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비슬산 휴양림 낙엽을 재활용하여 농가에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인근 용리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12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낙엽 폐기물을 농가에 제공했다.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에서도 단풍이 빨리 피고 예쁘게 지기로 유명한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낙엽 폐기물 또한 매년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낙엽수거 후 재활용의 특수시책을 시행해, 낙엽 수거-쓰레기 분리-잔가지 분리와 같은 여러 분류의 공정을 거쳐 양질의 낙엽만 담아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런 낙엽 재활용으로 폐기물처리비를 줄여 예산절감을 하고, 마을은 퇴비를 무료로 제공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에 낙엽퇴비 나눔 서비스를 시행해 활기를 불어넣고, 공유자원 활성화라는 정부 시책에 발맞춘 공단의 발 빠른 적극 행정을 앞으로도 계속 보여 줄 것이다.”라며 공유자원 활성화에 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11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주차 민원이 많이 제기됨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 등의 공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없이 주차), 주차 방해 행위,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 사용 등이다. 적발 시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 부당 사용의 경우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홍보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핵심부품국산화지원센터 내에 임시공간 구축을 완료하고 11월 23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근로자와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및 수준별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교육당 수강인원을 6~8명 정도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2인 1조로 나눠 산업현장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만큼 이번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는 거시 특색이다.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을 투자하여 전용공간 및 다양한 로봇장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의 로봇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구미 기계장치산업(제조업체의 43%)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하는 사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은 수강생, 강사, 로봇장비를 1:1 수준으로 구성하여 수강생 위주의 수업을 위해 소규모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하면서, 구미시가 다시 시작하는 원동력은 혁신과 새로운 시도에 있으며 로봇직업혁신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23일 열린 제26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곽 군수는 먼저“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 ’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집중호우, 가축 감염병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통계청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강한 고령군의 저력과 역량을 입증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안으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주민생활불편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2021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 △ 대가야의 세계화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취, △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23일 화남면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NH농협무역과 함께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앞서 최기문 시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김동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NH농협무역 관계자 등 10여 명은 샤인머스켓 수출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 선적은 12회차로 영천농협은 현재까지 샤인머스켓 40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 10톤을 더해 총 5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영천농협 관계자는 “생산단계부터 수확시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정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했다”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과원관리의 전 단계에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수 보다는 수출의 영향이 커졌다”며, “우리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영천포도가 세계 최고의 명품포도가 되도록 수출지원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농협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2019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 16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학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11월 23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주여자정보고, 안동 풍산고, 문경여고 3개교가 1등급, 한일여고 외 27개교가 2등급에 선정됐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경영, 학교재정, 인적관리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과 실적평가를 통해 사학기관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9일까지 2년간 관내 학교 168개교를 대상으로 법인일반, 학교일반, 정책참여, 감점사항 등 4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로 서면 및 자체평가로 실시했다. 1등급에 선정된 경주여자정보고, 안동 풍산고, 문경여고는 법정부담금 납부실적, 교육재원 유치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직원 역량강화와 사기 진작 분야인 직원 연수, 연가실적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1등급은 교당 8백만 원, 2등급은 교당 2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실적이 우수한 5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학기관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능 응시 학생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를 배부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최근 지역 내 확산세를 띄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에서 비축하고 있는 마스크를 지난 20일까지 배부해 수능 대비 원격수업 기간과 수능시험 이후 대입 일정 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관내 고등학교에 비축 중인 마스크는 전체 학생(68,000명) 1인당 약 6매 분량(398,000매)으로 이번 배부 예정 수량은 수능 응시 고등학교 3학년 19,000명 190,000매 분량이다. 경북교육청은 배부 후 부족 수량에 대해 12월 중 교육지원청에서 구매해 보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랜 시간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수능 응시생들이 코로나19에 방해받지 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후 4시40분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권역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11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린 ‘2020 대타이난국제관광박람회(Tainan International Travel Fair, 大台南國際旅展)’에 참가해 대만관광객을 경상북도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경북홍보부스를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겨울 풍경 이미지로 꾸미고, 언택트 경북관광 23선, 개별관광객을 위한 맞춤 관광코스 소개 등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만 현지 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도 홍보사무소와 협력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경유기(경북여행기자단) 출신의 대만 현지인이 부스에 상주하며 경북의 관광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 남부지역 여행사 관계자들과 경북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 코로나19 소강 시 즉각적인 관광상품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11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해 최종 확정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공단을 비롯 17개 공공기관이 취득했으며, 유효기간은 23년까지 3년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은 물론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11월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소셜 릴레이 ‘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응원문구를 SNS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를 지목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23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한 경로당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경로당 운영은 재개했으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많은 활동에 제한을 겪고 있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군은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여가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경로당 이용수칙, 발열체크, 출입자방문 대장 작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과 체온체크, 방문자 명단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의 여가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일상의 지루함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상황은 아니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23일 안전한 운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65세 이상 운전자가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인층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교통 환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고령 운전자를 보호하고 운전자가 노인층인 것을 알려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한 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층 운전자의 운행 차량 뒷면에 부착할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스티커는 일반운전자의 경음기 사용·앞지르기·난폭운전 등의 자제를 유도해 서로 양보 및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안전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곽용환 군수는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 제작 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피해가 감소되고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문화를 확산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는 읍·면사무소 및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등에서 희망하는 노인운전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의회 경북형 귀농·귀촌 정책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 영천)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북형 집단 귀농·귀촌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저출산 및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해 지방소멸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형 집단 귀농·귀촌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29일 착수한 연구용역의 중간결과를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경북형 집단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적 모델로 현재의 개별가구단위 및 공급자 중심의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주거와 경제 활동 기회를 함께 부여하고, 지역 공동체 속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됐다. 이 날 토론을 통해 김수문 의원(의성)은 성공적인 집단 귀농·귀촌을 통해 안정적 지역개발이 가능하도록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귀농·귀촌모델의 도출을 요구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해 귀농·귀촌 인구가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지역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23일 봉화읍 해저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복합스포츠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6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국비 33억 지방비 129억 등 총 162억원을 투입해, 2018년 첫 삽을 떠 연면적 493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됐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12레인을 비롯한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부권지역의 체육시설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북부권지역에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커뮤니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만2천여 봉화군민들이 염원한 체육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활발한 이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경북도는 국민체육센터 공모에서 전국 57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