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1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식중독예방 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중독 예방 및 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고 표창해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지역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됐으며, 경북에서는 예천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집단 급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 간 식중독 발생 환자가 없는 등 그동안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국민 건강과 식품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품안전과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11월 21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진자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대신동ㆍ대곡동 일대에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방역활동은 대신동ㆍ대곡동행정복지센터와 협조 하에 김천대학교, 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및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이면도로 일대를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추가 확진자 발생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21일부터 김천대학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기숙사 및 시내에 머무르고 있는 김천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협조공문도 발송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외출시 마스크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시청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청 30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직원 친절 교육(3기 3회차)을 실시했다.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객통찰&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같은 의미의 단어와 문장이지만 민원인(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법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중점 과제 중 하나인‘친절’을 우리 공무원이 앞장서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소규모 그룹별로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명옥)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0일, 26년째 이어오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회에서는 이번 김장 시작 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회원들 모두 발열체크, 마스크 및 위생모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회원들이 마련한 400여 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김장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늘 앞장서시는 김명옥 회장이하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시기에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설·추석 맞이 “사랑의 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자 대표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23일 오후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구미시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배출권 거래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개념을 시작으로 이행 절차 및 방법과 3차 계획기간('21~'25년) 대응 방안 및 배출권 시장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0년 BAU대비 37% 감축) 달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행됨에 따라 할당대상업체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고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고,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업체와 배출권을 거래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2015년부터 폐기물부문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되어 하수처리장 6개소, 마을하수도 17개소, 구미정수장,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남은음식물 사료화시설, 고아농공단지 오폐수처리장,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울진군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5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싱크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군 자체 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부터 고령, 장애 등으로 신체적 활동능력이 미흡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싱크대로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허리질환으로 몸이 불편했던 어르신은 “싱크대 높이가 낮아 설거지할 때 마다 불편했었는데 맞춤형 싱크대 설치를 통해 허리가 아프지 않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군에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우를 많이 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시행하게 됐다”며“현장군정의 선봉이 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을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 주최로 구미금오랜드아이스링크에서 ‘2020 구미 U-9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했다. ‘제13회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12개팀 250명이 출전해 2개조로 나눠 3일간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은 인천A팀과 인천B팀이 맞붙은 결승에서 경기스코어 2대1로 인천A팀이 차지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팀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가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래 한국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초등선수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2020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구미아시아연극제는 매년 국내·외 우수 극단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선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외 공연팀을 초청할 수 없어 국내팀으로만 구성하여 진행된다. ‘그리운 일상, 연극으로 되찾다’라는 주제로, 원평동 일원 소극장 공터다에서 6일간 1일 1개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12월1일 일장일딴 컴퍼니의 <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2일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 3일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4일 극단 자갈치의 <우리 이야기>, 5일 극단 현장의 <카툰 마임쇼>, 6일은 마임공작소 판의 <그녀, 둘> 이 무대에 오르며, 연극 공연이외에도 연극제에 참가하는 작품 소개와 공연 사진 및 아시아연극제의 지나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아시아연극제展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김용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펼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소재부품분야 기업 120개사가 참여해 200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베어링을 주제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관계자들과 참관객들에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영주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 의 역할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중점 부각시켜, 이를 통해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베어링, 기계, 경량소재 전·후방기업의 실질적인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통해 많은 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알리는 게기가 될 것이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신규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1월 24일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는 작업장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간이소화장치 : 공사장에 설치된 상수도 배관에 연결하거나 이동용 임시가압장치(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방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장치)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돼 임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25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열리는 제7기 안동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문경시보건소 주관으로 11월 2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구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 중요해졌다. 마스크는 착용시간이 길고 중간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경 써 관리하지 못하면 구강건강에도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이번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보건소에서는 교육 동영상 및 치아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별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안내문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의용소방대(대장 최종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 차단하기 위해 11월 20일 군위읍 시가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버스정류장, 시장상가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집중 실시했다. 방역은 소독약 분무는 물론 모든 출입문과 손잡이 등에 소독용 걸레질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실시했다. 최종천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군민들이 코로나19 국민행동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불가피하게 방문할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모범을 보여주며, 이렇게 방역에 참석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