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1년 6월 개최예정이었던 세계가스총회가 2022년 5월로 1년 연기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총회 개최 1년 연기를 조직위원회와 국제가스연맹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대륙별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11월 30일 국제가스연맹 총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세계가스총회는 1931년에 시작되어 3년마다 개최되는 90년 전통의 에너지 분야 최대 행사로서 2021년 대구총회에서는 90여 개국에서 1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당초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는 본 행사를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은 계획대로 추진해 내년 2월 완공하고,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2022세계가스총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호텔 및 여행사들과 협력해 총회 개최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지역경제 기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행사가 1년 연기되어 정상적인 상황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2022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제되었던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 분출로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2021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을 공개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1명과 운영 3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6명으로 채용예정일은 내년 1월1일이며 8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학예보조는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전시 및 학예관련 업무보조 및 자료수집 등을 수행한다. 운영은 관람객 안내 및 아트숍 운영, 환경미화는 미술관 청결 유지관리의 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학과 전공자 및 학위소지자로 한정하며 나머지 분야는 유관기관 관련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수도권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봉화군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 봉화요양원 외 6개소, 351명에 대해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기간 지역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개편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실태 지도점검에 나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힘썼다. 최근 코로나19는 수도권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추세로, 지인·가족모임 등 소규모 친선모임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친밀한 관계 간의 거리두기가 방역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 불충분한 환기 등 밀집·밀폐·밀접 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이 예상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봉화군은 마스크 착용 등 의무화 행정명령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1.5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장례식장, 목욕장 등의 일반관리시설 및 대중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근남 정수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늘 부족하였던 지방상수도 용수 1만5천톤을 추가로 생산 가능하게 됐으며 이와 연계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부구리 등 16개 마을 1,294여 가구에 급수를 개시했다.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1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울진, 평해, 죽변, 후포지역의 30년 이상 된 노후관로에 대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교체중에 있으며,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에도 7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개소, 마을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5개소와 관거 비 3개소에 대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북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7월 준공하였고, 하당과 사동 마을하수도는 내년내 준공을 목표로 시공중에 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하여는 설계중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완료시 상수도 보급률은 74%에서 88%로 하수도 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주요 지역에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광고, 소각 금지 홍보물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 예방․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고춧대, 과수나무의 전정가지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 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시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소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김천 등 11개 시․군 17개 정수장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73, 지방비 73)을 투입해 정수장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선 84억원(국비 42, 지방비 42)을 투입하며, 이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전국 국비 262억원 중 16%를 차지하는 수치로 도 단위 2번째로 높은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결과이다.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은 정수장에 방충시설을 설치해 정수장 내부로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이 원천 차단되도록 시설을 개선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개선 부분은 정수장 내에 여과지 덮개설치, 여과지 및 배수지 라이닝, 정수지 출입문․창문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먹는 물 관리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시설개선과 함께 정수장의 운영방식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기존에 맛․냄새 항목과 더불어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내 약 6,000여개의 모든 농림어업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행정리(마을)단위의 사회·문화·복지·생활시설 ·편의시설 등의 기본현황을 조사하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임업·수산업 정책과 농산어촌지역 개발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간, 총관리자를 포함한 조사원 63명을 선발하여 원활한 조사업무 수행을 위한 지침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사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1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위원장 이영석 부시장)를 대상으로 중간보고 주요의견 및 조치내용,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추세, 시스템 구축(안), 공영자전거 운영·관리 계획, 예상 문제점 및 기대효과 등 경주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주시 공영자전거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앱이나 교통카드로 쉽게 대여·반납하는 등 자전거 이용이 편리하게 구축되며, 도심지 8개 지역(용강, 황성, 동천, 성건, 중부, 황남, 황오, 월성)과 선도동 및 현곡면 일부 지역에 70여 개소의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300여 대를 배치해 내년 10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추후 ‘경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자전거도로 간선망 구축계획, 기존 자전거도로 정비계획 등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경주시 공영자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가 민ㆍ관 상호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의성군공립요양병원(대표 임달규)과 비안면사무소에서 민ㆍ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간병비 부담을 줄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어르신들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 공유에 상호협력 하게 됐다. 특히, 지난 9월 17일 의성군노인복지관분관 협약 체결에 이은 이번 업무협약은 비안면‘어르신 행복미소 찾아주기’사업인 주민 밀착형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가정방문 원스톱서비스의 기반이 되어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권병호 비안면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자원발굴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의성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민·관·학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미래교육 민-관-학 원탁토론회는 학교와 마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의성 교육혁신의 첫 걸음이자 군에서 교육을 의제로 실시한 첫 원탁토론회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의성군의 행정‧교육청‧학교‧교사‧학생‧학부모‧마을학교 등 7개의 원탁을 구성하여 ‘각 주체가 생각하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의’, ‘학생이 원하는 미래학교’,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의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에서는 평생교육 부서뿐만 아니라 주민자치‧도시재생‧가족복지‧드림스타트‧도서관‧홍보 부서의 담당 계장들이 모두 참석해 각 업무에서 추진되는 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어떻게 연계·협력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각 원탁마다 요구와 대안을 토론하며 뜨거운 열기가 더해지면서 의성교육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의 유정규 센터장은 “이번 원탁토론회의 내용은 오는 12월 개최될 의성미래교육 포럼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논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 11월 26일부터 열린‘2020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씨름단의 손명호 선수(백두급, 140kg이하)가 문경시청의 오정민 선수를 물리치고 백두급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손명호 선수는 개인 통산 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지난 8월 영월장사 등극에 이어 2020년 2회 장사 등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지,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의성군과‘의성眞’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의성군청 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성 브랜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의성군의 명예를 빛내고 있는 씨름단이 앞으로도 씨름의 고장 의성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청씨름단은 오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정읍에서 개최되는‘2020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정상등극을 목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2일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의 개체와 서식환경을 보호·관리하고자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단속에 나선다. 야생동물을 잡는 행위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종의 멸종까지 초래할 수 있는 행위로, 밀렵도구 또한 등산객 등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을 먹는 행위는 정확한 영양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생충, 병균 등이 있어 비위생적이고 감염 위험이 높으며, 고지방, 고칼로리 성분으로 도리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그릇된 보신행위가 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보호구역을 중점지역으로 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건강원, 불법엽구 제작판매 관련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병행하여 불법포획을 위해 설치된 엽구(유독물, 덫, 올무 등) 수거 활동과 야생동물 보호관련 홍보를 실시하여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야생동물들이 겨울철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전북 정읍시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에 따라 차단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8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지역 가금농가도 일시이동 중지에 들어갔으며, 30일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시는 행정명령을 통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입 금지 및 축산 관련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은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과 운전자 소독 실시, ▲모든 가금농장의 가금 방사 사육 금지, ▲모든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및 오리 유통 금지 등에 대해 공고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관내 가금농가에 소독약을 긴급 배부했으며,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을 위해 광역방제기, 드론, 살수차를 상시 운영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 방역을 위해 축사 주변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 조류의 철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수도권이 2단계, 호남권이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한 가운데 최근 경북 지역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부서별 실천 가능한 방역조치에 대해 논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2m 이상 거리두기 등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핵심방역수칙을 점검하고,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방역 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분위기 조성 △시설별 생활방역 강화 △개인 방역수칙 준수 강조 △연말·연시 모임, 행사 자제 등이 언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각 부서마다 철저한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하면서, “군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위해 방역과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