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콘진원)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사업화가 가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창작자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IP(지식재산)⁕⁕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IP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보유 콘텐츠의 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지역 거주자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확장이나 부가사업이 가능한 IP를 보유 또는 확보한 기업이나 창작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과제당 1,000만원의 규모로 총 4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야는 트레일러나 티저영상을 포함한 홍보영상 제작지원과 포트폴리오,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에 필요한 디자인 제작비용 지원 등인데 번역비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IP를 활용한 라이선싱 제품(예, 문구, 의류 등)을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원천 콘텐츠를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시장에 소개하는 사업이다.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하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대상은 올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현황이 변동된 토지로 도내 총 4만4879필지(사유지 4만552 국공유지 4327)이다.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 3만3035필지, 합병․지목변경․신규등록 8566필지, 기타 3278필지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활용해 11월 30일까지 제출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서비스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재산권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0월 30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렴교육과 나눔기부 활동을 연계한 ‘청렴人-기부챌린지’캠페인을 벌여 모금된 2천만원의 기부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도시락과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청렴人-기부챌린지’는 직원이 참여 제작한 청렴관련 동영상을 직원이 시청하면 소속 부서 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됐다. 총 5편의 모션그래픽 형식의 콘텐츠로 시청 1건당 3천원(인당)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2,3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 교육 참여를 이끌어 내 청렴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관련 동영상은 공사 감사실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지시·인사관리의 공정성, 예산집행 개선 등 세 분야로 나누고, 본사 및 지사 직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내용을 구성하고 출연하면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농어촌 지역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과 복지시설에 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권광선)는 10월 30일 최근 박민규(사진) 철도경영학과 교수가 노면전차(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 마련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박민규 교수는 ㈜유신과 공동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협업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경찰청 및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내용을 보완 집필했다. 노면전차는 전용선로를 주행하는 도시철도와 도로를 주행하는 BRT의 특성과 장점을 두루 갖춘 교통수단으로서, 설계 가이드라인에는 이러한 트램의 특성을 고려한 계획·설계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지하철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고, 전기나 수소연료전지로 운행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편이며, 지상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대전 2호선, 부산 오륙도선, 서울 위례선, 경기 동탄트램 등이 노선별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러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설계 가이드라인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라인은 노면전차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축돼야 할 기반시설을 선정하고, 이 기반시설에 대해 총칙 · 선로 · 신호 · 전기 · 관제 및 통신 · 정거장 · 차량기지 등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31일 오후 2시 30분 문경사과 홍보관에서 열리는 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사과나눔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양궁협회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1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남‧여부 각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리커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여 각 64명이 참가한 2차 선발전은 27일 32명 컷오프를 거쳐 29일 4회전 경기 배점 합계로 상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양궁신동으로 불렸던 고교생 김제덕(예천군 경북일고1)선수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배점합계 93점으로 1위에 오르며 남자부 새로운 스타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이승윤(광주광역시양궁협회), 한우탁(인천계양구청), 김종호(인천계양구청), 배재현(청주시청) 선수가 8위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3번의 올림픽(2004아테네, 2008베이징, 2012런던)에 출전했던 임동현(청주시청) 선수는 21위로 아쉽게 2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2020년도 선발전 20명 컷오프에서 22위로 탈락하며 도쿄올림픽 출전의 꿈을 잠시 접었던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LH) 선수가 배점합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관기관과 현재 세계기록유산 기록물을 등재하여 소장 및 관리하는 기관, 그리고 향후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기관을 대표하여 32개 기관 43명의 전문가가 모여 이틀간에 걸쳐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그리고 종합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홍보 강화를 위해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보존하는 기관 담당자들과 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들을 어떻게 시민들과 공유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앞으로 어떠한 전략으로 등재를 추진할 것인지, 기록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반 청중은 참가신청을 받지 않고, 소규모(50인 이하) 대면 전문가 학술대회로 개최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철저한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월 29일 오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과 ‘I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군위군 네임밸류 상승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마련된 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수, 이영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 회장, 한정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이 이번 체결한 ‘I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ICT융복합버섯농원 및 버섯배지배양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위군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군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은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I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CT융복합 버섯농원 조성사업은 군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국유사화산벌에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하기 위해 10월 29일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 내 