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15일 오후 2시, 4시 각각 성주읍사무소, 가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1년 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오전 10시 40분 시장실에서 2021년 복지문화국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오후 2시 건설도시안전국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동부동(동장 조한웅)은 지난 13일 청구방앗간(대표 김동희), 아름어린이집(원장 최순화), 영동플라워(대표 최희진), 류축산(대표 강용수)에서 2020년 동부동 두 번째 따숨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 쿠폰을 발행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및 실천 사업으로 동부동에는 현재 19개의 따숨가게가 있다. 청구방앗간에서는 매월 5만원 상당의 참기름, 아름어린이집에서는 매월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 영동플라워에서 매월 반려식물 10개(5만원 상당), 류축산에서는 매월 5~1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후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따숨가게 활성화를 위해 따숨가게에서 기부한 물품들을 ‘따숨 꾸러미’에 담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따숨 꾸러미 사업’을 이번 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따숨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따숨가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는 물론 여행도 두렵고, 즐길 공연도 없어 우울해 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ㅎ 경북 3대문화권* 음악여행 방송프로그램 ‘문화보부상, 니캉! 내캉! 버스킹!’을 특별 편성하고 방영한다. 이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에게 빼앗긴 시민들의 여행과 공연을 되돌려주기 위해 경북 3대문화권* 음악여행 방송프로그램 ‘문화보부상, 니캉! 내캉! 버스킹! ’을 CJ DIA TV(다이아 티비)채널에 특별 편성했으며, 10월 15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밤 9시40분에 방영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사업은 경북지역에 산재한 유교, 신라, 가야의 3대 문화와, 낙동강, 백두대간 같은 생태축을 활용해 경북을 역사와 자연, 인간이 빚어낸 한(韓) 문화의 본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니캉! 내캉! 버스킹!’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문화보부상’사업의 올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시대의 제약에서 3대문화권 사업을 더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비대면 랜선 버스킹 공연이다. 버스킹 공연에는 실력 있는 뮤지션과 경상도 출신의 다재다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경주시상품권 ‘경주페이’가 시민 큰 호응 속에 사용액이 급증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당초 월 한도액 100만원에 대해 10% 캐시백을 제공하던 것을 21일부터는 10% 캐시백은 유지하되 한도액을 월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경주페이’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가입자와 사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3일 현재 총 발행액 440억원 가운데 323억원이 사용되어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주시가 지난 6월에 출시한 경주페이 1차 발행분 200억원은 지난 9월에 전액 조기 소진됐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그에 따른 선순환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24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그러나 추석을 전후해 경주페이 가입자 수와 사용액이 급증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득이 인센티브 지급 월 한도액을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인센티브 예산이 전액 소진되면 올 연말까지 더 이상의 인센티브는 제공되지 않으나 사용액에 대한 30% 소득공제 혜택은 받을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고로면 의용소방대(대장 서동환)가 중환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농민을 돕기 위해 10월 14일 대원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벼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농가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 한줄기 희망이 되는 너무 고마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환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속적으로 돕고 어려움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군민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11월 1일부터 재개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예방차원에서 예천군민에 한해 이달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월 이용자 신청을 받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일일이용권 이용과 강습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신청은 4타임 신청을 받으며, 타임별 모집인원은 각 30명으로 제한된다. 각 타임별 이용 신청자가 모집정원보다 많을 경우에 한해 공개추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발열 및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수영장 입장을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기준을 적용해 운영하고 전체 시설물에 대해 1일 4회 이상 소독과 안전점검을 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됨에 따라 군민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장기 휴장중인 수영장을 재개장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유지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 기자)=엄태항 봉화군수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엄태항 군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특별한 헌신을 응원합니다!’이라는 손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땅히 받아야할 존중과 대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전찬걸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대표 김상선)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예천주 만월’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10월 14일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대표 김상선)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예천주 만월’이 롯데마트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착한농부는 지난 9월 롯데마트에서 개최된 신규 입점 품평회에서 32개 제품과 경쟁해 전통주 전문가, 롯데마트 주류담당자들로부터 제품의 맛, 패키지 디자인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입점된 ‘예천주 만월’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전통주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롯데마트 12개 점포 전통주 전용 냉장 매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 순차적으로 확대 공급 할 계획이다. 김상선 대표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마트에 입점하게 돼 기쁘다.