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29일 오후 3시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유치원 학부모 놀이아카데미 연수에 참석한다. 5시 20분에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10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월배신도시 발전방향 모색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월배신도시 발전방향 모색 연구용역’은 달서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월배 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 이번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주민참여형’으로 열었다. 뚜렷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가 아닌, 전문가들이 모여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연구방향을 정하는 성격의 착수보고회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월배차량기지 주변지역(진천, 월성, 상인, 도원동 일대) 현황 및 주변여건 분석,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이전적지의 지역발전 사례 조사결과 및 지역현안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월배생활권 7개 동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하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민‧관‧학이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함께 더 나은 대안을 찾아내기 위한 협치의 또 다른 방법”이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산재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각계각층의 식견과 이해를 모아 공익을 실현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시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접수센터 어디서나 접수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초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10월 26일부터 5부제를 실시했으나 신속지급 대상자의 온라인 신청이 많은 반면 현장접수 건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아 5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접수 장소는 접수센터가 마련된 읍·면행정복지센터, 상공회의소,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접수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확인)를 거쳐 지급되며 2주 정도 걸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홍보를 하겠지만 소상공인들 서로가 홍보하여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7일 안동시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전 건강상태를 잘 살피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담당 의사와 즉시 상담하고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에 충분한 수면 후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또한,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추운 시간대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 사전 예진표 작성과 의사 예진 시 평소 앓고 있는 기저질환과 현재 건강상태, 예방 접종 이력 등을 의료진에게 충분히 알려주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고 접종 당일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감 백신은 접종자의 15% 정도에서 접종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거나, 메스꺼움, 근육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 이틀 내에 호전된다. 하지만 접종 후 수시간 이내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단행사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개의 채널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이 기존의 개최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특히 행사 현장의 방역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 위험을 원천 방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은 각각 고유의 바코드를 부여받게 되고, 이를 통해 개별 행사장 참석을 엄격히 통제함으로써 단일장소에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다. 각 장소별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왕래하는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대인 소독을 진행할 수 있는 방역 터널 역시 주요 동선에 설치하여 바이러스 제로 포럼 기획을 실현했다. 방역 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호명면 산합리 1465번지 일원에서 ‘예천군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진행한다.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2020 강소농(强小農) 온라인 대전’ 일환으로 긴 장마와 태풍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직거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 퇴근 시간 무렵 장을 볼 수 있게 29, 30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하며, 31일은 가족들이 함께 드라이브 스루 구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농산물꾸러미는 10% 할인해서 엄마마음(가공품)‧아빠마음(과일) 각 18,000원, 할머니마음(채소) 16,000원, 할아버지마음(쌀‧잡곡) 13,000원 총 4종으로 구성해 하루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구매 후 결제 방법은 현금, 계좌이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가능하다. 다만, 예천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 결제는 불가능하므로 구매자들의 주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 부산에너지정의행동,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 기획단이 10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백화점 앞 야외공연장에서 ‘미래에서 보내온 핵폐기물 청구서 국민 모두가 지불해야 합니다.’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을 출발하여 울산, 경주, 울진, 대구, 영광, 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올라가면서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용 후 핵연료 재검토 위원회(이하 재검토위)의 부실과 졸속 공론화 문제를 알린다. 이들은 “핵 발전은 대기오염이 없다며 친환경 에너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핵 발전의 연료가 되는 우라늄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물이 사용되고 오염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핵 발전 후 나오는 핵연료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며 “최소 10만 년을 보관해야하는 핵폐기물은 지금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에 책임을 떠넘기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며 대구시민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전기를 쓰는 누구라도 전 국민이 책임지고 핵폐기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 27일 예천군 청년한우농가(3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번식, 사양관리, 질병관리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들과 현장 소통‧종합적인 문제해결을 통한 축산농가 기술경쟁력과 소득향상을 위해 운영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실내 집합 종합컨설팅 방식에서 개별농가 현장 방문컨설팅 방식으로 변경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탄력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컨설팅에 