> 그동안 지역 응급의료의 사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10일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 시간 부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따뜻한 겨울 기온으로 인해 월동 병해충의 생존 밀도가 높고,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 적기 방제가 어려워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청도군은 8월 7일 병해충 예찰단 전원이 관내 합동예찰활동을 실시해 군 전역의 주요 작물에 대한 병해충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과원 엽소피해 농가의 사후관리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매주 1회 이상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작목과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여 병해충 발생 및 폭염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이 지역에 8월 7일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지자, 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7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김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8일 오전 8시까지 평균 169.2㎜, 최고 209.5㎜(지례면)의 폭우가 쏟아졌다. 지금까지의 폭우로 양천동 인근 하천 및 농소면 연명리 하천 제방이 일부 세굴 됐으며, 차량 침수 및 창고 파손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신속한 복구 및 대처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7일 평화가도교 및 교동가도교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황금동 자래봉길에서 발생된 이재민(8가구)을 방문해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하천변과 저지대 지역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침수우려 도로 출입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주민 보호대책을 우선적으로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월 13일에 이어 8월 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가 주체하였으며 안동 등 인근시군의 건설기계조종사 자격증 소지자 5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19년 10월 18일 건설기계 관리법을 개정하고, 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으로 일반건설기계와 하역기계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교육 대상자는 면허증 발급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경우에 해당되며 건설기계조종사가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다. 이번 교육을 받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는 영양군에서 2020년 9월 5일(토)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은 관외의 많은 인원 유입으로 인하여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대한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식당 내 방역소독 및 안내수칙 교육, 교육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영양군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2020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0년 8월 20일 0시 현재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 및 영양군 특성항목 등 50개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는 1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장기간의 호우주의보로 인한 산사태 우려 등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에 대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8월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침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군 기획예산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된 개인의 개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군의 정책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11일 오전 11시 임압면 금학리에서 진행되는 소하천 긴급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