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한 품질 향상으로 예천주가 전국 재패를 해 예천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착한농부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예천 농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생산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관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문경시에 주소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만 13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 지원 대상이며, 아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본인부담금을 가구당 연간 최대 5만원을 지원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 부모 및 자녀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납입 영수증(2020년도 진료내역), 통장사본, 주민등록 등본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경시에 주소를 둔 보호자가 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현상에 따른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 실질적인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실시된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조달청의 지패스(G-PASS)기업 지정제도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전략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조달청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OECD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조달시장 규모는 1경 3천조원에 달하며, 이에 조달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ance)기업 지정제도를 운용 중이다. 지패스 제도는 기술력, 신뢰도 및 수출경쟁력을 갖춘 우수 국내 조달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해당 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때 정부가 공신력을 보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러나 박형수 의원실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연 21조 3천억원 규모의 UN조달시장에서 최근 5년간 우리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실적은 연 평균 2,200억원에 불과하여 1.0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이 8년째 지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UN조달시장 진출실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고, 그나마 UN조달실적 외의 해외조달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북면 지내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하수처리장이 준공돼 이 지역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2018년 5월에 시작해 2020년 10월 13일까지 총사업비 35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 하수처리장, 오수관로(L=4.3km), 중계펌프장 등 마을하수 처리시설이 완료돼 1일 50㎥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내리 주민 80가구 외에도 인접한 예천군 풍정리 주민 38가구도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히 주민들은 지내마을하수처리장이 완공되면서 개인하수도 청소 등 매년 발생되던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건축물 신축 시 개인정화조 설치를 하지 않아도 돼 보건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처리장 준공을 반겼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내마을하수처리장이 준공돼 문경시 산북면 지내리 뿐만 아니라 인접한 예천군 풍정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고, 생활하수를 오수와 우수로 분리 처리 방류함으로써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보건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정확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0월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전국 단위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해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의 거처를 조사해 주요정책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전국적 통계조사다. 올해 군위군에서는 7천4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진행하고, 이 기간 중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대면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현장방문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가 지역 내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다목적 초미세 에어포그 살수’ 실증 시험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입증됐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이산면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실증 실험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혹서기에 축사내부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할 수 있는 초미세로 살포되는 에어포그를 활용해 미생물 및 방역을 위한 소독제 살포 가능여부를 실험했다. 이번 시험 결과 초미세 에어포그 미세살수 장치를 통해 혹서기 때 축사 내부온도를 4~5℃ 낮춤으로 한우 생체량 증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생물(광합성균)을 살포함으로 축사 내부의 우분분해가 촉진돼 냄새 제거 효과가 있었다. 또한 방역을 위한 소독제 살포도 가능해 노동력 절감의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석준 기술지원과장는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다목적 초미세 에어포그 살수 장치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목적 초미세 에어포그 살수 장치를 이용한 여름철 모기와 파리를 퇴치할 수 있는 친환경 약제 개발 실험을 진행해 관내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2일 생활개선회 회장단 28명을 대상으로 재활용선별장, 소각장, 하수처리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하여 쓰레기 배출문화 개선의지를 다졌다. 김천시생활개선회는 각 읍면동 분과회별로 구성돼 내고장 가꾸기 운동, 방문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60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이날 재활용선별장과 소각장을 방문하여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하수처리시설로 이동 하수처리과정 전반을 견학했다. 이후 환경사업소 상황실에서 김천시의 생활쓰레기 처리현황과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지역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개선회 회원 한분 한분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여 주신다면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은 반드시 정착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나부터 실천하자”고 강조하며 “현장견학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꾸준히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