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올 한 해 안동시 적극행정이 더욱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 연초부터 지역민들이 포함된 해외 성지순례단 감염 이후 계속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주요 관광지 ‘비대면 안심 방역게이트’ 제작 설치 등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안동시는 지난 3월 천주교 신자들의 1차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2차 성지순례단이 입국하며 지역사회에 불안감을 확산시키자, 현지 순례단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으로 입국 이후 곧바로 별도의 생활치료센터 격리가 가능하도록 해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또, 4월 총선 막바지에 불거진 인근 예천지역 코로나19 확진과 도청 신도시 확산 등 심각한 위기상황이 빚어지자 안동시는 특별현장대응팀을 꾸려, 예천지역인 경북도서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안동시민뿐 아니라 예천군민까지 검체를 실시, 확산세를 멈추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안심 방역 게이트’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행사장 입구에 설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사라져가고 있는 안동사투리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를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주최,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 주관으로 마련된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생동감 있고, 정감 있는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경연대회로 식전행사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매년 개최하는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7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등 총 7팀을 시상한다.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우리 지역의 말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을 주변 및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집중 수거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수거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방치된 폐비닐, 빈농약용기류에 대한 집중 수거 활동과 함께 불법소각 방지,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시는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집 보상금을 마을단체에 지급하고 있다. 폐비닐은 등급에 따라 A등급 ㎏당 130원, B등급 ㎏당 110원, C등급 ㎏당 90원을 지급하며, 빈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보상단가에 따라 유리병 300원/㎏, 플라스틱병 1,600원/㎏, 봉지류 3,680원/㎏의 50%를 추가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식품가공학전공 연구실에서 개발한 청국장 빵을 신당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한국 식품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11월 25일 계명대 식품가공학전공 교수와 학생들은 인근 신당초등학교를 기능성 소재가 포함된 청국장 빵 200개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나눠줬으며, 청국장 빵을 맛본 학생들은 “색다른 맛이다. 한국의 청국장 냄새도 안 나고 기존 빵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명대 식품가공학전공은 식품소재들 중 콩을 고초균에 발효시켜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는 특유의 점질물인 γ-PGA(Poly Gamma Glutamic Acid)을 생산해 냈다. 이 성분은 장내 칼슘의 흡수를 돕고, 면역 증진효과와 함께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쿠키나 빵 등을 만들어 쉽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 겸 대구경북사회혁신단 부단장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던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오늘의 전달식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계명대의 적극적인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1월 24일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정책 방향 및 국‧도비 확보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및 지역지원 사업 정책의 이해를 돕고, 지역현안사업을 공모과제로 발굴하는 등 각 부서 공모사업 추진 담당자의 공모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02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농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총사업비 436억원, 국비 300억원),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32억원, 국‧도비 281억원), △경상북도 지방하천 공모사업(총 300억원, 도비 182억원) 등 대형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현안사업의 추진과 상주시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상주시는 앞으로 공모사업 유치 우수부서 및 우수팀에게는 포상, 인사가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1월 25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임시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15개 시․도의회 의장들과 협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임시회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축사를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규모를 간담회와 본회의만으로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협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사무처 이전(서울→세종) 제안, 시도의원 공동 사이버 연수과정 운영 제안 등 협의회의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붕괴된 지역관광·마이스 산업 지원과 문화관광 선결제 시스템 도입 건의안, 시·도의회 소속 공무원의 공정한 인사를 위한 표준조례안 제정안 등 지역 경제회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각 시․도에서 제출한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코로나19로 붕괴된 지역관광·마이스 산업 지원과 문화관광 선결제 시스템 도입 건의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5일 동문동의 경북유통(대표 주해룡)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경북유통은 1989년 설립된 이후 커피ㆍ음료ㆍ식품 등의 자동판매기를 판매하고 임대ㆍ관리하는 업체다. 또 원두커피를 비롯해 차의 재료도 판매하고 있다. 식품 관련 업체인 만큼 위생적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적정한 재고로 금융 부담을 줄이면서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해룡 대표는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일한 것이 백년가게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0년 이상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 컨설팅과 교육·금융·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 분야에 30년 이상 종사하고 존속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가지고 우여곡절을 극복해 온 이런 가게들을 잘 지원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정책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5일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증액 심사대상 국비 건의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김정재(북구), 김병욱(남구·울릉)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지진 이후 포항의 경제상황과 지역현안을 재차 설명하고, 추경호 예결특위 간사 및 예결특위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신규 국비건의 사업 및 예결특위(소위)에서 증액 심사대상으로 반영된 사업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국회의원들에게 포항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해안 횡단대교(영일만횡단구간) 건설’로 북방경제 협력의 활성화와 아시안 하이웨이의 