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이 지난 26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어촌지역 피해의 실질적 보장 확대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선포기준을 다양화하고 피해금액 산정시 농어업 피해를 반영하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상 정부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한 복구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특별재난지역의 선포기준이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피해금액만을 규정해 놓고 있어 각 지자체별로 상이한 인구, 면적, 재정능력 등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 등은 피해금액 산정 대상에 포함조차 되지 않아 농어촌과 도시와의 형평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농업, 어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농어촌 지역의 경우,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등 주 생계수단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액은 피해로 산정되지 않으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물론 사실상 생계를 유지하기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려는 경우, 피해금액과 지방자치단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11월 25일 열린‘제270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하여‘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백 군수는 이날“민선7기 3년차인 올 한해도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위중한 시기에 2021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한다.”했다. 그는“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수감소와 과다채무로 인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칠곡군은 2018년부터 일반채무 제로(ZERO)를 실현함으로써 보다 유동적인 재원을 갖고 공격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백 군수는 2021년(辛丑年) 새해에는 세입 감소가 예상되고 재정여건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드(WITH) 코로나시대 안전도시 건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완성 ▲6차 산업 중심의 스마트 농업 육성 ▲감동과 희망의 복지도시 건설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 등의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이 백 군수는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12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봉화시니어클럽, 봉화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로 3개소에서 수행하며, 동네방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한 11개 사업단에 총 1,784명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봉화시니어클럽의 신설로 단순 환경정비 위주의 공익활동 사업과 함께 빨강파랑안전관리단, 승강장 주변환경정비, 관내 학교파견 도우미등의 사업단이 새롭게 신설되며, 그 중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20명과 시장형 사업단(3개 사업) 34명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1월 27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대학생 17명을 선발해 희망복지 장학금 9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장학증서 수여식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됐다. 봉화군은 희망복지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매년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1992년부터 시작된 희망복지장학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의 학생들에게 3억 4,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여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복돋아 주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11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3명(포항시 북구 거주)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시의 지역 확진자 수는 총 115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113번과 114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5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검체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 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 재앙은 자연과의 조화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흙과 불이라는 자연의 조화를 통해 빚어낸 작품을 통해 그동안의 삶과 내면을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한국화가 김희열 작가는 칠곡군 왜관읍 문화원 2층에서 ‘흙과 불의 향연’을 주제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도자회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김 작자는 계명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구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솔거사생대전 대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로 도자와 회화를 접목한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과 나무가 전하는 서정적 이미지와 부엉이 등의 길상(吉祥)의미를 담은 동물은 물론 어머니의 따뜻한 정과 품을 느낄 수 있는 차향, 매화행, 마음차 등의 작품 4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오로지 색조와 농담으로만 표현되던 회화를 불과 흙을 이용해 작품으로 창조해낸 김 작가의 혁신적인 시도가 완숙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가 생각하는 도자는 일종의 회화다. 도자회화는 분청토, 백토 등의 도자기 흙을 썩어 도판을 만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월 28일 대구를 찾아 지난 2~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동고동락했던 대구 지역 의료인들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초청해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고,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선수촌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세균 총리는 지역 의료인들과의 조찬 자리에서 “최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난 2~3월 확진자에 비해 병상이 부족했던 상황이 가장 힘들었지만, 근로복지공단, 국군대구병원에서 음압병상을 확충하고, 부산·경남 등 타 지역에서 대구의 확진자들을 보살펴 주어 전국이 하나가 되는 모범적인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하면서,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대구선수촌’(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을 방문해 코로나19가 재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600세대를 대상으로 300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간편식품세트를 전달한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와 동절기 안전을 점검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사업을 실시한다.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은 2013년부터 하절기·동절기로 나누어 매년 2회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독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무원들이 생활안전 및 전반에 대한 안부 전화를 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달성군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동절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삼계탕, 소고기미역국, 육개장, 전복죽 등 간편 식품세트를 전달하여 쉽게 식사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식품세트를 전달하기에 앞서 공무원들이 미리 전화로 난방 및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충분히 경청한 후, 비대면으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수록 더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위의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청단놀음보존회(회장 정명수)는 11월 28일 오전 11시 풍양면 소재 삼강주막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전 공연이나 초청팀 없이 진행하고 공연이 끝난 후 유튜브와 밴드를 통해 공연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단놀음보존회는 이날 공연에서 여섯 마당(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 탈놀이인 청단놀음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지역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청단놀음’은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이래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보존 회원들이 잊혀 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27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관내 초・중・고 11개 학교의 자전거 이용 학생 250명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한 안전용품은 44개 학교 5,641명분에 이른다. 강인대 교통에너지과장은 “자전거 시범학교 안전용품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바르게 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7일 ‘2020년도 상주시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기탁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대상은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기탁금으로, 기관·단체 및 개인이 기부한 약 2억5천만원이다. 상주시는 접수된 기탁금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기금으로 조성해 장학 및 인재육성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주시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적정한 사용을 목적으로 한 심의를 맡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기부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된 금품은 투명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의 ‘협업이 돋보이는 보물단지TF팀의 활약’사례가 경상북도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0 정부혁신 박람회(온라인)에 소개되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보물단지TF팀 사례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고, 경상북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주시의 젊은 직원들이 시의 각종 시설들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시각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주목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7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4개의 전시관에는 55개의 정부정책 혁신 과제와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지역혁신 전시관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한 혁신 사례를 선보이는데 여기에 상주시의 보물단지TF팀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상주시는 보물단지TF팀 운영으로 예산 절감, 부서 협업 강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7일 상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용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무릎담요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펭귄 캐릭터 펭수무릎담요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중 30명을 선정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앞서 지난 5월에는 상주시 읍·면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80가정의 온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갑을구미병원을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순회하며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의료급여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개설 의원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상호교류와 연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인의 적정 진료와 환자의 약물 남용 및 의료쇼핑 방지를 위해 협조를 구하고 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의 불필요한 입원 방지와 퇴원할 경우 시설연계 및 돌봄서비스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입소자들의 낙상 등 상해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수급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와 함께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의료급여수급자는 10월말 기준 7,933명으로 이 중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장기입원자는 1,593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20%를 차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유익수)는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하여 읍․면 지역 신속한 도로제설 및 결빙제거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겨울철 도로(읍․면 지역)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로제설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겨울철 도로제설 대비 추진사항으로는 대설 예비특보 발표 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실시간 상황관리하며,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해 읍․면 지역에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제설재(소금 105ton, 모래주머니 15,000개) 확보 및 읍․면 지역 주요도로에 모래주머니 9,000개 비치를 완료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취약도로 및 장비를 사전 점검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등 발 빠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동욱 행정민원과장은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눈길에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부득이 자가용 이용 시 기상상황에 주의하여 눈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