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연호공원 광장에서 ‘제42회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연호공원을 출발하여 남대천산책로, 은어다리, 월변교를 지나는 6km 거리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중복구간이 없도록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 참가 전 체온점검과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군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내고 힐링 가득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19년 도로정비 국토교통부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대비 목적으로 처음 시행한 이번 평가는 2020년 1월 국토교통부주관 합동평가단이 평가했으며, 달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도부문에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도로표지 정비, 위험비탈면 정비 등 시민불편 및 생활안전과 밀접한 11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구분해 평가 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노후도로 보수 및 차선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최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우승기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도로유지 보수를 통해 도로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6일 최근 벼 병해충 발생상황 예찰 결과 일부 포장에서 먹노린재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2~3일까지 수륜면 남은리, 보월리, 오천리 일원에 긴급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 병해충(먹노린재 등)이 다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병해충예찰 실시 후 방제시기를 고려, 수륜면(남은리,보월리, 오천리) 일원 180ha 면적을 무인헬기를 이용해 항공방제 실시했다.”고 전했다. 벼 잎을 빨아먹는 ‘벼 먹노린재’는 논둑에 가까운 논 가장자리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약충과 성충이 벼 포기 아래부위에서 줄기를 흡즙해 잎이 갈색으로 마르는 현상을 보이는데, 외관상 이화명충의 피해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피해가 심한 논의 벼는 키가 작고 분얼이 억제되며 말라 죽게 된다. 벼등 화본과 작물이 기주이며, 낙엽 및 말라죽은 잡초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초부터 본 논으로 이동해 7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함으로 산밑이나 야산 주변의 논에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경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백수현상, 벼 수량 감소 등 피해가 발생해 피해가 심한 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6일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 소재한 뒷미지에 연꽃이 만개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용성 뒷미지라 불리는 이곳은 2015년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됐다. 초전면 주민뿐만 아니라 만개한 연꽃을 보기위해 입소문을 듣고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소위 연꽃 멋집으로 불리고 있다. 뒷미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매년 이맘때 쯤 연꽃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아 개인 블로그 등에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전면장(류삼덕)은 “초전면에 아름답게 핀 연꽃 명소가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초전면의 연꽃 명소 용성 뒷미지가 전국 각지로 홍보 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0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정책 전환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2020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대구교육의 비전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교육정책들을 면밀히 되돌아보고, 코로나19 대응 균형 잡힌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자 출범했다. ‘대구 NEW ONLINE-SCHOOL 21’이라는 큰 주제 아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모델 개발, 심리 방역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인성교육, 대구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을 위한 업무재구조화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원경(황금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코로나19가 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대구교육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해 보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보다 유연하고 미래사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7월 6일 경산 진량 소재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인 미송주가(대표 권미송, 54세)에서 생산하는 경산 대추 약주‘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 별 1개(1스타) 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지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송주가 외에 오비맥주, 제주개발공사(제주삼다수), 대풍수산(황금굴살, 황금바지락살), 오미나라(오미로제 결), 솔트바이오(갯벌천일염), 코리아솔트(1번·9번 구운 죽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업체가 이번 평가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제품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벨기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경주시외식업지부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일반음식점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맛자랑’ 홈페이지, 스마트 앱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누구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 폰으로 ‘경주맛자랑’ 앱을 통해 지역별로 다양하게 원하는 메뉴를 검색 선택해 바로 업소에 직통전화 연결까지 가능하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요식업체의 배달시장 증가와 기존 배달앱의 수수료 부담이 있는 것을 감안해 경주시외식업지부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게끔 콘텐츠를 운영 하고 있다. 맛자랑 홈페이지(http://kjfood.or.kr)와 앱에서는 음식점 소개를 메뉴별로, 지역별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농수산물 장보기, 구인구직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되어있어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업체등록과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지정기탁 전달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4일 명사와 함께 하는 경북기행 ‘2020 백두대간 인문캠프’ 첫 회가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사전 접수를 받은 100명의 참가자들이 1박2일 현지를 탐방하며 지역 연고 명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 작가와의 대화, 작은 음악회, 인문 낭독회 등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주를 시작으로 김천, 영덕, 안동, 상주, 의성으로 이어진다. 2020 백두대간 인문캠프 1회 경주 편은 첨성대 북편 잔디밭에서 4일 이현세 만화가를 초청 ‘나의 어린 시절-이현세의 꿈을 키운 경주와 만화’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고, 지역 작가 및 학생들의 웹툰 작품 전시회 등이 함께 마련되어 고즈넉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켰다. 양남 파도소리길-대릉원-첨성대-양동마을-옥산서원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경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경주의 풍경, 역사, 문화를 1박2일 동안 경험했다. 함께 자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백두대간 인문캠프 첫 회를 역사문화 도시 경주에서 여는 것에 대해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천년 수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가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 개최와 관련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6일 수륜면 남작골 권역 문화복지센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성주군은 7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전기, 상하수도, 통신 요금 등 공공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여름철 성수기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최대 5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성주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수륜면 남작골 권역 문화복지센터·솔가람 펜션, 선남면 장학전통체험휴양마을 3곳이며,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마을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체험단을 비롯해 주 수입원이었던 단체여행객의 예약이 잇따라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향후 주말은 물론 주중 단체여행객 유치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험시설 환경을 개선하며 여름철 청정 계곡을 찾는 방문객을 타깃으로 방송과 SNS 홍보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며 청정 성주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7월 6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 4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청렴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민관 협업체로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이 참여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공연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부패예방활동 노력 자율서약서 서명활동,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등을 홍보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민관단체와 협력해 경주의 역사·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을 정지한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6일 오전 5시29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7월 6일 지난 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이 정지됐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6일 오전 5시29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발전을 재개한 한울원전 2호기는 오는 7일 오후 5시30분경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7일 오후 4시 성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주전통시장’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7일(화)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3시 40분에는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7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