중심으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 연결에 핵심 역할을 할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포함) 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해안 횡단대교(영일만횡단구간)는 지난 2008년에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지정된 사업으로, 낙후된 동해안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산불발생에 따른 초등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25일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 785(예천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소방서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화재가 산불로 비화 된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와 산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보고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초기대응(진화 장비 및 인력투입), 상황판단회의 개최,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긴급 후송 등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되니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4일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로 열린 ‘2020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사업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에 대한 합동 성과 대회로 군은 지역사회 특성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신체활동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체활동사업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운동과 관련된 개인별 프로그램 제공, 홍보 및 캠페인,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감소로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도전! 걷기왕’ 등 다양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 캠페인을 추진해 걷기 실천율과 중증도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기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은 군민들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걷기 생활 실천과 운동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1월 25일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전국 주요 도심권 관문 17개 영업소들의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개통할 영업소는 △수도권 6개소(김포, 시흥, 청계, 성남, 구리남양주, 동서울) △강원권 1개소(남원주) △충청권 3개소(남세종, 북천안, 송악) △광주전남권 1개소(동광산) △대구경북권 1개소(서대구) △부산경남권 5개소(북부산, 대동, 산인, 칠원, 통영)이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기존 하이패스 보다 통과속도가 빠르고(제한속도 30→50 또는 80km/시간), 차로 당 통과대수가 최대 64%(1,100대→1,800대/시간) 증가되어 영업소 부근의 지·정체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차로 폭이 넓어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에 개통된 서울, 서서울, 남인천에 이어 이번 6개소 개통으로 일 평균 122만대(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의 27% 수준)가 다차로 하이패스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누릴 수 있게 되면서 수도권 고속도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개통하는 다차로 하이패스의 특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ICT융합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다양한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시)이 주최하고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경산ICT융합 세미나’가 11월 26일 오후 2시 경산시 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관·산·학·연 인사들이 모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ICT융합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영남대학교 박용완 교수(산학협력단장)가 ‘지역 ICT 및 데이터 기반산업 활성화 전략’을, 경북SW융합산업진흥센터 박수영 센터장이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따른 ICT/SW산업혁신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인인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 남칠진 ㈜신호 차장과 이재승 카카오 대회협력팀 이사,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이영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인기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 팀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세미나는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고우현 의장이 11월 25일 대구에서 개최된 2020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과세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전용처리시설에 인도하지 않고 원자력발전소 등에 저장하는 ‘사용 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고우현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현행 ‘방사성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사업자는 고도의 위험물질인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자에게 인도하여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에서 관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에 쓰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는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함에도 전용처리시설이 건설되어 있지 않아 원자력발전소 등에 임시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 4월말 현재 고리·새울·한빛·한울·월성 등 원자력발전소에 저장·보관 중인 ‘사용 후 핵연료’는 485,460다발에 달하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문제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월 25일 삼국유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삼국유사 웹툰 ‘한여름밤의 꿈’을 매주 2회에 걸쳐 4화씩 총 12화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현재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모두의 툰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웹툰 ‘한 여름밤의 꿈’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자원인 ‘삼국유사’를 재밌고 보기 쉬운 웹툰으로 풀어 그 당시 고려시대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 웹툰은 각화마다 삼국유사에 속에 담긴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삼국유사’를 보다 쉽고 유쾌하게 볼 수 있고, 특히 젊은 청소년층에게 접근성이 좋아 특정 계층이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삼국유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툰을 본 김경진(대구, 29세) 씨는 “삼국유사를 기존에 알고 있어서 내용이 뻔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와 화려한 그림체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목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권, 민간위원장 노순대)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5일 겨울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225명에게 방한 물품(털모자, 장갑)을 전달했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이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동권 공공위원장은 “우리 이웃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순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로 없도록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