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2부터 20일까지 비대면 요리대회인 ‘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를 개최한다. 경북 식품안전 유튜브 채널인 ‘드이소TV’ 오픈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북 외식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경북 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관광과 연계한 외식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는 경북 유튜브 채널 4대 천왕(드이소TV, 보이소TV, 오이소TV, 사이소TV) 중 하나인 경북식품안전 유튜브 채널 ‘드이소TV’에서 진행된다. 참여 분야는 가정 등 실내에서 요리과정을 담은 집콕요리부, 캠핑장 등 야외에서 요리과정을 담은 캠핑요리부로 나뉘며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드이소TV’에 공개된 경북 대표음식 6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 요리 과정과 완성된 음식, 가족 등과 함께하는 시식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제출하고, ‘#2020 경상북도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 참가’ 해시태그를 설정해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드이소TV’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강읍 주민위원회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본부장 등 경주시 관계자, PM단(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착수 보고회를 가지고 향후 용역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5년 간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북경주 문화복지공간 조성, 안강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상생길 조성, 활력 소통거리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주변마을)까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침체된 안강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수립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본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포럼 및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주민들의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원 도시재생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어촌의 고령화와 해녀 어업문화의 전승 단절로 소멸 위기에 처한 해녀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어촌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53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해녀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해녀 수는 2018년 기준, 1,585명으로 제주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내륙 시․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포항 1,129, 경주 191, 영덕 189, 울진 66, 울릉 10 <출처, 국가통계포털(나잠어업) >) 하지만 현재 고령화와 해녀어업인 감소로 해녀어업과 해녀문화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다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이나 공동작업장 지원 외에 해녀어업을 육성하고 보존할 수 있는 사업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미래 환동해시대를 선도할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경북 해녀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경상북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계획’을 수립해 경북형 해녀 어업문화 전승 및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3대 핵심전략 중 ‘경북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태균)는 지난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2020 동광 정문교 서각 개인전’을 개최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역민 마음의 평안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5년 동안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온 정문교 작가(아호 동광)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정문교 작가는 현재 상운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사)한국각자협회 초대작가, 한국미협 봉화지부 회원으로 지역 동호인을 대상으로 서각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태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시설관리사업소 내방객 및 군민들의 문화생활공간, 정서적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금년 7월 9일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단아한 멋을 지닌 봉화의 누정모습을 보여주는 누정전시관과 전국의 유명정자 5동을 재현한 야외정자, 공연장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정으로 ‘권역별 청년매니저 운영사업’ 참여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청년매니저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각 권역별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청년매니저운영사업’ 참여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교육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 및 농촌 정책, 지역 자원도출과 비전설정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라인 교육으로 농촌체험공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농촌살리기 전략, 마케팅 및 회계와 경영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청년매니저운영사업’은 청년매니저를 고용한 권역시설 또는 체험휴양마을에 2년 간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활성화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구름에 천자문마당에서 열리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관으로 10월 매주 수요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 2020청소년활동프로그램 보급 공모사업에 도내 3개 기관이 선정돼 10월 14일, 21일, 28일 3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 셀프 언더스탠딩(자기이해), 2회기 꿈 나침판(나의적성, 직업탐색), 3회기 꿈 아이덴티티(진로설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진로·직업 탐색 및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설계에 기여하고 자기 자신과 직업의 다양함을 이해하며 바람직한 진로 가치관 정립이라는 주제로 아주 뜻깊고 알찬 체험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호서남초 6학년, 노OO)은 “이번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나의 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고 열심히 노력해 꼭 꿈을 이루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 30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무역(대표 황재영)이 지역민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7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안면보호대 1천개(약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재영 대표는 “일선의 각지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면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문경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문경무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위생 관리 철저와 다각적인 방역 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안면보호대 1천개는 문경시 보건소 근무자들과 방문요양보호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안심 스쿨존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29일 가흥초등학교에서는 관내 각급 기관장과 기관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차량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적인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SK머티리얼즈,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영주시지회, 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사용된 홍보물은 차량 내에 비치할 수 있도록 제작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캠페인에 사용된 홍보물은 SK머티리얼즈에서 전액 후원하여 제작된 것으로 앞으로 추진될 스쿨존 캠페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각급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여성예비군(소대장 이미영)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8일 군 관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 예비군 지역대장, 예비군 읍면대장, 여성예비군 총무, 대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개 읍면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 16가구에 쌀(20kg) 16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미영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힘들어 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 스리랑카 피티예가마 시범마을이 우수 마을 사례로 스리랑카 국영방송(SLRC)에 소개됐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9일 스리랑카 국영방송의 “‘땅을 극복한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피티예가마 새마을 청년회가 이룩한 성과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의 모범사례로 소개돼 전국적으로 방송됐다. 스리랑카 농업부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리랑카의 우수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피티예가마 새마을 청년회가 재단의 지원을 통해 GAP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피티예가마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하고, 피티예가마 새마을 청년회는 2017년 11월부터 스리랑카 사무소의 지원으로 시범농장을 운영해왔다. 새마을 청년회는 2019년도부터 인증을 받기 위한 노력을 했다.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14일 인증을 획득했다. GAP 인증은 1년간 유지하게 되고, 일반 농작물 대비 1.5 ~ 2배 가격으로 판매가능하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GAP 인증 획득은 시범마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흔히 역류성식도염이라 불리는 위식도역류질환은 서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방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흔한 증상은 ‘가슴이 따갑다’또는 ‘쓰리다’라거나 ‘가슴 가운데 부분에 타는 듯한 또는 뜨거운 듯한 불편감과 통증이 있다’라고도 하고‘목구멍이나 입으로 산물이나 쓴 물이 올라온다’라고 환자들이 표현한다. 흔하지 않은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데 ‘가슴이 쓰리다 또는 뻐근하다’, ‘음식을 삼킬 때 걸리거나 잘 내려가지 않는다.’‘목에 뭔가 걸려 있거나 붙어 있는 것 같다’.‘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소리를 맑게 하기 위해 헛기침을 한다’,‘목이 자주 쉬는 경향이 있다’. ‘명치 아래에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화끈거린다’라고 호소하기도 한다. ◇ 사회활동을 저해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은 가장 중요한 발병 경로인 하부식도 괄약근의 일시적인 이완이며 식도열공 탈장과 같은 해부학적 결손, 하부식도 괄약근의 낮은 압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부식도 괄약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조임을 담당하는 근육으로 이 근육이 약화될 경우 위 내 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28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주) 방폐물 60드럼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8월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해 방폐장 인수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했다. 발생지 예비검사에는 경주시민간환경감시기구가 공단이 관련 규정을 지키며 검사하는지 직접 참여해 확인했다. 공단은 인수검사를 실시해 처분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게 된다. 발생지 예비검사, 인수검사를 모두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의 최종 처분검사를 통과하면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처분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과 금수면,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10월 28일 오전 금수면 봉두리 마을회관에서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 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금수면 봉두리 주민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원,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련담당자 등이 참석해 사업설명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개선사업’은, 국도 30호선 성주 금수 봉두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상 주민의견수렴단계로서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도로의 구조 및 선형을 개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주군은 상기 위험도로개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군 관계공무원 및 주민들과 합심하에 장기간 국토교통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도로개선복구사업(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공정은 도로선형개선 390.0m [B=9.5m (교량 L=27.0m포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