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퇴계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1월 28일 ~ 29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퇴계 이황 서세 450주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을 맞아 퇴계 선생을 추모하고 “군자유종(君子有終), 세상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퇴계선생의 정신을 오늘 우리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9개 주제강연을 통해 제자들의 임종 기록인 고종기(考終記)에 나타난 퇴계의 서세와 이후 남겨진 이들의 추모와 기림을 통해 인간 퇴계의 면모를 재조명했다. 첫날 오전 퇴계종택과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각각 이동수 안동문화원장과 허권수 교수의 고유제가 있은 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는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사, 사이언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 퇴계선생의 숭고한 발자취를 짚어보며 마음 속 한줄기 교훈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의 “퇴계선생의 마지막 시간과 되살아나는 향기”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치억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관내 취약계층 83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47만 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한다. 총 지급 규모는 4억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쿠폰을 지원한다. 연탄쿠폰은 11월 30일 이후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안동시는“연탄쿠폰 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지 선정에 들어간다. 이는 주민복지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내년도에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내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했고, 12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사업대상 공동주택단지를 확정하고, 3월에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20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58억7천6백만 원을 투입, 총 301건의 지원시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 수성구4)은 11월 27일 대구시 10조 7,891억 원과 대구시교육청 3조 6,372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 대구시의 이번 제3회 추경은 주로 국비교부에 따른 추경성립전사용과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반납의 건이 대부분이고, 그 이외에는 코로나19로 손실액이 커진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예년 결산추경에 비해 복지 및 경제분야의 예산 신장성이 낮아졌음을 우려하며,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예산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연말 국비반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편성과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시교육청의 제2회 추경은 지난 4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소와 국가정책에 의한 의무적 경비의 지출 등을 위한 2020년도 마지막 정리추경이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에 따른 아동돌봄이나 원격수업 관련 등의 의무적 사업 예산이 대부분이고, 정부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의 감소로 기정액 대비 예산규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30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30일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왜관역과 왜관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일상화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왜관농협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11월 28일 대구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부산시와 일부정치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은 영남권 5개 단체의 합의로 이루어진 김해공항 확장안을 일방적으로 폐기하는 것이며, 이는 5개 시·도의 합의나 법적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가덕도신공항 추진은 대승적 합의를 통해 적법하게 이루어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큰 장애가 됨으로 국토부는 정치논리가 아닌 오로지 법과 국민적 합의에 기인해 기존 공항정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대구산업선에 대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대구산업선’ 성서산업단지 내 역사를 추가 신설해 줄 것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시대적 흐름이며, 지금은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므로 지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0일 구·군, 경찰이 함께 12개 반 3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집단 확산 방지 및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수능을 대비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시행에 맞춰 12월 3일 수능시험 이후 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등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수능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으로 추진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청소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전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받길 당부드린다.”면서, “수능시험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안’을 실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 결과에 따라 정부의 방침은 준용하면서 지역의 방역상황과 서민경제를 고려하여 방역수칙은 강화하고 시설의 운영중단은 최소화한 방안이다. 대구시는 29일 중대본 회의 직후 감염병 전문가들과 주요 방역담당 실국장이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감염병 전문가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확진자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신속히 방역관리를 강화하지 않으면 짧은 기간 내에 지역 전파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1.5단계로 격상하되 시민들이 각종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고, 수능과 연말연시 모임‧행사를 자제하는 등 정밀방역을 실시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이번 대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안의 주요내용은 일반 공연장과 실내스탠딩 공연장에서 박수는 가능하나 함성 및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PC방, 오락실‧멀티방,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칸막이 내에서 개별 섭취 시 제외, 물‧무알코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11월 28일 전북 정읍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및 관련시설, 차량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달 충남 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 엄중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방사사육 금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병아리․오리 유통 금지, 소규모농가 도태 유도, 출입차량 통제 및 3단계 소독(업체소독→거점소독시설소독→농장소독) 시행, 입식 및 출하시 정밀 검사 실시, 이동승인서 발급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장 종사자는 ‣ 사육 가금 산란율․폐사율 매일 확인하기, ‣ 축사 출입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개장이후 역대 최대인 매출액 150억원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고객감사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몰에서는 30일부터 5일간 우수 농특산물 고객감사 이벤트로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판매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신규로 사이소몰에 가입하는 회원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구매 우수고객에게는 경북 농특산물을 선물하는 등 감사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올해 11월말 현재 매출액 150억원은 지난해 동기 매출액 79억원보다 두 배 정도 상승했으며, 사이소몰이 처음 개장한 2007년 매출액 1억9천만원과 비교하면 78배나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1월말 기준 사이소몰 입점 농가수는 1천47명, 회원수는 2만7천165명으로 지난해 농특산물 품목별 판매비율을 살펴보면 과일류가 43.2%, 가공식품이 30.6%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사이소몰 매출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특판행사,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 개설,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상이 될 로봇을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 본청 로비 기획전시관에 인공지능(AI) 안내로봇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도청 로비에서 경북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전시관을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청사의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열린 교육공간 및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의 주요내용으로는 선비의 산실인 서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교 집단지성의 결과물인 유교책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시대정신과 가치관의 결정체인 편액(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조선 선비들의 책가도, 호국정신 등 5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전시관에는 첨단 AI로봇이 경북 전통의 전시콘텐츠를 안내 해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관 안내로봇과의 대화를 통해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AI로봇을 통해 5개 테마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제공받거나 20여개의 전시콘텐츠에 대한 개별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북의 선도적 이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8일 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국내감염병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세자매 가족모임 추가 확진자는 1명이며 청도농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경산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누적 확진자 30명 : (11.14) 청송 2 → (11.15) 청도 +8, 경산 +4, 영천 +1 → (11. 16) 경산 +2, 성주 +1 → (11. 17) 경산 +1 → (11. 18) 경산 +5 → (11. 19) 경산 +3 → (11.27) 영천 +2 → (11.28) 경산 +1) 영덕 장례식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1명이며, 17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영덕군은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누적 확진자 10명 : (11. 17) 영덕 8, 포항 1 → (11. 28) 영덕 +1) 경산 음대 관련은 27일 2명에 이어, 28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경북도는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동선파악과 방역대책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북구)·김병욱(남구·울릉)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대교 건설을 기원하며 북구 여남방파제에서 남구 임곡항까지 9km에 이르는 ‘동해안대교(영일만횡단구간)’(이하 동해안대교) 사업 구간을 선박으로 횡단했다. 이날 배를 타고 사업구간을 둘러보며 내년도 예산심의에서의 ‘동해안대교’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국회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동해안대교’ 건설에 따른 국비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지난 16일과 25일에는 이강덕 시장이 직접 나서 추경호 국회 예결특위 간사와 예결특위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동해안대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연구 용역을 착수하여 경제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교통량 재분석을 실시하는 등 10년 넘도록 답보상태인 ‘동해안대교’가 동해안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이자 동해권역 관광·레저의 거점으로서 광역전략 산업벨트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량이라는 입장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토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0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을 올렸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등록시스템 운영, 현장 참가인원 제한, 행사 주요 프로그램 유튜브 동시송출 등 하이브리드식 행사 개최로 안전에만전을 기했다. 행사 1일차인 26일에는 ▲문화재 보존, ▲문화재 방재, ▲문화재 수리·복원, ▲문화재 활용,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 6개 분야의 70개 참가업체(기관), 270개 부스의 전시회와 함께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개최됐으며,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포럼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포럼 등 다양한 국내·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또한 1층 실내전시장에서는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에서 준비한 국내 문화재 분야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된 제15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개교 20주년 특별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