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동명면안심식당을 칠곡군 1호‘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곳을 말한다. 안심식당 대표 문근배씨는“칠곡군 최초로 백년가게로 지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식당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칠곡군 1호 백년가게로 지정이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2호점, 3호점이 계속 이어져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의 자유를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영웅들을 예우기하기 위해 추진한‘6.25전쟁 70주년 행사’가 큰 관심을 끌며 전국적으로‘주목’하고 있다. 칠곡군은 7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의 자유를 위해 순국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영웅들을 예우기하기 6.25전쟁 호국영웅배지, 대한민국을 지킨 8인의 영웅 초청행사, 6037 캠페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동상건립, SNS 댓글달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70주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에서 쏘아올린 작은 공이 대한민국 전역을 뒤덮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보훈 행사로 발전했다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해외 참전용사를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과 청소년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감사 댓글달기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먼저, 6.25 7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부각시키고자 시상금을 걸고 대국민 공모를 통해‘호국영웅배지’를 제작했다. 이에 총 120여 편이 공모에 참여해 이 가운데 2편을 선별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했다. 배지는 가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일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700만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시군별 현년도 징수실적과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 확충실적 및 세정운영기반 조성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포항시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포항시는 과세자료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세수분석, 체납차량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가택수색 등의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납기 내 납부 홍보를 적극 실시하여 지난 한 해 동안 6,096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우리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납세자 중심의 신뢰 세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해 9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문관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은 지역균형발전 추진전략에 따라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현안사업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포항시로 파견된 배상수 전문관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세종사업본부 등에서 30년간 근무한 지역개발 전문가로 포항시가 추진 중인 3+1 도시재생사업과 포항철강산업단지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자리에 함께한 허정문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포항시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LH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인력을 포항시로 파견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포항이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3일 인천 공항에 도착해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경주에 도착한 해외입국자가 5일 확진자(55번)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55번 확진자는 무증상 해외입국자로 3일 경주에 도착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4일 보건소에서 방문 검체 채취해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중이며 시민들이 마스크와 거리 두기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인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7월 4일 오후 7시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만화가 이현세를 초빙,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명사들의 고향이나 저서의 배경이 된 장소 또는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1박2일 행사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유명인(셀럽)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경북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문캠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만화가 이현세 작가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백두대간 인문캠프에서 만화가 이현세 작가는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경주에서 관광객과 제2의 이현세를 꿈꾸는 웹툰전공 대학생들에게‘이현세의 꿈을 키운 경주와 만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젊은 청년들에게 선배로서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학토크에서는 ‘경북 웹툰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현세 작가와 이철우 도지사가 함께 관객들과 자유로운 현장토크를 이어가며 경주의 여름밤에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7월 4일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 의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2년간은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소망과 바람을 실현하고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으며, 매 순간 열정을 쏟았다.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도 거두었다고 소회하며 새로운 김천, 도약하는 김천의 희망이 다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선7기 2년간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친화적 기업 유치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김천이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한 해였다. 시민과 함께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설계하며 힘을 모았다. 그 결과 김천시는 민선7기 동안,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7월 4일 오전 4시 36분경 한울 2호기의 출력이 감발됨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안위에서는 이날 한수원으로부터 오전 4시36분경 한울 2호기가 출력 감발됐다는 보고를 받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또한, “한울2호기는 원안위가 지난 2월 4일 임계를 허용한 이후 정상운전 중이었으며, 한수원은 한울2호기 증기발생기의 2차측 급수의 수질조건이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운영기술지침서에 따라 원자로 출력 감발 및 터빈 정지 조치했다.”면서 “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1.2%로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원안위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조치사항과 운전현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는 7월 3일 임시의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신임 의장에는 배광우(미래통합당, 가선거구(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의장에 선출된 배광우 의장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 의회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3선 배광우 의장은 의성군의회 제6대(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7대(산업건설위원장), 제8대(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전반기 위원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박영홍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부의장에는 김광호(미래통합당, 나선거구(금성면, 사곡면, 가음면, 춘산면)), ▲의회운영위원장 박화자(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총무위원장 김우정(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산업건설위원장 최훈식(미래통합당, 마선거구(단밀면, 단북면, 다인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11시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0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7월 4일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원자력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하기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돼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305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펀드 1호’를 출범시킨 바 있다. 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기업과 원전해체 진입 희망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산업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4일 오전 5시 44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2차측 급수계통 수질 저하로 터빈이 수동 정지됐다. 한울원자력본부관계자는 “이번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2차측 급수계통 수질 저하로 터빈이 수동 정지됐으며, 이로 인해 원자로 출력은 약 1%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울원전에서는 현재 수질 저하 원인에 대해 분석중이며, 터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경주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4일 경주시는 53번 확진자 부인인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코로나 19 무증상인것으로 파악됐다. 경주시는 전날 확진된 53번의 환자의 동선에 따라 교회와 병원, 빵집, 커피숍, 식당 등의 방역을 완료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102명을 검사했다.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감염자가 급증하지는 않았고 음성판정을 받은 아들 등 밀접 접촉자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경주시는 A씨 이동경로에 따라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시민들은 마스크와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전국 138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237명을 추천받아 ‘제23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수상자 134명을 선정했다. 인당봉사상 대상에 합천고등학교 3학년 한현우 군과, 보현효행상 대상에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김동우 군을 선정하고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당봉사상 대상 수상자 한현우 군은 합천군에서 2018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619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중학교 때부터 장애인·비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왔다. 또,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었던 어르신들이 영구 귀국해 계신 대창양로원에서 4년째 가족봉사를 실천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합천군 또래상담연합회, 합천군 청소년참여위원 대표로 또래상담활동,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봉사활동 영역을 넓혔다. 보현효행상 대상 수상자 김동우 군은 밀양에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는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우며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빵가게 일은 물론,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두 동생들을 챙기고 집안을 돌보며 장남 이상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