참석한 주현진씨(용문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와 같은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축산원에서 사전 기술수요조사로 분야별 최고전문가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맞춤형 종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2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 김경란 대표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경북 도내 사회적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적 목적 실현 및 기업 간 연대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공헌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경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장 및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성장 유도하고, 지역주민과 유대강화와 상생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기업은 관내 취약계층 고용 및 지역사회공헌 등을 통해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8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용원 경주희망농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희망농원 고충민원 현장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고충민원을 제기한 경주희망농원 한센인들은 정부의 경주 보문관광지구 개발 등 국책사업을 이유로 1979년 경주시 천북면 신당3리 일대 희망농원으로 강제 이주해 41년간 거주하고 있으며, 정부가 희망농원 6만여평에 지어준 집단계사(452동)의 슬레이트 지붕과 정화조․하수관로가 노후화돼 악취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을 요구해 왔다. 특히 집단계사 등으로부터 흘러나온 축산폐수가 포항시와 경주시의 취수원인 형산강으로 방류돼 하류지역의 포항시민들로부터 수질오염 민원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는 등 지역갈등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경주시, 포항시와 함께 경주희망농원 한센인들의 고충과 양 지역갈등 사안의 해결의지를 밝히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조정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집단계사 철거(150억), 정화조 및 하수관로 정비(60억) 등 총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건축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 건축문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20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경북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2020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삶의 터’라는 주제로 경북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의 전문건축인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영천시 주최, 경상북도건축사회 주관해 대학생공모전, 건축문화상 작품전, 기성작가초대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학생공모전에는 도시재생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마을을 디자인 한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의 ‘다같이 놀자, 음악놀이터’를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특선․입선 44점을 선정했다. 건축문화상에는 공공건물의 엄격함을 지양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 공간배치가 잘 계획된 ‘고래의 꿈’을 주제로 건축한 영덕군 보건소가 영예의 대상을,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상업시설 ‘보스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와 신영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경북·충청본부장, 김시훈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지부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2020년 영덕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무직 노조와의 단체교섭은 지난 2017년 최초 체결 이후 두 번째다. 노사 양측은 지난 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3차례 교섭을 통해 총 10개장, 본문 72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근로시간면제 한도 및 사용자 확대 ▲경조사휴가 등 특별휴가 확대 ▲선택적 복지제도 확대 ▲적정인원 확보와 정원유지 ▲병가․휴직자 처우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건전한 조합 활동 보장을 위한 규정 등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의 공감대가 형성이 돼 협상이 타결됐다고 생각한다. 노사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방사능 누출사고에 사전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주관으로 경주시, 포항시, 한수원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월성원전 2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원안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등 복합재난에 따른 신월성2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방사선 피해영향평가에 따른 단계별 주민 보호조치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사능방재 유관기관 간 대응 협력체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 및 태풍피해 수습․복구 상황인 점을 고려해 실제 주민대피를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유관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진, 해일 등 복합재난으로 부터 주민보호조치가 한층 강화된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체계를 구축해 이번 훈련에 첫 적용했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보호조치 역량을 강화해 경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범죄예방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플러스가 주관하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여성·청소년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많은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지역이 많은 여성범죄에 취약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범죄 걱정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경산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경산경찰서와 다양한 안심귀가 시설물을 설치하고, 벽화거리 및 마을을 조성하는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유해환경 개선사업, 야간 조명 취약지역 조도 개선, 농촌빈집정비, 여성 안심공원 정비 등 총 35개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사업(CPTED)을 추진하여 안전취약계층인 여성과 아동의 안전증진을 위해 매진해 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안심택배함, 여성 안심벨 설치 등 범죄위험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0월 28일 제2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장실 등에 비말 차단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본회의장과 3개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의 책상 위에 79개의 ‘ㄷ’자형과 ‘I’자형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재현 의장은 “제2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회의 중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상주시의회는 시민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