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0억원 늘린 5,800억원으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한 뒤, 11월 25일 열린 의성군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의성군의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5,223억원으로 올해 5,070억원보다 153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77억원으로 올해 630억원보다 53억원이 감소했다. 김군수는 이날 먼저,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주시고,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의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또한,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통합신공항을 유치해주신 군민과, 50만 출향인에게도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2021년 추진 예정인 군정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 지역 경쟁력을 바탕으로 희망경제 강화 통합신공항과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자 90억원을 투입해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도 조성해 나가겠습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주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5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했다. 이날 산성면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소독과 출입자명부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운영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4명의 노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덤덤하게 그려내면서 인연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가슴 따듯한 老맨스 영화이다.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은 공감 가는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전의 삶을 회복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 주관으로 11월 24일 오후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는 6월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9월 초등학생들이 평소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기록장을 선발했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의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함으로써 독서생활화를 실천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욕 고취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시는 응모된 독서기록장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42명의 우수학생과 지도자를 선별했다. 그 결과 비산초등학교 3학년 홍혁기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비산초등학교 이장우 선생님, 우수지도단체상은 한신휴새마을작은도서관과 푸르지오새마을작은도서관이 수상했다. 또한, 독서왕 시상식과 함께 ‘제40회 국민독서경진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 에 대해 올 8월 2차 발굴조사에 이어, 11월 24일부터 3차 학술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시민들에게 발굴조사의 성과와 학술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공개행사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12월 2일 오후 1시경 가질 예정이다. 이번 3차 조사는 주륵사 폐탑의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발굴조사를 맡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원장 이규정)에서는 주륵사 폐탑의 기단부 해체조사 및 정밀실측, 하부지정시설(탑의 하중을 지탱하기위한 다짐시설)의 범위 및 기법확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륵사지 및 폐탑’은 불교초전지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통일신라시대에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다. 그 법통은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낙동강 중류유역 불교 전파와 변화, 한국불교사연구에 주목을 받을만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철저한 고증과 석탑부재를 찾아 원형에 가까운 복원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3차에 걸친 발굴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효진(대표이사 문훈희)이 경산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4일 경산시 어린이집에 직접 공장에서 제작‧생산한 덴탈마스크 아동용 3만장(약 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내 172개소 어린이집에 전달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진은 마스크‧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자동차 전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대구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령군 사회복지시설, 안양시 취약계층, 상주시 경찰서‧우체국 등 사회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마스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훈희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현실이 마음에 쓰여 어린이집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 마스크가 아이들의 건강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힘든 가운데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는 시기에 경산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우리는 비만을 미용상의 문제나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 정도로 단순하게 인식해 왔다. 그러나 비만 환자와 비만 관련 질병이 급격히 늘어나고 이와 관련된 의료비용의 지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비만을 독립된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칼로리 과잉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이 풍족한 생활을 하기 시작한 것은 약 30년 전부터다.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영양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야 했기 때문에 우리의 한정된 몸 안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필요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지방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을, 생존을 위해 지방을 아끼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이러한 몸은 단시간 내에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요즈음의 우리는 비만이라는 새로운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 마른비만 가늠하는 허리둘레 비만이라고 하면 보통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정확히는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이다. 따라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더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11월 26일 상임이사 및 원전본부장 보직이동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임명 - 관리본부장(경영부사장, 디지털혁신추진단장 겸직) 박상형(상임이사 임명) ◇ 한국수력원자력, 원전본부장 보직이동 -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인식 △월성원자력본부장 원흥대 △한울원자력본부장 박범수 △새울원자력본부장 이상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울릉1, 영천1)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울릉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2일 울진 죽변항에서 출항해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선박의 선원 중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으로, 24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으며, 현재 확진자는 제주도로 회항 후 입원조치 됐다. 현재 이와 관련한 접촉자 8명으로 검체는 조사 중으로 26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영천에서 발생 확진자는 24일 확진 된 대구장구교실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 4명의 검체는 조사 중으로 26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영천시는 자택,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1명 : (11.25) 영천시 1)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당분간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27일 오후 1시30분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리는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5일 울릉 해역에서 조업 중 기침, 오한 등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한 제주도 서귀포시 거주 관외거주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죽변에서 출항해 울릉 근해에서 조업 중 24일 오전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자 저동항으로 입항한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검에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11시 확진 판정됐다. A씨는 거주지가 제주이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확진자 관련 지침에 따라, 확진자 통계는 확진자의 거주지가 아닌 검사기관의 통계로 집계돼 울릉군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릉군에서는 검사 직후 A씨와 선원 5명을 선내격리 조치했으며, A씨의 확진이 확인되자 본인에게 확진사실을 통보하고 경상북도 및 거주지 보건소와 협의하여 제주지역 병상 배정 후 어선 이동 명령을 조치했다. 또한, 검사결과 통보 전 확진자의 구술에 의한 역학조사 및 CCTV 동선 확인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했으며, 관내 밀접접촉자 8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가 이용한 교통수단 및 선별진료소는 소독을 완료했다. 또, 울릉군은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공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5일 왜관읍 동정천이 환경부가 주최하는‘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지방환경청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회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는 물론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전국의 우수하천 27개 가운데 6개소를 선정했다.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린 칠곡군 동정천은 총 공사비 51억3천6백만 원을 투입해 2015년 공사를 시작해 2017년 준공했다. 칠곡군은 물저수로와 호안을 정비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 설치하는 것은 물론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탐방로, 데크로드, 목교, 징검다리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수질은 2014년 BOD 3.63ppm‘보통’에서 2019년 1.65ppm‘좋음’등급으로 개선되어 천연기념물인 수달, 황조롱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물상으로도 40과, 72분류군 및 79종이 증가해 생태계 건전성을 증진시켰다. 이밖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분기별 주요사업장 점검을 통한 사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5일 ‘2020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회장 전우헌)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했던 ‘희망2020 나눔켐페인’에 적극 협력할 뿐만 아니라 기부 참여, 이웃사랑 실천 등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예천군 최초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여러 기관 단체들이 함께하는 특별모금 방송을 진행했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장경숙)을 주축으로 각 읍‧면 장날마다 계획을 세워 따뜻한 간식과 함께 모금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마스크와 소독 용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동참했다. 김학동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후 2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 축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택트 수업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축제를 진행한다.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 축제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 지원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위 지난 23일 첫째 날 특강으로 ‘엄마반성문’의 저자로 알려진 서울 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선생님의 ‘코로나 시대!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 하는 코치형 부모/ 교사 되기’라는 주제의 강연이 방영됐다. 교사로써 성공했으나 엄마로써는 낙제점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전교 일등 남매의 고교 자퇴 후 코칭 전문가가 된 현직 교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줬다. 깊은 좌절과 고통속에서 희망을 키워낸 감정코칭의 성공사례를 통해 인정, 지지, 존중, 격려, 칭찬받은 자존감 높은 학생이 행복지수가 업그레이드되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라는 내용으로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사 이틀째인 지난 24일에는 경남대 김성열 교수의‘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행보에 나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찾은 이 지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민의힘 예결위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 여야 핵심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구미 스마트 산단 등 지역의 핵심현안 반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사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총력을 집중했다. 특히 이 지사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경북에 지역 현안들이 많지만, 영일만 횡단대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고, 특히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도“ 잘 알고 있다, 끝까지 노력해, 영일만 횡단대교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일만 횡단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1조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