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진종철)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7일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 및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설치된 가로화분과 면사무소 화단에 꽃양배추와 맥문동을 식재했다. 이날 가로화분과 면사무소 화단 꽃나무 식재에는 기간제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해 꽃양배추 1,200본, 맥문동 500본을 식재하는 등 겨울철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벽진면장은 “가로화분 꽃식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여 깨끗한 벽진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종 인·허가 등으로 형질변경 후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731필지가 해당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대해 의문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중 목요일 (14:00 ~ 17:00) 총 3회에 걸쳐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상담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월배점에서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굿잡(Good Job)버스’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취업정보와 구직기회를 놓치기 쉬운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소규모 현장면접, 간접 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구직상담 등 다양한 여성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원스톱 취업상담부스다. 이번 굿잡버스에서는 13개 지역기업체가 참가하여 세무사무원 1명, 사무경리 1명, 품질검사원 1명, 요리강사 1명, 미싱사 1명, 청소원 1명, 조리원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보호사 6명 등 14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희망 여성들에게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정보뿐만 아니라 미술 심리치료 및 노무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직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오전 11시 김천시 추모비 광장에서 개최되는‘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을 추모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30일 오후 2시 용암 개정마을에서 열리는 ‘개정 마을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8시에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리는 ‘TBC 8뉴스 생방송 이동스튜디오 촬영’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리는 2020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 1월부터 ‘설계변경심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해 각종 공사․용역 사업의 설계변경에 대한 적정성을 엄격히 검토하고 규제에 나선다. 영천시에 따르면 ‘설계변경심사위원회’는 청렴감사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은 심사요청 대상사업의 관련분야 담당으로 구성하며, 필요시 영천시 기술자문위원회의 외부 전문가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대상은 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 사업의 계약금액이 1억 원 이상인 사업 중, 예측하지 못했던 사안의 발생이나 계획의 변경 등으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모든 설계변경이 해당된다. 세부심사는 설계변경 사유 발생 시 발주부서의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적정성이 검토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설계변경 시행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또한 각종 건설공사의 계획단계부터 공사 및 유지관리 단계까지 필요한 법령 및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는 ‘건설사업 가이드라인’을 제작․배부하고, 직원들의 사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원가심사, 감사 주요 지적사례, 품질 및 안전관리 등 현장관리감독에 필요한 직원 실무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앞으로 각종 사업추진 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도 챙기는 ‘맑은 공기 마시GO, 건강 챙기GO!’ 행사를 오는 11월6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체육회(회장 강신국)가 주최하고, 영덕군육상연맹(회장 권오웅)이 주관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군민의 운동 및 휴식 향유를 위해 공원형으로 재조성 된 영덕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오십천과 88성화교를 지나 다시 군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이다. 삼각주공원 및 덕곡천 인도교 인근 버스킹 연주와 신설된 군민운동장 야외 공연무대에서 킴스마운틴, 사자밴드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 준비 됐다. 500여 명 참가예정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한다. 출발장소인 군민운동장의 출입로를 일원화해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하고, 다수의 인원이 움직이는 만큼 운영요원을 코스에 배치하여 2m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편한 복장과 운동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오후 3시 영덕군민운동장으로 모이면 된다. 강신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에게 민원서류 발급에 대한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외부, 하양 꿈바우시장, 이마트 경산점에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야간이나 공휴일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경산시는 현재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외 총 4개소로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증명서 등 89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경우 발급수수료를 민원실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비대면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에 제약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불편 없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신규로 등록하거나 대표자가 변경된 노래연습장이다.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 관련 법령 등 노래연습장 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전기 및 소방관련분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이 지켜야 할 핵심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오세근 문화관광과장은 “노래연습장에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적발되는 사례들을 보면 관련 법을 알면서도 불법 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법을 잘 몰라서 불법 행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적으로 몰랐던 사항도 확인하시고 노래연습장 준수사항 및 안전관리 사항, 코로나19 핵심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래연습장 업자들은 “교육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문화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10월 28일 오전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상주문화원은 1961년 설립돼 여러 차례 이전한 뒤 1991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왔으나 문화회관 건물을 빌려서 사용하다 보니 다양한 문화 공간 역할 수행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초래하므로 꾸준히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는 상주문화원 건립의 타당성과 입지에 관한 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상주문화원 건립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정지에 함께 검토하여 사업 배경과 지역현황, 입지현황 분석 및 향후 건립에 관한 기본적인 개요와 방안 등을 보고하고 보고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상주시는 여러 사업들을 상호연계 및 집적하는 방안 등 향후 건립사업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가구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기간도 오는 11월 6일까지 연장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준 완화는 신청 조건 및 대상 등 기준을 변경하여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신청서류 간소화 등으로 신청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준 완화에 따라 신청 대상자가 ‘소득감소 25% 이상’에서 ‘소득감소’로 변경돼 소득감소 25% 미만 감소 가구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소득 유형이 사업자에서 근로자, 근로자에서 사업자로 변경돼 소득 감소한 자도 인정된다. 단,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5억 이하(중소도시)의 기존 요건도 충족하여야 한다. 또한 일용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 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가 많거나 소득감소 신고서만 제출 시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심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세대주가 본인 인증 후 신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3차례에 걸쳐 총 428억원 융자규모로 지원했으며, 자금 소진에 따라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시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영난을 겪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전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11월 2일부터 11월 30일(자금소진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민·관·경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인정받아 10월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大賞)’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大賞)’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16년부터 범죄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부문(지자체, 사회단체, 민간기업ㆍ재단, 여성ㆍ청소년 관계기관)에 걸쳐 250여 곳의 기관·단체가 공모하여 28곳의 단체가 수상했다.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지로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KTX역사 등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2005년 혁신도시 확정 이후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왔다. 이로 인해 신규 인구가 유입됐으며 인구 유동량이 증가했다. 신도시의 발달로 구 시가지는 침체됐으며, 경제활동인구(68%)에 비해 유년 및 노인인구(32%)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및 범죄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청기면 청기1리에 치매보듬마을 표지석 및 배회 쉼터를 설치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 경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펼치는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가족과 이웃들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특히 인지건강 환경개선 사업으로 표지석과 배회 쉼터를 설치하여 마을 안에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마을공동 돌봄을 실천함으로서 환자 및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의식변화와 조기치매예방을 위한 행동 실천으로 마을 앞 배회쉼터에 치매예방333의 3권, 3금, 3행 입간판을 설치함으로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행동변화 유도와 치매보듬마을을 알릴 수 있는 촉매제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홀할 수 있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