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펼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소재부품분야 기업 120개사가 참여해 200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베어링을 주제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관계자들과 참관객들에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영주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 의 역할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중점 부각시켜, 이를 통해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베어링, 기계, 경량소재 전·후방기업의 실질적인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통해 많은 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알리는 게기가 될 것이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신규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1월 24일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는 작업장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간이소화장치 : 공사장에 설치된 상수도 배관에 연결하거나 이동용 임시가압장치(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방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장치)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돼 임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25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열리는 제7기 안동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문경시보건소 주관으로 11월 2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구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 중요해졌다. 마스크는 착용시간이 길고 중간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경 써 관리하지 못하면 구강건강에도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이번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보건소에서는 교육 동영상 및 치아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별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안내문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의용소방대(대장 최종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 차단하기 위해 11월 20일 군위읍 시가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버스정류장, 시장상가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집중 실시했다. 방역은 소독약 분무는 물론 모든 출입문과 손잡이 등에 소독용 걸레질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실시했다. 최종천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군민들이 코로나19 국민행동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불가피하게 방문할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모범을 보여주며, 이렇게 방역에 참석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최경희)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12월 강좌’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2월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장인 장성애 강사의 ‘오행(五行)기질과 나의 삶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심리를 분석해 먼저 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들로 이해의 폭을 넓혀 인간관계 개선 방법을 알아보며, 더 나아가 전반적인 내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서전을 꾸며볼 예정이다. 최경희 평생학습관장은 “사실 우리는 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불안하고 선택과 결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나를 이해하는 과정인 이번 강좌를 통해 어떻게 내 삶을 디자인할 것인지 도움과 지도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영천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yc.go.kr/yeyak)에서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23억원(10.0%) 증가한 9,053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영천형 뉴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100억원, 기타특별회계 195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07억원, 기금 1,051억원 등이다. 2021년도 예산의 주요 편성방향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적극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적 예산 편성으로 지속적인 생활방역 체계 유지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취약계층 우선 고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 등 코로나 방역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또한 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생활 SOC 투자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투자 확대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주요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세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나,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1월 24일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수능이 연기되고 학생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목표와 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여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고위험시설 관내 39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발생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생활로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요양병원 5개소, 요양원 1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16개소, 정신의료기관 2개소, 정신재활시설 1개소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적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집단 내 37.5℃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 하에 진단 검사 실시하여 청정 청도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각남면 예리리)에서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말랭이 경매를 청도농협은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새청도농협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매주 2회 실시되는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판매기회 제공 및 적정한 가격형성을 유도하여, 생산자는 고품질의 감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감 가격상승에 이어 감말랭이 역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생산농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감말랭이를 생산·출하하여 청도반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25일 오전 10시 10분,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우수 농특산품 미국수출(2차) 선적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성주읍 등 2개소에서 열리는 ‘청년창업팀·지역일자리사업 현장’에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25일 오후4시30분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향)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12명은 2개조로 나눠 공공기관, 식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 주요 감염 취약지를 돌며 방역소독 작업에 임했다. 달산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늘 앞장서 봉사 활동을 했으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만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까지 앞으로 꾸준히 방역소독에 참여하고, 최근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1월 24일 문경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문경자연생태미로공원에서 생태계 환경 수준을 알려주는 지표 동물인 수달이 잉어 등을 사냥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출현하고 있으며, 특히 15일 새벽 3시에서 3시30분 사이에는 문경생태미로공원 생태연못에서 수달 두 마리가 물속에서 잉어를 사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됐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23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66,868명, 입장료 수입은 1억2천5 백만원으로 운영 수익이 운영수입 중 50%가 넘는 문경시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생태연못에서 키우고 있는 잉어의 개체수가 감소하는 원인을 찾던 중 수달이 출현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장면이 촬영됐으며, 수달은 영강 등 넓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데 먹이를 찾아 문경새재까지 올라온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수달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