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 기간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연장하기로 했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Y-세일 이벤트는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영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각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다. 영주시는 Y-세일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영주시 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발행해 냉장고,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TV 등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초대가수 공연, 통기타 버스킹,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케팅 행사는 골목시장, 영주공설시장, 문화시장, 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토종인삼시장에서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외에 나들가게도 날짜별로 오이, 수박, 양파, 감자 등 농산물과 공산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6일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SFTS환자가 25명 발생, 3명이 사망했고 경북에서도 환자 4명이 발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작업 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을 착용하고 휴식할 때 돗자리 사용, 야외 활동 후 작업복 세탁, 귀가 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는 풀이 있는 장소뿐 아니라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에 널리 분포해 있으며 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봉화군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박물관을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국·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평가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 있다.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17년도 평가에서 미인증 된 이후로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전시 개최 등 다양한 박물관사업을 추진하였다”라고 밝혔다. 청량산박물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 리모델링 및 전시개편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6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연탄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해당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를 통한 에너지 복지향상 및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매년 관내 1,000여 가구 정도가 혜택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6월 1일 기준으로,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이 해당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게는 올해 11월경 연탄쿠폰이 배부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다음해 4월30일까지이다. 안동시장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6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침체된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비대면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국외 자매우호 교류도시에 안동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중국, 일본, 그리스, 이스라엘, 페루의 도시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민들과 권영세 시장이 함께 응원에 나선 1분 50초의 이 영상은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마카다 안동’에 게시해 각 도시별 공식 SNS 계정에 해당 링크를 공유해 현지 시민들이 쉽게 영상을 볼 수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시민들은 ‘안동시가 세계문화유산도시의 재결합을 위해 훌륭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름다운 안동의 거리속 시민들의 친필’, ‘가슴 따뜻한 메시지 감사해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보였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오는 9월중 국외 자매우호 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해 안동시 해외 교류도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재 중국 핑딩샨시, 취푸시, 지난시, 시안시, 일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다카야마시, 이스라엘 홀론시, 그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7월 10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코로나19대응과 방역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행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2020년 봉화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시설은 총 18개소이며, 이 중 교량시설 4개소(도심1교, 미잠교, 고선교, 진달교)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조기에 확보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하여 군청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를 활용하여 군민 홍보를 시행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함으로서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가안전 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 점검을 완료하여 안전한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6일 오후 6시 30분 봉화웨딩타운에서 개최되는 ‘봉화솔향로타리클럽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6일 세계기록유산을 국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 주관으로 오는 7일 오전 10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과 전정에서 개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설물이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재원으로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했다. 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구비하고 지상 1층에 유교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현판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그동안 세계기록유산은 장판각과 현판 전문수장시설에 보관돼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하지만 세계기록유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다. 이번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이제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국학진흥원은 그동안 적극적인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노력을 통해 2015년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7일 오전 10시30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이 붐빌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6일 오후 4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은 7월 5일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영어·불어 새마을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새마을노래를 영어와 불어로 부르는 우수 영상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영어와 불어 각 각 대상 1개 팀에게 500만 원, 최우수상 1개 팀에게 200만 원, 우수상 6개 팀에게 50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공모는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새마을노래 1절부터 4절까지 영어 또는 불어로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9월 4일까지 새마을세계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어와 불어 가사는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하지만 번역에 대한 평가가 있어 직접 영어·불어를 새롭게 번역해 부르는 영상을 응모할 경우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9월 7일부터 23일까지 전문가 심사 및 유튜브 국민투표를 거친 뒤 25일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는 ▲가사 번역 ▲퍼포먼스 ▲영상미 및 영상 완성도 ▲영상 활용도 ▲유튜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개최된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2만 4천 군위군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국방부에서 법 절차와 지자체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신청된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부적합 결정을 한 것은 대한민국의 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군위군은 “지금의 상황이 여기에 이른 것에 대해 언론에서는 선정절차와 기준을 명확하게 하지 않아 갈등 요인을 제공한 국방부 책임을 거론하고, 또 다른 언론은 우보 탈락이 경북도의 요구이며, 공동후보지 유예는 대구시가 요청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군위군민들에게 관계기관의 공작으로 보여 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군위군을 설득하기 위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내놓은 민항, 영외관사 등이 포함된 중재(안)은 전문가의 설계와 용역을 통해 결정돼 지는 것임이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또 다시 확인했다. 군위군민들에게 줄 수도 없는 것을 준다고 해 혼란에 빠뜨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법 절차에 의해 명백하게 탈락한 공동후보지에 대해 유예한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 북구)은 7월 3일 국민안전과 관련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란,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비 지원이 300억 원 이상인 신규사업에 대해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다만 국가안보나 문화재 복원, 재난복구 사업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고 있다. 하지만 재난 방지 등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피하고자 사업예산을 축소하거나 조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경우 국민안전에 공백이 생기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공공의료원의 존재감이 부각 되면서 지자체들이 지방의료원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발목을 잡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지역의료 강화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9개 지역 (거창, 영월, 통영, 진주, 동해, 대전 동부, 부산 서부)의 중진료권 공공병원 신축계획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5일 삼열부의 올바른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농소1리에 위치한 삼열부 사당(三烈婦 詞堂)에서 현판 제막식과 제향봉행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유림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삼열부 현판 제막식에 이어 2부 삼열부 제향봉행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현판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열부의 정신을 받들며 후손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윤종식 서예가 글씨, 남홍근 작가의 서각으로 새로이 제작된 삼열부의 얼굴이 되는 현판 설치를 기념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삼열부제에서는 이세진 농소1리 노인회장의 집례로 시작돼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영식 국회의원이 아헌관, 양진오 구미시의회 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제향을 봉행했다. 삼열부는 약 420년 전 임진왜란 때 왜적에게 잡혀 가던 중 낙동강에 투신해 절의를 지킨 최씨(崔氏), 김씨(金氏), 임씨(林氏) 세 명의 열부로, 절개와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부사 조두수가 삼열사(三烈사)를 세웠으나 지금은 소실됐다. 그 자리에 표석비를 세워 매년 삼열부제를 올리다가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