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까지 더블 팬데믹 우려로 걱정이 많은 요즘, 서울대 노화연구소가 꼽은 ‘면역력 증진 식품’ 2위를 차지한 ‘생강’이 면역력 증강 효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가공식품들로 개발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생강진액, 생강청, 생강분말, 생강잼, 생강조청 등 다양한 생강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생강라떼, 생강잼 등 시음 및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사업단은 현재 스틱형 생강젤리, 생강워터젤리, 생강와인, 생강막걸리, 생강식초 등 계절에 관계없이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도 부담없이 생강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생강워터젤리는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 층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부담 없는 칼로리와 맛으로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강은 강력한 살균 및 항염을 통해 나쁜 균을 없애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비염, 축농증, 가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농촌여성 전문 인력 육성으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마무리하고 11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교육장 및 실습장에서 농촌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6회 과정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필기부터 실기까지 알차게 구성돼 18명의 교육생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햇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인 유기농업기능사, 떡제조 기능사, 아동요리 지도사 등 19개 과정을 운영해 391명이 수료했으며 109명이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전영옥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직업인 커피 바리스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자격취득을 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교)는 “이번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교육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을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을 앞두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현장 점검은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취수장 7개소, 정수장 4개소를 비롯해 총 92개소의 상수도 시설을 일제히 점검해 동파,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찾아 조치하고 각종 장비의 운영 상태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동파신고 상황실 접수창구를 24시간 운영하고 상하수도시설의 긴급복구를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도 만전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안준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동파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있다.”며 “수도시설 동파 시 즉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1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의 건 등 5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0년 하반기 장학생에는 나래장학생 65명, 희망장학생 2명, 특기장학생 14명·5팀 등 개인 120명과 단체 5팀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학교 교사 중 진학·특기신장 등에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 교사 9명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성적우수 장학금인 나래장학생은 당초 5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예년에 비해 성적우수 학생의 신청이 많은 점을 감안해 15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 장학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25억7,500만원 증액한 64억1,000만원으로 편성하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총예산 64억원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신임 이사와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4일 2020년 경상북도 수출정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000만원과 시상금 25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분야, 수출기반조성 분야,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분야, 수출정책참여 분야 등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시는 2018년, 2019년 2회 연속 우수상에 이어 2020년에는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수출전담부서 신설에 따른 업무전문화와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도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김천시장을 필두로 한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베트남 K-Market과 수출협약식 체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및 친선교류 추진, 홍보판촉행사와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K-Market 골든팰리스점 외 6개소에서 판매홍보 행사를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베트남 수출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샤인머스켓포도는 17년 대비 수출량이 356%증가한 292톤, 수출금액은 323%증가한 352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야생조류의 투명 유리창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주변은 낙동강, 경천섬 등으로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황조롱이가 관찰되는 등 야생조류의 서식처로 다양한 조류들이 자원관의 투명 유리창에 충돌하여 폐사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원관이 이번에 설치한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는 대부분 조류가 수직 간격 5cm, 수평 간격 10cm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고 하는 조류의 습성(5×10규칙)을 이용하여 만든 테이프로서 생물누리관, 연구관리동 등 투명유리창 총 930㎡의 면적에 부착했다. 박민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시설관리부장은 “작은 노력으로도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야생 조류의 충돌 피해 저감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의 보전과 보호에 앞장서서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의 대표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3일 신음동 ‘백세 남원추어탕’ 식당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고 있으면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2020년 하반기 “김천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4개소를 선정하여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깔·친 우수음식점” 은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김천시 자체사업으로 우수 음식점 지정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위원이 참가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으로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이다. 2020년 하반기는 신음동 백세남원추어탕, 농소면 김천(서울방향)휴게소한식당, 아포읍 뚝심, 재동이보리밥이 선정돼 인증서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업소 시설보수 지원 등 200만원 상당의 재정지원의 혜택과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여식에서 김재광 부시장은 “Happay together 김천의 실천을 위해서 친절, 질서, 청결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면서 음식에 맛과 멋을 담은 음식점을 선정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창숙)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4일 도개면 소재 사랑의 쉼터(시설장 이옥희)에 쌀,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미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24명으로 이루어진 봉사조직으로, 배식봉사,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로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쌀, 과일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헸다. 느티나무 봉사단 김창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에게 더욱 세심한 심리적 지지와 보살핌이 필요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 주관으로 11월 24일 하우스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농업현장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농업용굴삭기(1톤)에 대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1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상황에 기존 작업량의 50배를 능가하는 노동력절감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폭발적으로 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0명씩 3기로 교육 과정을 분반하여 농업인의 요구에 대응해 왔으며, 이번 교육을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형근(62세)씨는 “굴삭기교육은 이제 농업에 필수적인 농기계 교육으로 직접 굴삭기를 조작해보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서 만족한다.”고 했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 농업현장배달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작업시 사고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령교육지원청, 쌍림초등학교, 보건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오후 쌍림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금연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쌍림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학교로서 고령교육지원청과 보건소,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금연학교’로 지정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교육청, 보건소, 학교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하여 협의했다. 쌍림초 관계자는 2021년도에는 금연 바닥그래픽 설치, 샌드아트 금연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금연교실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정한 ‘금연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박정현 위원장, 고령)는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1월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건설 관련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해온 건설소방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후, 상호 토론을 통해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건설업이 살아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김하수 위원장)는 11월 24일 오전 10시30분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5조 1384억 589만원(특별회계포함)으로 391억 9238만원 증액(0.77%) 편성돼 변경된 국고지원금과 도비 부담 분을 정리하고,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우선 반영하는 한편, 경상비 및 사업비 미집행분과 절감분을 감액 조정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자치행정국 심사에서 김성진(안동) 의원은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내용 및 규모가 축소됐다며 3일 비합숙(통학형) 시 원거리 지역 학생들의 경우 상당한 피로감 등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바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농어촌통신망고도화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수입이 진행되고, 각종 행사 등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 내 설치 완료하여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아이여성행복국 심사에서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1월 24일 ㈜동성엔지니어링이 울릉군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성엔지니어링은 도로 및 구조분야 외 수자원, 도시계획 등 사회기반시설부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턴트 회사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회사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울릉의 학생들이 특히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역 학생들이 설계하는 밝은 미래에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25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11월 20일 전자정보통신과와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공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와 ‘꼼지락발전소’는 정보통신(ICT)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동아리 활동 지원 등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윤 전자정보통신과 학과장은 “꼼지락발전소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진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