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데일리대구경북뉴스 창간 5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시․도민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여는데 힘써 왔습니다. 김형만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대구․경북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가 코로나-19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도민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경북도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양극화와 지역, 계층, 세대, 성별을 비롯한 각종 갈등이 위험 수위에 다다랐습니다.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청년들은 취업절벽 앞에서 꿈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경북도는 우리만이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라져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농업에서 청년들의 희망을 찾아주고,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한편 장애인을 비롯한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만65세 이상(올해기준 1955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민간 병·의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올해 12월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10만 명당 45.4%, 2018년 기준)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특히 치명적이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 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관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10개소로 영덕읍 영남의원, 김수환내과의원, 서창수외과의원, 서울연합의원, 강구면 강구성모의원, 신세계의원, 영해면 영덕아산병원, 권외과의원, 김연수신경외과의원, 영해선한가정의학과의원 등이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시간을 정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행동 수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이달 말까지 28개 부서의 1,726개 분장 사무를 대폭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분장사무의 전면개정은 민선7기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정 전반에 대한 혁신프로세스의 일환이며, 분장사무 정비와 조정은 구민 중심의 사무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결국 구민의 행정신뢰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난 4월, 전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지방규제혁신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과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바 있으며, 최근 2개월간 현행 분장사무에 대한 근거법령을 전수조사하고 사무의 형태, 기능에 따라 분류작업을 거쳐 불합리한 사무 전체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법령 제·개정에 따라 새로이 요구되는 업무는 신설하고, 사업이 종료되었거나 유사·중복 업무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폐지 또는 통합하기로 했다. 신설 업무는 진로진학센터 설치·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99개 사무이며, 사업이 종료된 의료용부지 확장계획, 행정지도 제작 등과 유사·중복 사무인 행정절차제도에 관한 사항, 아이핀 운영자 관리 등 346개 사무는 통합·폐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접촉 최소화와 주민 신체활동 독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군민 건강 운동프로그램 2개를 선보인다. 군에 따르면‘언택트 건강 홈트레이닝’ 과 ‘1:1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언택트 건강 홈트레이닝’은 운동 영상을 공유해 가정에서 쉽게 근력강화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트레이닝 과정을 소셜네트워크에 업로드해 센터와 소통하며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동에 관심 있고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홈트레이닝 운동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라택스 밴드 및 스트레칭 로프를 제공하며, 요가매트 및 짐볼 등 운동물품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동기 부여를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자 등을 선정해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1:1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대사증후군 등 각종 만성질환자에 대한 운동처방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BMI(비만도) 25이상 및 복부비만자이며 선착순 15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로, 지난 5월 공공야외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한데 이어 오는 20일부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개방한다. 이번 수영장 개방은 오랜 휴장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가 목적이며, 군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영덕군민으로 제한해 타 지역으로부터 유입 우려를 차단한다. 또, 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필수, 수영자간 거리 확보 및 레인개수 축소, 사용시설 소독 및 방역, 공동 이용 물건 사용 금지 등 세부실천 계획도 마련해 시행한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강습반은 운영하지 않으며, 시간대별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자유 수영만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위군수 김영만)유익하고 진실 된 뉴스를 제공해 뉴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는 모토를 내걸고 지역민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는「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의 언론은 시대적 상황을 주도하는 사회의 중추로서 그 사명과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늘날과 같은 지방화 시대에서는 주민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알려 나가는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진실, 정확, 공정성, 편향되지 않는 내용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대적 흐름과 변화 주도에 주저하지 않을뿐더러 세련되고 정확한 직필로 지역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데 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론 직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가 앞으로도 그 기능을 성실히 잘 수행해 나가길 기원하며 지역 독자 여러분에게 늘 사랑받는 신문으로 남길 바랍니다. 2020. 07. 07. 군위군수 김영만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시대적 흐름과 변화를 직시해 공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5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사회 곳곳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각계각층에게 유익하고 진실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 오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지역 경제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렵습니다. 통합신공항 이전 등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주요 현안 사업도 산재해 있습니다.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을 선도하는데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당하고 떳떳한 도의회’, ‘할 일을 하는 품위있는 도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더욱 성장하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7.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국민운동 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7월 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국민운동 3단체는 “대구․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출발지로서, 근대화를 견인한 대한민국의 심장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등 유례없는 경제 침체로 끝을 알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농촌지역 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이자, △510만 대구경북 전체가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역사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군위․의성 군민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었음을 역사는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유예기간인 7월 31일전까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민운동 3단체는 재해․재난 등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 서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는 학원, PC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청송월막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따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송군은 지속적 인구 감소 및 도시 쇠퇴에 대비하여 청송군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지정한 각 활성화지역에 대해 생활 SOC확충, 주민 거점공간 마련, 지역특화 문화 형성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 중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청송군민은 청송군청 새마을도시과, 청송군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청송읍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이라며, “청송월막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의 기반이 될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제1기는 지난해 진보진안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2기는 7월 셋째 주부터 8주간 청송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7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해 주2회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은 직원들이 내부 업무용 인터넷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해 로그인할 경우 청렴관련 제도, 법령, 공직가치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돼 이를 학습해야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무 학습 시스템이다. 학습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 청렴메시지 등을 담은 감성교육형 콘텐츠부터 청렴․반부패 제도, 법령 등의 전문적인 내용까지 플래시, 카툰, 퀴즈 등의 형식으로 업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경시 기획예산실장(조성영)은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바람직한 공직관을 확립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 내 청렴게시판 운영, 청내 청렴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문경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말까지 주요 관광지 및 피서지의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을 제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8개 읍면 하천, 계곡, 관광지, 다중집합장소 등에 위치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07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여부, 코로나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화장실 내·외부 방역상태, 관리인 마스크 착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편의용품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척도를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3일 주민들의 나눔과 공유의 소통 공간인 ‘들마을 사랑방’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류한국 구청장과 각급 단체장,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들마을 사랑방’은 평리1동 공용주차장(문화로 303) 부지에 41㎡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조성되었으며, 창고,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들마을 사랑방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의 역할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열린 공간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8일 하절기를 맞아 지역 내 주요 사업장, 관광지, 물놀이 위험지역,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7일 지난 2주간에 걸쳐 사전시식 및 사전예약 택배판매, 현장시식 및 판매 등을 통해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전예약 택배판매는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두(3kg) 20,000여 박스가 완판 돼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접수를 마감 할 만큼 큰 인기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7월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개최한 현장시식 및 판매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생활 속 방역을 유지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김천 자두, 구운 계란 무료시식과 함께 자두(3kg) 2,000박스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김천자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로 통해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저평가 됐던 ‘대석’자두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곧이어 출하될 김천대표 품종 ‘후무사’자두에 대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었다. 자두재배농가와 김천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8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외씨버선길 고도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