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6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자치행정위원회의 위원은 김만호, 김민정, 박희정, 배상신, 백강훈, 복덕규, 이석윤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민정 의원이 선출됐다. 경제산업위원회의 위원은 강필순, 김상민, 김성조, 김정숙, 김철수, 박정호, 이준영, 한진욱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철수 의원이 선출됐다. 복지환경위원회의 위원은 권경옥, 김상원, 박경열, 박칠용, 백인규, 조민성, 차동찬, 허남도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권경옥 의원이 선출됐다. 건설도시위원회의 위원은 공숙희, 방진길, 서재원, 안병국, 이나겸, 정종식, 조영원, 주해남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조영원 의원이 선출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경북 상공인들이 상호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7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다시 뛰자 대구경북’ 결의 행사가 열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조정문 경북상의회장(구미상의회장), 이재하 대구상의회장,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공인들이 다시 뛰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넘어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행정통합이 필수조건이다. 이에 대한 시도민의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우선 돼야하고, 양 지역 간 광역교통망 확충, 경제공동체 실현, 혁신인재 양성 등 상생협력이 지속 추진돼야 함을 확인하는 계기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신산업 육성, 제조업의 혁신 등 지역 경제․산업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행사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재도약 응원 메시지 영상 시청, 대한상공회의소 박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신혼부부의 주거지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7월 1일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 도내주민등록이 돼 있는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장 6년(자녀수, 결혼기간에 따른 차등)간 최대 3%까지 이자지원이 되는 만큼 주택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접수 전 협약은행(농협중앙, 대구은행)을 통해 대출 한도조회 및 주택계약서[계약금(보증금의 5%이상) 지급 영수증 포함] 등의 신청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주거마련에 대한 부담 증가로 혼인수가 감소하고, 혼인을 하더라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출산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 및 출산율에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이기동 의장)는 7월 6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산시의회는 이날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렵고 힘들었던 전반기를 돌아보며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은 지난 7월 3일 국회 통과한 35조 1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대구가 배려를 받기보다 오히려 패싱을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의원은 “정부는 이번 3차 추경이 1·2차 추경 때와는 다른 전국 경기부양책이라 설명하지만, 대구는 지난 3월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1·2차 추경에서 총 24조 원의 예산 중 1조 4천억 원만 배정되었고 특별한 지원은 전무했다.”며 “특히, 이번 추경에서 대구는 위험부담을 안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관내 10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 인력의 위험수당 311억 원을 정부여당에 건의했지만, 120억 원만 반영되어 위험수당을 지급받았던 정부파견 의료진과 비교해 역차별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시가 건의한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설립도 코로나 확진환자의 64%가 대구·경북으로 인구밀도를 고려하여, 영남권에 최소 2개 이상의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위해 추가 설계비로 정부여당에 23억 원을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대구의 대표적 국책사업인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기본설계비 89억 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민선7기 2년간 ‘청년이 머물고, 행복한 경북’조성을 위해 청년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정책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경북형 청년정책을 마련해 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민선7기 경북만의 청년정책을 체계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道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상북도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인 ‘상상이상(청년정책참여단)’이 400여명의 청년들로 꾸려져 운영됐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청년을 부서장으로 임명해 청년 중심의 조직으로 만들었으며,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2020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의 성장과 자립, 정착을 목표로 88개 사업에 1천7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경북 청년정책의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모․선정했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역동적인 엠블럼 형상이 재미있다는 반응에 착안해 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7일 오후 2시30분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치유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시40분에는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외국인 등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번호와 글자로만 된 창구안내판을 알아보기 힘들다고 판단, 민원인의 관점에서 ‘디자인사고’를 적용해 모든 민원인이 한눈에 원하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여권 및 제증명발급 8개 민원창구 안내판에 유니버셜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제작‧설치했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이다. 포항시 김용직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민원인을 위한 열린 마음으로 민원인 중심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장 에스오에스(SOS) 특별 기동반’을 운영하고,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수출기업 현장 에스오에스(SOS) 특별 기동반’은 7월 13일부터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을 반장으로 통상 관련 전문가와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관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관계자들과 협업으로 피해기업이나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스톱 민원해결에 초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6월 말까지 총 50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어 카탈로그(20개사), 외국어 동영상(19개사), 외국어 홈페이지(9개사), 해외전시회 홍보물제작(2개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50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중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오는 9월 카드형 포상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상품권의 명칭 공모에 나섰다. 7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모를 통해 포항시는 카드형 상품권의 지역적인 특색과 지역화폐의 의미를 담은 지역성, 공감성, 경제성을 반영한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선정작)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상금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20만원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 가능하고 동일 명칭의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최초 접수분만 인정된다. 선정 기준과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우편 접수는 불가능하고 접수기한 내 제안서를 작성하여 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 담당자 이메일(ppa9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270-2473)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7월 6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8대 후반기 의장단으로 김종록 의원(미래통합당, 재선)을 의장으로, 이주한 의원(더불어 민주당, 초선)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출석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김종록 의원(미래통합당, 재선)이 9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단독 출마한 이주한 의원(더불어 민주당, 초선)이 8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신임 김종록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의장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동료 의원들과 화합해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재개발 건축사업 등 서구의 발전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주한 부의장은 "서구 의회가 의회다운 모습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 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면서 의회 역량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오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사회도시위원회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POST 코로나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6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영천시)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 및 교수진,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CEO, 시민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2월 18일 경북의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에서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코로나를 잘 극복해 낸 시민들을 만나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본격적인 현장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 정성현 정책기획관은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을 발표해 코로나19에 대응한 경북도의 선제적‧예방적 조치와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된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뉴노멀 미래도약 역점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6일 오전 군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일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우보단독후보지는 부적합하고 내린 결정에 대해 법적 소송을 진행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군위 우보단독후보지 부적합 결정은 군위군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군위군은 지난 4년간 대구공항통합이전을 위해 매진했지만, 노력한 결실도 보지 못하고, 공항 유치 경쟁에서 그저 작은 지방자치단체로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때론 모멸감에 분개한 적도 있었다.”고 소회했다. 군은 민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동반성장하고 활력이 넘치는 젊은 군위를 만들고자 했다. 우보단독후보지는 민항 활성화에 기반인 대구시와의 거리는 물론 50km 반경 내 인구수가 353만명으로 공동후보지 169만명의 2배이며, 비행안전에 가장 중요한 안개일수가 5일로 공동후보지의 58.8일보다 무려 11배 적다. 대구경북 경제를 견인하는 성공하는 공항을 만들고자 주민투표를 통해 소보는 반대하고 우보 이전을 찬성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국방부에 있다. 우보탈락 건의는 경북도가, 7월말까지 공동후보지 유예는 대구시가 했다. 군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어린이회관의 2023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지난 3월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설계자를 선정해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6월 전시물 제작·설치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개관한 지 30년이 훨씬 지나 노후화된 꿈누리관과 꾀꼬리극장, 야외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45억 원(공사비 240억 원, 전시 67억 원, 설계·감리비 등 38억 원)이며 전액 시비로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 설비 및 시설물 교체, 구조 및 내진 보강, 편의시설 확충으로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최신 콘텐츠를 반영한 체험 위주 전시 공간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을 만든다. 또, 현재 수목 위주의 야외 공간에 자연 지형을 활용한 숲속 놀이터와 바닥 분수 등 체험형 놀이시설과 광장 및 녹음쉼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공간도 조성한다. 아울러 기존의 오래된 전시와 관람 위주의 전시콘텐츠도 교체된다. 꿈누리관 내 위치한 전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고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전시콘텐츠로 개편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복합문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