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7일 예비 엄마·아빠들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 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전정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팀과 연계해 ‘예비 엄마·아빠 산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비 엄마는 이날 난소기능평가, 자궁경부암 외 18종, 예비 아빠는 전립선특이항원 외 17종을 검사했다. 검사결과는 10일 이내 개별 통보되고 결과에 대한 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비 엄마·아빠 산전검사의 목적은 산전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아기 낳을 준비를 위한 사업으로 임신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엽산제를 최대 3개월분 무료로 제공한다. 성주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원거리 진료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매월 2회 운영 중이므로 산전검사 및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담당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7월 4일 억지춘양시장 상인회(회장 김진해)가 억지춘양시장 토요 먹거리장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억지춘양시장 토요먹거리장터는 ‘먹거리장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특색 있는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장된 이번 먹거리장터에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춘양 장날(4일,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김진해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억지춘양시장이 이번 먹거리장터 개장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이번 먹거리장터를 통해 지역상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6일부터 도심 휴양시설 확충과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성주역사테마파크 시설의 일부구간을 임시개방 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성주 역사테마파크는 성주읍 예산리 일원에 2017년 조성돼 운영 중인 어린이공원과 분수공원에 이어 성주읍성의 북문 및 성곽일부를 재현하고,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인 성주사고와 조선시대 전통연못인 쌍도정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2017년 착공해 올해 6월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주변정비 공사를 9월까지 마무리해 10월에는 전체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 개방하는 주요시설은 성주읍성 산책로, 비석원, 쌍도정 주변이며, 주변정비공사 일부구간 및 성주사고 전시관, 문루, 쌍도정 등이다. 건축물은 제외된다. 조익현 성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개방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는 10월 본 개방에는 준공식을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7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전국수영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전국단위 대규모 대회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꿈나무 발굴과 김천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에 김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김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특기생의 대입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전국중고핸드볼대회, 전국중고탁구대회 등 전국대회를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이번 김천전국수영대회는 참가규모가 3,000명을 넘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속출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발생 등 실내라는 좁은 공간에서 선수들을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따라 대한수영연맹과 논의한 끝에 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천시 김충섭시장은 “대회 개최만을 바라보고 기다려온 수영꿈나무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데 대gol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하지만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참가선수와 시민들의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7일 김윤현 감문면 체육회 회장이 지난 2일 경북도청(안동)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도정유공 민간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윤현씨는 감문면 체육회회장으로써 기관단체 간 유대강화를 시행하고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시정 및 면정추진에 적극 협조해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된 공을 인정받아 도정유공 민간인 표창을 받게 됐다. 김윤현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문면 체육회 회장으로써 기관단체간의 유대가 강화 될 수 있도록 맡겨진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욱 감문면장은 “도정유공 민간인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다른 애향심과 자원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문면 체육회 회장으로써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차별과 소외 없는 구미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늘어난 복지예산 만큼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현재까지 120가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8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접견실에서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신임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하반기 조직개편,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후속 인사로 6급 이하 506명(전보 446명, 휴직 10, 신규 50명)공무원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의 성공한 도시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생경제’와 ‘포항형 뉴딜 정책’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그린웨이와 융합적 도시재생을 ‘그린 뉴딜’로 발전, 생활안전망 확대를 통해 24시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포항 만들기, 실질적 지진피해 극복과 환동해 중심도시의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맞추어 시정의 핵심 추진 방향인 민자사업 추진, 민간 공원 조성, 바이오 산업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팀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신규 공무원 50명은 13일 임용 후 자체 교육 등 시정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원과 부서의 희망을 반영하고, 경력과 실적,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6일 지난 1일자 6급이상 전보에 이어 7월 8일자로 7급이하 직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총 128명으로 본청 68명(읍면동 전출 28명, 전보 40명), 읍면동 36명(본청전입 26명, 전보 10명), 신규임용 24명(행정19, 시설2, 간호2, 보건진료1)이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기준은 동일부서 2년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본청-읍면동간 순환전보를 전면 시행했으며, 오지면(부항·증산·대덕면) 근무자에 대해서는 우선 전보를 실시했다. 