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수능시행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주간을 운영해 모든 행정력을 수능 방역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인가족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장례식장, 교육기관 등 일상생활 속 소규모 집단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 지역 또한 학생 및 수도권 가족 접촉 등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우선 수험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능 전후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하고(12.1/12.3), 이후 학생들의 입실을 금지한다. 또한 시험장 방역강화를 위해 수험생 책상용 방역 칸막이 설치와 마스크,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물품 구비, 시험장별 방역담당관 5명 배치,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수능 시 격리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대상 수험생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이동 동선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자차로 수험장 이동이 불가할 경우 등) 수험생과 동행을 시행한다. 특히, 지역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수능대비 특별방역대책 주간 운영을 통해 수능 전후 청소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도 재배할 2020년산 벼 정부보급종을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공급은 내년도 1월~3월 하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엔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총 5개 품종 86톤으로 조평벼 7톤, 해담벼 1톤, 삼광벼 70톤, 일품벼 1톤, 백옥찰벼 7톤이며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에 결정된다. 또한, 2020년산부터 벼 정부보급종은 예년과 달리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종자를 받은 뒤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키다리병은 기상 및 못자리 환경에 따라 발생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므로 온탕소독을 실시 한 후 약제소독을 하여야 예방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정부보급종 신청ㆍ공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보건소가 11월 25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2020년 암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등 3개 항목을 평가하여 도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경산시 보건소는 홍보 동영상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첨, 마을별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암 검진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암 예방 홍보 전담 인력으로 희망일자리 공공근로, 관내 자원봉사자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미수검자 대상으로 상담 및 수검독려, 검진 안내문 및 분변통 우편발송의 활동을 펼쳐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20년 10월 말 기준 전국 평균 26.83%보다 0.98%p 높은 27.81%의 수검률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폐암 수검률의 경우 전년대비 10.95%p 상승하여 높은 성과를 보였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암 검진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읍 대황리 및 대흥리 일원에 명품 건강 산책로 ‘별고을 헬스로드’를 조성하고 개방했다. ‘별고을 헬스로드’는 성밖숲에서 별고을 체육공원간 약 2km에 걸친 건강 산책로로 웰빙시대를 추구하는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과 활기찬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초화류 식재 등 많은 볼거리 제공과 함께 휴게공간 마련으로 휴식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별고을 헬스로드의 랜드마크인 200m 거리의 ‘장미터널’ 및 150m의 ‘데크로드’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일몰 후 은은한 불빛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낮과는 대조적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용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별고을 헬스로드는 도보 산책로이기에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자전거 통행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별고을 헬스로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김천파크호텔에서 열리는 “김천시 목요회 11월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승율 청도군수는 11월 25일 열린 제270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민과 의회에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제시했다. 이 군수는 먼저 지역사회 코로나19 발생을 비롯하여 이상기온, 집중호우, 태풍 영향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지만,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 모두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뜻을 표했다. 이어 2021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18% 증가된 4,82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사회복지·보건 분야 1,012억원, 농업 분야 835억원, 지역개발 분야 776억원, 문화·관광·환경 분야 594억원, 일반행정·공공질서·안전 분야 671억원, 기타 분야 632억원, 예비비 30억원 등 일반회계 4,550억원, 상수도 사업 등 특별회계 279억원이 편성됐다. 청도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앙정부의 지출 증가로 세입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내년도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 혁신성장 동력 확보, 청도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으로 ‘2020 울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행사규모를 간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변화,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모습 영상을 시청하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식을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자원봉사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봉사자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올 한해 호우, 태풍, 코로나 등 각종 재난재해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수호천사 같은 멋진 자원봉사자로 계속해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월 한달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2021년 중학교 입학생 21명에게 ‘희망이 담긴 책가방’을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대상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입학 축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을 전달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만0세에서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이 책가방이 기대와 설렘으로 중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5일 환경부 주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칠곡군 동정천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은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 효과와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6곳을 선정했다. 칠곡군 동정천은 총 공사비 5천136백만원을 들여 2017년 준공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해 저수로 정비, 식생매트․자연석 쌓기․생태블럭 등 호안을 정비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를 설치하고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을 설치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2014년 BOD 3등급(3.63ppm)이던 수질을 지난해 1B 등급(1.65ppm)인 ‘좋은 물’상태로 개선시켰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달, 황조롱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물상으로도 40과, 72분류군, 79종이 증가해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눔 릴레이 Baton-Touch운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교육 및 언론 홍보 등 지역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5단계 수준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25일 오전 7시30분에 ‘코로나19 재확산 긴급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과소와 읍면동에서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총괄 보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는 앞서 지난 20일과 23일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와 긴밀한 상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초․중․고․대학교 53개소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요청 했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 등에 대해 자체 방역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도59호선을 이용하여 동김천IC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어모~농소~양천)로 진입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흐름의 원활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광동 공단삼거리에서 개령면 서부교차로까지 3.8㎞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여 줄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 김천-구미 국도건설사업은 김천시 대광동(공단삼거리)에서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까지 16.5㎞ 구간에 대해 450억원을 들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기존 국도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편입토지 보상과 토공 및 주요 구조물 시공 중에 있다. 최근 김천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4차로 확장사업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어, 올해 말 그 결과가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을 4차로로 변경 추진 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월 25일 “본 구간은 동김천IC 등을 이용하는 대형차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을 내재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4차선으로 확장 건의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9시 30분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사랑愛 김장나누기 행사, 오전 11시 분회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석보면 노인분회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3회차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를 전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감에 따른 학교 및 기관 단체헌혈 감소,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개인 헌혈자 또한 감소함에 따라 의료기관마다 안정적 혈액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날 관내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영양군에서 이번 헌혈운동을 마련하여 군청,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헌혈은 만16세 이상 69세 미만이면서 체중이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면 가능하며 참여자는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최근 1개월 이내 국외여행자, 전날 과음자 등은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하는 뜨거운 사랑의 실천이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단체 직원과 일반주민 여러분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외동읍 소재 ㈜제일기계(대표 양순호)가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중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제일기계는 경주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주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과제(2차)’ 공모사업에 ‘자동차 글라스장착 라인 시스템 개발(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유연한 글라스 장착 시스템)’ 과제로 응모해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수출지향형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은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이면서 직전년도 직간접 수출 500만불 이상인 중소·중견·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도기업군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본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7월에 전국 공모를 통해 25개 기업을 선정했는데 경북도내에서는 경주의 ㈜제일기계를 포함해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제일기계는 ‘92년 8월에 외동읍 모화일반산단에서 설립돼 40여 명의 임직원이 자동차 의장 차체 자동화 설비 및 로봇 적용 시스템을 주력 산업으로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중기부 수출유망기업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라 석포면 반야마을을 비롯한 군민을 위한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반야마을 구호소, 대피소 지정과 아울러 피폭 예방 및 대응차원의 장비인 비상진료 음압텐트, 문형감시기, 차량형 감시기, 배낭형 감시기 등 방사선량 측정을 위한 장비를 구입하고 방사선방재요원의 보호를 위한 개인선량계, 방호복 등을 마련하여 원전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군은 방사능방재요원 방사능방재 법정교육을 실시해 방사능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민보호를 위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특히, 이번 11월 27일 반야마을에서는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하며, 세대내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대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재난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훈련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반야마을 주민은 가정에서 비상단계별 조치사항을 청취하며 도상훈련에 임하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방사능방재체계 구축으로 방사선 감시능력 향상과 주민보호훈련을 통해 방사능에 대한 대응체계를 완성하여 원전사고 위험으로부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