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1월 26일 울릉 해역을 조업 중 기침․오한 등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한 제주도 서귀포시 거주 울릉군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울릉 지역민 8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다. 확진자 A씨는 11월 24일 오전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자 저동항으로 입항한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11시 확진 판정됐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탑승했던 택시 기사 및 선별진료 접수, 검사를 진행했던 의료진 등 접촉자 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26일 오전 6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택시기사 등 밀접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확진자 A씨의 확진검사를 진행한 3명에 대해서는 검사 당시 레벨D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능동감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확진자 진술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CCTV 동선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박 입․출항내역 및 울릉군 내 이동 동선은 확진자 A씨의 진술과 일치함을 확인했다. 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이 코로나19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11월 10일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3,329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최근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11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일제검사는 관내 요양병원 10개소 1,142명, 요양시설 54개소 927명, 노인주간보호시설 48개소 1,096명, 정신의료기관 3개소 153명, 정신재활시설 3개소 11명을 포함, 총 3,329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경산시보건소는 짧은 기간 내에 신속히 검사하기 위해 15개 팀을 구성해 각 시설을 방문하고 하루 300여명의 검체를 체취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요양시설 등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어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고위험시설과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는 ‘세계적인 숲의 도시(GREEN CITY)’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8개 구·군의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 조경지·가로수 사업관리, 가로환경 개선사업, 옥상녹화사업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달성군은 송해 공원 조명 분수, 대실역 벽천폭포 등 수경시설 확충, 한평 정원 조성, 계절별 꽃 단지 조성 등 아름다운 경관연출 및 어린이 공원 조성, 가로 환경 개선 등 고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초석을 위해 기존의 관 주도의 사업방식을 탈피해 주민들이 마을의 도시미관과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가꾸기 사업’, 화원읍의 ‘천내천 명품하천 만들기 사업’등 주민 참여형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푸르른 달성, 꽃피는 달성, 주민과 함께하는 녹지 공간 창출 등 우리 군 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에게 그동안의 구청장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내실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은 ‘일자리 창출 확산지원 강화’,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 조성’, ‘인간미 느껴지는 따뜻한 공동체’, ‘활력 넘치는 생활문화’, ‘자연을 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중심으로 5개 분야, 47개 단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중간 점검과 공약계획의 조정·변경 등 12개 사업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대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한편,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36개소에 업소 당 11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마스크, 종량제봉투, 홍보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외식업(쌀), 이·미용업(가위, 드라이기 등) 등 업종별 맞춤형 물품도 제공해 내실 있는 가게 운영 및 원가 절감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는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 홍보, 각종 사업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 월 1회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과 지원시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상주시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다. 상주시에는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36개가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김장김치 600포기를 직접 버무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몸은 힘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며 , 우리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렇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199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늘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역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1월 25일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제8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9곳의 기관·기업·개인이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232개 지자체 중 칠곡군을 비롯한 4곳이 수상명단에 올랐다. 칠곡군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 및 사용환경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교육과 홍보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소프트웨어 운영·관리에 앞장서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정품사용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1월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시행한 ‘제25회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전국 82개 군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 공식 자료 등을 취합해 4만여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경북도청 이전을 계기로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인구 10만 자족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역 활성화 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 굵직한 공모 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곤충생태원을 일주하는 모노레일 설치, 양수발전소 상부댐 주변 하늘자락전망대 설치 등 ‘곤충도시 Clean 예천’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아울러, ‘위기의 삼강주막’, ‘금당야행’과 같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관광코스로 급부상시키고 청사 1층에 농산물홍보관 설치와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를 운영하는 등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5개 분야의 업무추진실적에 대하여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했다. 달성군은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분야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019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종료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를 처리했고, 일관된 측량성과 유지를 위한 지적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지적측량 성과파일의 효율적인 관리로 지적업무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달천1지구’의 측량을 완료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타 지역에 비하여 업무량이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사과 발전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26일 문경시 로컬푸드문화센터 교육장에서 ‘문경사과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과수산업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이정각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 농협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사과재배 공간이 강원도 지역까지 확대되고 재배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품종이 소비자를 유혹하는 등 문경사과의 대외 경쟁력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시는 문경사과 산업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함에 따라 지난 7월 문경사과산업 전반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문경사과가 앞으로 백년의 문경농업을 책임지는 주요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좀 더 구체화된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용역은 문경사과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비산1동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고개마을 재생사업지인 비산1동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경사가 심하여 차량 및 보행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낙후된 도로의 재포장과 학교주변 정비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비봉초등학교 주변의 인도와 어린이 보호 안전 휀스를 정비하여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급경사 도로에 미끄럼방지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또, 주요 사거리에 교차로 알림이와 반사경을 설치하고 희망메시지 로고젝트를 10개소 설치했으며, 야간보행자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LED 보안등 23개를 신설하고, 기존 보안등 전구 38개도 LED등으로 교체하여 기존 시설물에 대한 성능 개선도 완료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비산1동에는 노령인구가 많고 지역 특성상 급경사로가 많아 평소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공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으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상희)가 11월 25일 화원읍 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2020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 구자학 군의장 및 조성철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문상희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른들의 관심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음주·폭력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1월 26일 ‘테크노폴리스지구 혁신 세미나 및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DGFEZ 혁신 포럼’의 두 번째 지구별 행사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등 기관 관계자와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기업 협의체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수용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하고 손우익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선임연구원의 ‘기술사업화와 혁신 생태계’ 등의 주제발표를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 산업 대전환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DGFEZ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도 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기업 협의체 회원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1월 26일 오전 11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북지역본부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전태일3법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전태일3법 입법과 주요 노동법 개정 추진 내용에 관한 질의서’를 통해 4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는 해고에 제약을 받지 않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위한 근로기준법 11조 개정’에 대한 도당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어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221만 특수고용노동자와 346만 간접고용 노동자에 대한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위한 노조법2조 개정’, 매년 2,400여명이 산재로 사망하는데 따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국제노동기준에 부합한 노동법 개정’ 등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근로기준법 11조 개정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방안도 병행해서 정책개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나머지 요구안에 대해서도 중앙당의 향후 추진방향을 감안해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하는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은 1분 53초의 영상과 노래로 제작됐으며, 단조로운 일상에 지루해하는 다람쥐에게 꺼병이 4남매가 안동을 소개하며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마지, 두리, 세찌, 꽁지가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축제장, 도산서원, 만휴정, 선성수상길, 제비원 미륵불, 유교랜드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는 엄마까투리의 원작자인 故 권정생 작가를 기념하는 권정생 동화나라를 알리며 끝을 맺는다.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은 우선적으로 유튜브와 안동시청 공식블로그인 마카다안동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출처표시, 비상업적 이용,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금지를 조건으로 하는 공공저작물로 등록하여 누구나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와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들이 함께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