조성된 친환경 논에서 벼베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대구지방환경청의 문경돌리네습지 논습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농법으로 추진된 전통 손모내기 작업을 시작으로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과 문경YMCA 등이 협업했으며, 이번 벼베기 등 체험 행사를 끝으로 올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YMCA여성봉사단과 산북중학교 학생 및 산북면 읍실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낫을 이용한 벼베기, 홀태로 이삭털기, 새끼꼬기, 볏짚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참여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산북중학교 학생은 “습지에서 친환경 농사와 같이 전통을 살린 프로그램을 체험 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돌리네습지가 탐방객들에게 살아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및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취약지역인 다인면 신락원의 오래된 계사와 창고 건물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건축물을 말끔히 처리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6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한센인 마을의 노후화된 계사·돈사 슬레이트 건축물 54동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슬레이트 84톤을 철거·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마을 주거환경 정비는 물론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금성면 도경리의 노후 축사와 창고를 철거하기 위해 현재 석면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지난해보다 110% 증가한 16억2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650동을 신청받아 현재 슬레이트 450동, 지붕개량 15동의 철거를 완료,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사회취약지역과 낙후된 지역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0월말부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수확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의성은 전국 4위 규모(4만7천톤)의 사과 주산지로 약 2,200농가에서 2,40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부지역의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과원이 조성되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ㆍ경도 등이 뛰어난 사과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해 사과 농사가 전국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의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자료를 통해 개화기 기습 한파, 여름 장마 후 병충해, 태풍 낙과 등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16% 이상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경북북부의 사과 주산지역은 병해충 피해가 심대하여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의성군은 발 빠른 병해충 방제와 태풍피해 복구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농가 소득을 최대한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의성군은 11월 초순까지 수확이 완료된 의성사과는‘의성眞’브랜드로 엄선돼 대형유통업체를 통하거나 직거래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며, 군은 재배단계부터 품질경쟁력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적의 인재발굴로 활력넘치는 혁신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성군 혁신인재 일자리밸리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군은 10월 28일 만경촌에서 1차 오픈하우스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5일 2차 오픈하우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 2박3일간 총 50명의 예비창업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의성군 혁신인재 일자리밸리 오픈하우스는 사업에 응모한 170명의 신청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프로그램은 창업 전문교육・특강 및 멘토링, 사업 아이디어 기획과 지역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성군 혁신인재 일자리밸리 사업의 혁신인재에 1차로 선정돼 2박3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교육 참여 후 창업 우수아이디어 수상과 함께 1:1 전문가 매칭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청년들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이러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들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학부모와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9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계복지문화센터 2층에 마련된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안계보듬마을돌봄터)의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안계보듬마을돌봄터)는 안계복지문화센터 2층(100.8㎡)에 개방형 사무실과 활동공간을 설치하여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며, 현재 이용아동은 25명이다.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구, 한부모가구, 다자녀가구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중(월~금, 10시~19시), 방학중(월~금, 9시~18시)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센터장 외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숙제지도, 독서지도, 놀이활동, 귀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개소하는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안계보듬마을돌봄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고산식물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10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2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국내외 고산식물의 이해’란 주제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고산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고산식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고산식물자원의 자생지 환경, 보존 방안,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교류하고 공동 연구 발전방향과 고산식물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샵에서는 장창기 공주대학교 교수, 최혁재 창원대교수 등 6명의 고산식물 전문가들의 강의와 더불어 수목원 내 전시원 답사가 이뤄졌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2019년부터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고산식물자원의 수집, 증식과 관련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권용진 전시원관리실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산식물자원에 대한 전시, 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0 올해 SNS’에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는 2019년 ‘올해의 블로그’ 대상, ‘올해의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시에서 공식 운영하는 전 분야에 걸쳐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문경시블로그는 하루 평균 4,041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35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매일 문경 곳곳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식들을 전함으로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문경시 홍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페이스북은 B급 감성 게시물에 반한 충성팬층 형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인스타그램 역시 ‘보고프다 하시어 가보았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추억을 소환하는 등 감성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매체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청TV(유튜브)는 올해 본격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공공기관의 격식을 타파한 신선한 접근과 다양한 시도로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