또한, 최근 행정수요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일선행정기관의 균형인사(직급별, 성별 등)에 초점을 맞춰 읍면동 직급별 안배와 여(女)직원이 없는 면에 2명의 여직원을 배치하고, 읍면 2개 지역에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신규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공무원 전원 본청에 배치해 기본 직무지식을 갖춘 후 읍면동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감사에 지적돼 수많은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시민에게 질타 받는 공무원에 대해 6급 이상 전보와 동일하게 하향식 전보를 이행해 공직내부의 긴장감을 조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6일 예천통명농요보존회(회장 최부열)가 농민들의 애환이 담긴 전통농요를 널리 알리고 보존·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5일 오전 11시 예천읍 통명농요 전수교육관에서‘제30회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정도 일정을 미루고 다른 지역의 공연팀은 초청하지 않는 등 행사규모를 축소해 개최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방문자 출입대장 작성 등 방역 지침에 따라 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예천통명농요 이상휴 보유자와 예천 전통소리 문화예술 보존회 최수인 회장이 함께 예천아리랑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예천공처농요보존회의 축하공연을 통해 예천의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우리 농요가 전해주는 고된 노동의 극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6일 여름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적‧정신적 기능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신청권자는 신청자격이 있는 노인, 신청자의 친족 및 이웃으로 신청서, 신분증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우편‧팩스 신청하면 된다. 다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유사한 중복사업 자격 해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1년이며, 개인별 조사‧상담 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통해 개인별 돌봄욕구, 필요정도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직접 서비스 및 민간후원자원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여름 폭염을 앞두고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취약 어르신들께서 많이 신청해 안전한 여름 나시길 바라고 수행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가 제공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올해 4월 22일 개장한 문경새재 내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개장 2개월만인 7월 4일 2만 명을 돌파해 누적입장객 20,509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생태미로공원 2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은 예천군에서 3대가 같이 문경새재로 관광을 온 이○○가족(9명)으로, 2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전체 미로 길이 1.9km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측백나무로 특색 있게 조성된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미로별 설치돼 있는 도자기 및 연인 조형물을 통한 추억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고 미로별 다양한 미로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후 2개월간 직원 3명 인건비 및 운영비 등 1,200만원의 지출 비용으로 3,662만원의 입장료 수입이 발생해 순수익 2,462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억 원의 운영 순수익이 예상돼 문경시 대표 수익 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새재 및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7월 6일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원회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 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 문화복지위원장에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 의원(중구ㆍ명륜ㆍ서구)을 각각 선출했다. 이재갑 운영위원장은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의회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주어진 직무와 소관사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은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활발한 소통과 단결을 통해 민주적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소관 위원들과 일심단결하여 적극적이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6일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일 ‘담수생물다양성 보존 협의체*’ 주민들을 기관으로 초청해 전시관 안내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생물’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담수생물다양성 보존 협의체는 2019년, 지역사회(상주 이안면 마을)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청정마을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조직체이다. 이번 전시 안내와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19 전파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개인위생, 마스크 착용 및 관람 적정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자원관은 상주시 이안면과 외서면 일원에서 상주지역주민·지역대학과 뜻을 모아 6월 16일 지역 생물다양성 합동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합동조사는 마을의 환경과 생태를 보존하고자 하는 상주지역주민의 의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의 생물분야 전문성이 융합한 ‘담수생물다양성 보존 협의체’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번 지역 생물다양성 합동조사에서 지역주민이 마을의 한 축사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 1,300여 곳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직접 신고 및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신고대상 사업소는 건축물의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사업주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다. 신고·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신고방법은 성주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주민세 재산분은 자진 신고해야 하는 세목으로 기한 내 미신고 할 경우 20%의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